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디지털유로에 AI 에이전트 결제 도입 검토…내년 실증 착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유럽중앙은행(ECB)이 디지털유로 결제에 AI 에이전트와 기기간 결제 기술 적용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 ECB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디지털유로 혁신 플랫폼에서 AI 에이전트 결제, 소액결제 등 새로운 활용 방안을 시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ECB는 레볼루트, 스트라이프, 도이체방크 등 36곳과 디지털유로 시범사업을 추진하지만 실제 발행에는 EU 법안 통과와 ECB 최종 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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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이 디지털유로 결제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기기간 결제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2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CB는 디지털유로 혁신 플랫폼의 신규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핀테크·결제업체 등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결제와 소액결제, 기기간 결제 등 디지털유로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시험할 예정이다.
실증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기업들은 전자 영수증과 여러 당사자가 참여하는 거래,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결제, 새로운 결제 화면 등 관련 기술을 개발한다.
별도로 내년 상반기에는 AI 기반 결제와 소액결제, 기기간 자동결제, 공공서비스에서의 디지털유로 활용 등을 논의하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일부 참여 기업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ECB 본부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CB는 이와 별개로 내년 하반기부터 12개월간 진행하는 디지털유로 시범사업을 위해 레볼루트와 스트라이프, 도이체방크 등 은행·결제업체 36곳을 선정한 상태다. 다만 실제 디지털유로 발행을 위해서는 유럽연합(EU)의 관련 법안 통과와 이후 ECB의 최종 결정이 필요하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