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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전쟁, 투자자들 가상자산으로 자금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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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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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심화하면서 투자자들이 주식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으로 자금을 이동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2일 보도했다.

조나단 치스먼(Jonathan Cheesman) FTX 장외 및 기관 판매 책임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지정학적인 영향은 가상자산에 유리한 조건이 되고 있다"면서 "양국 간 전쟁으로 인해 가상자산의 탈중앙성, (정치적)중립성, 알고리즘적 안전자산의 성격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르쿠스 소티리우(Marcus Sotiriou) 글로벌블록 분석가도 "지정학적인 불확실성으로 최근 일주일 동안 비트코인(BTC)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을 능가했다"면서 "비트코인은 더욱 매력적인 자산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여러 국가에서)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제재가 이뤄지면서 지난 3일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17% 급등했다"며 "반면 MSCI 지수는 9일째 계속 하락하고 있다. 투자 자금은 주식에서 가상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MSCI지수란 미국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리가 만들어 발표하는 세계 주가지수를 말한다.

<사진=shutterstock.com/evan_hu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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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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