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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토큰, 직지사와 김천김밥축제 참가…'황악이'·사주 앱 '묘용' 첫선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아트토큰이 직지사와 함께 김천김밥축제에서 캐릭터 황악이와 사주 앱 묘용을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 아트토큰은 캐릭터 디자인·굿즈 제작·브랜드 협업을 맡고, 운영 수익 일부를 직지사에 기부해 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홍지숙 아트토큰 대표는 전통문화 자산을 캐릭터 IP와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하고 문화자산과 기술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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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트토큰
사진=아트토큰

아트 콘텐츠 솔루션 기업 아트토큰이 직지사와 함께 김천김밥축제에서 사찰 캐릭터 '황악이'와 사주 앱 '묘용(MYOYONG)'을 처음 선보인다. 캐릭터 굿즈와 운세 체험, 전통주·향 만들기 등을 결합한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아트토큰은 오는 23~25일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2026 김천김밥축제'에서 직지사 부스의 기획·운영을 맡는다고 22일 밝혔다. 직지사가 공식 참가 단체로 부스를 열고, 아트토큰은 캐릭터 디자인과 굿즈 제작, 브랜드 협업, 공간 구성과 현장 운영을 담당한다. 지난해 이틀간 17만명이 찾은 축제는 올해 사흘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황악이는 직지사가 보관해 온 법고대 받침의 푸른 해태상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다. 이름은 직지사가 자리한 황악산에서 따왔다. 아트토큰은 해태상의 특징을 반영한 캐릭터와 티셔츠·키링 등을 제작했다. 평소 비공개로 보관하던 해태상 실물도 축제 기간 만세루 2층에서 무료로 공개한다.

캐릭터 개발을 주도한 직지사 포교국장 도선스님은 "오랫동안 법고를 받쳐 온 푸른 해태 황악이는 직지사의 소리를 묵묵히 지켜 온 존재"라며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직지사의 상징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묘용은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을 입력하면 일일운세·전체운세·상세운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장에서는 키오스크 4대를 통해 황악이가 운세를 전하는 콘텐츠로 운영하며, 향후 웹앱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승진 아트토큰 이사는 "직지사의 조형물과 이야기를 캐릭터·상품·공간으로 풀어내고, 그 캐릭터가 묘용에서 방문객에게 말을 거는 경험까지 연결했다"며 "사찰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다양한 세대가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부스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직지사 산문 입구 앞마당에 마련되는 부스에는 선산주조, 일러스트 브랜드 왼그기그, 조향 공방 초록도, 매일유업도 참여한다. 막걸리와 일러스트, 인센스·샤쉐(향 주머니) 만들기, 음료 등을 선보이며 대웅제약은 건강기능식품을 협찬한다. 아트토큰과 참여 브랜드는 운영 수익 일부를 직지사에 기부해 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홍지숙 아트토큰 대표는 "전통문화 자산을 캐릭터 IP와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하는 일은 아트토큰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직지사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문화자산과 기술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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