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BNY, 디지털자산 협력 확대…XRP·RLUSD 수탁 지원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리플과 BNY가 디지털자산 수탁과 토큰화 무역금융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 BNY는 디지털자산 수탁 플랫폼에서 XRP와 RLUSD 지원을 시작해 기관 고객이 보관·이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양사는 XRPL에서 발행되는 토큰화 자산과 투자상품 지원을 넓히고 RLUSD 직접 발행·상환 방안과 공급망 금융 모델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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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과 글로벌 금융회사 BNY가 디지털자산 수탁과 토큰화 무역금융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27일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양사는 기관 대상 디지털자산 수탁 역량을 확대하고, XRP레저(XRPL)를 활용한 토큰화 무역금융 등 새로운 블록체인 활용 사례를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BNY는 기존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 준비금 수탁과 리플 프라임 관련 수탁 업무에 이어, 자사 디지털자산 수탁 플랫폼에서 XRP와 RLUSD 지원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기관 고객은 XRP와 RLUSD를 보관·이체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앞으로 XRPL에서 발행되는 토큰화 자산과 투자상품에 대한 BNY의 지원 범위를 넓히고, BNY 고객이 RLUSD를 직접 발행·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모니카 롱(Monica Long) 리플 사장은 "이제는 단순히 자산을 온체인에서 발행하는 단계를 넘어, 토큰화 자산을 결제와 담보에 실제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BNY와 함께 기관들이 디지털자산을 보유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본시장과 무역금융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금융 인프라를 연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토큰화 무역금융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우선 운전자본 플랫폼 C2FO와 함께 매출채권 등 무역금융 자산을 XRPL에서 토큰화하고, 투자자 접근성을 넓히는 공급망 금융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