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이더리움 미결제약정 점유율 49%…2023년 이후 최고"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바이낸스의 이더리움 선물 미결제약정(OI) 점유율이 약 49%로 상승해 2023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이더리움 가격이 2775달러에서 2500달러로 약 10% 하락하고 같은 기간 바이낸스의 달러 환산 미결제약정 규모가 약 6억달러 감소했다고 전했다.
- 지난 8~9일 약 3억4500만달러 규모 이더리움 롱 포지션 청산이 발생했지만, 바이낸스의 미결제약정 수량이 약 246만 ETH까지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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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의 이더리움(ETH) 선물 미결제약정(OI) 점유율이 약 49%까지 높아지며 2023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온체인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주요 중앙화 거래소 가운데 바이낸스의 이더리움 미결제약정 점유율이 약 49%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은 지난달 말 이후 2775달러에서 2500달러까지 약 10% 하락했다. 같은 기간 바이낸스의 달러 환산 미결제약정 규모는 약 6억달러 감소했다.
가격 조정 과정에서 대규모 청산도 발생했다. 다크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8~9일 24시간 동안 약 3억4500만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롱 포지션이 청산됐다.
다만 이더리움 수량을 기준으로 본 바이낸스 미결제약정은 약 246만 ETH까지 회복해 지난달 말 수준으로 돌아왔다. 가격 하락으로 달러 기준 미결제약정은 감소했지만, 실제 선물시장에 투입된 이더리움 규모는 크게 줄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다크포스트는 "조정에도 바이낸스 선물시장에 투입된 이더리움 수량은 감소하지 않았다"며 "더 주목할 점은 바이낸스의 이더리움 미결제약정 점유율이 202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