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만400달러 지지선 근접하나…이탈시 하락추세 전환 가능"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온체인 분석가 악셀 아들러 주니어는 비트코인이 3주간 가격 범위 하단인 8만400달러 지지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구조 지표가 0.37에서 -0.32로 내려와 중립 영역에 있으며 아직 약세 기준 -0.5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 그는 비트코인이 8만400달러와 구조 지표 -0.5를 동시에 하회하면 하락 추세 전환 가능성이 있고, 선물 수급 지표 50 회복 시 매수세 초기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비트코인(BTC)이 3주간 이어진 가격 범위의 하단에 근접한 가운데 8만400달러 지지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가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온체인 분석가 악셀 아들러 주니어(Axel Adler Jr.)는 뉴스레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지난 2일 8만6700달러에서 이날 8만1600달러까지 약 6% 하락했다고 밝혔다.
아들러는 최근 3주간 형성된 가격 범위의 하단을 8만400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해당 가격을 유지하는 동안에는 지난달 상승 이후 나타나는 조정 국면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가격 흐름을 나타내는 구조 지표도 일주일 전 0.37에서 현재 -0.32까지 내려왔다. 강세 구간에서는 벗어났지만 약세 기준인 -0.5 아래로는 아직 떨어지지 않아 현재는 중립 영역에 있다는 분석이다.
선물시장에서는 매도세가 여전히 우위를 보이고 있다. 아들러가 제시한 선물 수급 지표는 지난 17일부터 매도 우위를 뜻하는 50 아래에 머물렀으며, 19일 한때 50에 근접한 뒤 다시 46까지 하락했다.
아들러는 "8만400달러 아래로 가격이 내려가고 구조 지표도 -0.5를 밑돌 경우 현재의 조정이 하락 추세로 전환되기 시작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선물 수급 지표가 50을 회복할 경우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는 초기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