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미국 국채수익률 안정과 현물 ETF 자금 유입 속에 8만4000달러선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약 3100만달러, 이더리움 현물 ETF에 약 1700만달러, SOL과 XRP 관련 상품에 합산 약 17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고 전했다.
- 알렉스 쿱치케비치는 비트코인이 이전 고점 부근까지 조정 후 지지를 찾았으며 강세 심리 유지 시 8만7000달러 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미국 국채수익률이 최근 급등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비트코인(BTC)이 8만4000달러선을 회복했다.
2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만2500달러선까지 밀린 뒤 반등해 8만4200달러를 웃돌았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오른 뒤 5.25% 부근에서 안정세를 나타냈다.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 이더리움(ETH)은 약 2% 오른 2720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DOGE)은 3%, 엑스알피(XRP)는 2% 상승했으며 BNB와 솔라나(SOL), 트론(TRX)은 1% 미만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반면 지캐시(ZEC)는 약 9% 하락한 1423달러를 기록하며 주요 가상자산 가운데 두드러진 약세를 보였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전날 약 31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도 약 1700만달러가 들어왔으며, SOL과 XRP 관련 상품에는 합산 약 17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미국 ZEC 펀드에서는 약 8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알렉스 쿱치케비치(Alex Kuptsikevich) FxPro 수석 시장분석가는 "비트코인이 이전 고점 부근까지 조정받은 뒤 지지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며 "강세 심리가 유지되면 8만7000달러를 넘어 새로운 수개월 고점을 시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