"스트래티지 비트코인 3568개 이동, 매도 아닌 피델리티 내부 거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3568개 이동은 매도가 아닌 피델리티 커스터디 내부 자금 이동이라고 밝혔다.
- 해당 거래는 이미 피델리티 소유로 분류된 지갑 간 이동으로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도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전했다.
- 스트래티지는 21일부터 27일까지 비트코인 1665개를 약 1억4270만달러에 추가 매입해 총보유량이 84만7666개로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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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BTC) 3568개가 외부 지갑으로 이동했다는 관측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거래가 매도가 아닌 수탁업체 내부의 통상적인 자금 이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소속 애널리스트 에밋 갤릭은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이동과 관련해 "매도도, 지갑 이전도 아니다. 피델리티 커스터디 내부에서 이뤄지는 일반적인 자금 이동"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은 스트래티지가 약 9시간 동안 비트코인 3568개를 다른 지갑으로 이체했다고 전했다. 당시 해당 자산의 가치는 약 2억9700만달러로, 실제 매도에 나선 것인지 단순한 지갑 이동인지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갤릭은 피델리티가 고객이 예치한 비트코인을 개별적으로 구분하지 않고 대체 가능한 자산으로 취급하며, 필요에 따라 수탁 지갑 간 자금을 이동시킨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제가 된 지갑 주소들이 이미 아캄 플랫폼에서 피델리티 소유로 분류돼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번 거래를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도나 별도의 자산 이전으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한편 스트래티지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비트코인 1665개를 약 1억4270만달러에 추가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회사의 총보유량은 84만7666개로 늘어났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