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이 이란 영토 케슘섬에 대한 제한적인 군사공격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외교적 합의 가능성을 언급했음에도 군사적 대응이 계속됐다고 전했다.
- 미국의 외교적 협상 기조와 실제 군사작전 사이에 차이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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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 가능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이란 영토에 대한 제한적인 군사공격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당국자들은 미군이 이날 이란의 케슘섬(Qeshm Island)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미국이 최근 수주 동안 이란을 상대로 비공개로 실시해 온 일련의 제한적 군사작전 가운데 하나로 알려졌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외교적 합의 가능성을 언급하는 상황에서도 군사적 대응이 계속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일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이란과의 전쟁이 재개될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번 공격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의 외교적 협상 기조와 실제 군사작전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다만 공습의 구체적인 목표물과 피해 규모, 이란 측 대응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