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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클래식의 반격…"테라 '공격자 지갑', 우리 소유 아닌것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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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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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2.0의 검증인(Validator, 밸리데이터) LUNC DAO가 결백을 증명하겠다며 쿠코인 거래소에서 루나 클래식(LUNC)를 구매 후 소각하는 영상을 공식 트위터에 20일 업로드했다.

이날 LUNC DAO는 "1777만7777LUNC를 쿠코인 지갑(terra13)에서 구매한 후 소각 주소로 보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terra13 지갑은 지난 14일 테라의 공격자와 테라폼랩스가 공동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테라의 공격자가 테라폼랩스가 아니냐"는 의혹을 산 바 있다. 

LUNC DAO측의 영상이 사실이라면 terra13 지갑은 단순히 대형 중앙거래소인 쿠코인 거래소가 소유한 출금용도 지갑으로, 공격자와 테라폼랩스가 쿠코인 거래소 이용자라는 사실 정도만 유추 가능하다.

LUNC DAO는 "CEX를 사용하는 이유는 현재 테라에서 테라2.0로의 브릿지가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임시 조치"라며 "그들이 우리의 지갑이라고 주장한 지갑이 누구의 지갑인지 직접 확인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14일 국내 한 언론사와 블록체인 보안기업은 테라의 공격자로 지목받고 있는 지갑이 테라폼랩스가 관리하는 지갑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LUNC DAO는 지난 15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을 거짓으로 명시해 보도했다. 28일 이내로 25만 달러의 합의금을 내지 않으면 즉각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반박한 바 있다.사진=LUNC DAO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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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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