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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 개인정보 유출사고…"2차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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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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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에서 개인정보가 또다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테크엠이 1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8분경 클립 고객센터 업무를 대행관리하는 외주업체에서 일부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라운드X 관계자는 "개인정보와 관련된 이미지 일부가 외주업체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클레이(KLAY) 등 중요한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 현재 구체적인 원인 파악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도 "아직 해당 사안과 관련된 신고는 들어온 게 없다"며 "그라운드X에 요청해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반면 보안업계 관계자는 "개인정보를 기반으로 한 2차 공격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투자자 뿐만 아니라 개발사, 투자사 등 관련업계는 스팸문자나 이메일 피싱 공격을 상시 대비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그라운드X는 작년 12월에도 해킹 공격을 당해 고객 개인정보를 비롯 파트너사의 정보를 탈취 당한 바 있다"면서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자산 시세가 급증한 만큼 2차 공격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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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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