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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전문가, 깃허브서 BSC에 비판 쏟아내…"이런 건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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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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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에서 익명의 블록체인 전문가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21일 깃허브에서 @kaber2는 BSC에 대해 "이렇게 프로답지 않게 다루는 건 처음 본다"며 7가지 지적 사항을 발표했다.

그는 먼저 "코드 검토가 없으며 패치는 단순하게 커밋(commit)된다"며 "대부분의 경우 패치가 수행하는 작업이나 해결하려는 문제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 없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어 "합리적인 테스트 과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며 "모든 업데이트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개발자들은 자신들이 만든 것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비동기화 노드를 보고하거나 노드가 동기화되지 않는다고 보고했으나 버그 보고서에 대한 개발자의 응답은 '0'(zero)"이라며 "베타 테스트는 없고, diffsync와 같은 기능들은 수백 명의 사람들이 다르게 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라고 대답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P2P 트랜잭션 방송을 비활성화하는 기능은 내가 오랫동안 본 것 중 가장 멍청한 생각임에 틀림없다"며 "만약 사람들이 완전히 뇌사된 이 기능을 사용한다면, BSC의 네트워크는 매우 중앙 집중화될 것이고 수많은 노드가 실행되지 않는 트랜잭션을 겪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문제의 근본 원인은 실제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블록 시간을 단축해 블록 크기를 늘린 데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바이낸스에 대한 일침도 가했다. 그는 "바이낸스는 이를 실제 작동하기 위한 약간의 자원도 확장시키려 하지 않았는데, 그들이 이것으로 수십억 달러를 벌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람들의 신뢰를 심하게 남용한 것"이라며 "바이낸스는 BSC를 이끌고, 발전시키고, 관리하는데 무능하다는 점이 증명됐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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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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