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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직 수사관, 압수 지갑서 50 비트코인(BTC) 빼돌려…240만달러 반환 명령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영국 국가범죄청 전직 수사관이 압수 지갑에서 비트코인 50개를 빼돌려 181만파운드 반환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 차울스는 빼돌린 비트코인을 소액으로 나눈 뒤 믹싱 서비스 비트코인 포그와 크립토페이, 와이렉스 직불카드를 이용해 현금화했다고 밝혔다.
  • 관련 거래는 총 279건, 14만4580파운드 규모로 집계됐으며 차울스는 절도와 범죄수익 이전·은닉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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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가범죄청(NCA) 전직 수사관이 다크웹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지갑에서 비트코인(BTC) 50개를 빼돌린 혐의로 181만파운드(약 240만달러)를 반환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영국 검찰청(CPS)은 브리스톨 출신 폴 차울스(Paul Chowles)가 실크로드 2.0 수사팀에서 압수된 기기의 가상자산 분석과 추출 업무를 담당하던 중 비트코인을 빼돌렸다고 밝혔다.

차울스는 2017년 5월 압수 지갑에서 비트코인 50개를 자신의 주소로 이전했다. 당시 해당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6만파운드(약 7만7000달러)였다.

그는 빼돌린 비트코인을 소액으로 나눈 뒤 믹싱 서비스 비트코인 포그(Bitcoin Fog)를 거쳐 이체하고, 크립토페이(Cryptopay)와 와이렉스(Wirex) 직불카드를 이용해 현금화했다. 관련 거래는 총 279건, 14만4580파운드 규모로 집계됐다.

차울스는 절도와 범죄수익 이전·은닉 혐의를 인정했으며 2025년 7월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다크웹
#가상자산 범죄
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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