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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회의장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금융 혁신의 핵심"
간단 요약
- 조정식 국회의장은 스테이블코인을 디지털 금융 혁신의 핵심으로 꼽으며 관련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조 의장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자산 토큰화와 인공지능(AI) 결제 등에서 연간 약 36조원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조 의장은 미국, 유럽, 일본, 홍콩 등 글로벌 디지털 화폐 경쟁을 언급하며 한국이 디지털 화폐 주도권을 확보해 금융 분야 선도국가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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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회의장이 스테이블코인을 디지털 금융 혁신의 핵심으로 꼽으며 관련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5일 조 의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돈의 미래, 스테이블코인 혁명' 출간 기념 정책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화폐는 경제를 혁신시킨 원동력이었다"며 "디지털 시대를 맞아 또 한 번의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금속화폐와 지폐, 신용카드로 이어진 화폐의 발전 과정을 언급하며 디지털 화폐가 자본의 이동과 활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새로운 변화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 변화에 스테이블코인이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조 의장은 "전문가들 분석에 의하면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도입되면 자산 토큰화와 인공지능(AI) 결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간 약 36조원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디지털 화폐 경쟁에도 주목했다. 그는 미국이 관련 법률을 제정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나섰으며 유럽과 일본, 홍콩 등도 관련 제도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 역시 정보기술(IT) 강국이라는 강점을 활용해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선도국가로 도약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조 의장은 "대한민국은 IT 강국이자 디지털 선도국"이라며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디지털 화폐의 주도권을 확보한다면 금융 분야에서도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디지털 화폐 혁신의 올바른 방향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오늘 제시된 지혜와 혜안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