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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러, 서방 제재 피하려 가상자산 기술 이용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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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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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서방의 경제 제재 효과를 약화시키기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24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이같이 보도했다.

최근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이란과 북한은 서방의 제재 효과 완화를 위해 가상자산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랜섬웨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전 세계 랜섬웨어 수익의 74%에 달하는 4억달러 이상의 가상자산이 러시아 연관 법인에게 들어갔다.

이처럼 국제 사회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가상자산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미국도 감시를 강화하는 태세다. 미국 법무부는 지난 17일 가상자산 및 디지털 자산의 악용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가상자산단속국(NCET)을 신설했다.

야야 파누시 신미국안보센터 연구원은 “디지털 통화를 직접 교환하는 중앙은행 시스템은 새로운 위험을 초래한다”며 “이들 국가가 국제금융시스템을 피해 거래를 할 경우 미국의 제재가 갖는 힘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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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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