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ingbitbloomingbit

"앰버 그룹 시리즈C, 수상한 부분 많아…자금 활용 기준 등 애매"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공유하기


최근 펜부쉬 주도로 마무리 된 앰버그룹의 시리즈C 라운드 세부 사항에 의심되는 정황이 많이 존재한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우블록체인은 "최근 앰버 그룹이 무려 3억달러 규모 시리즈C 라운드를 진행했지만, 이 투자 라운드에는 의심스러운 정황이 다수 있다"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공개된 투자사가 펜부시 뿐인 점, △일부 상품들에 대한 책임을 앰버 그룹이 져야할 수 있지만, 다수 상품들은 자금 제공자가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신규 조달 자금을 FTX 사태 피해자 지원을 사용할 이유가 불분명하다는 점, △정확히 얼마의 자금이 FTX에 묶여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불분명하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우블록체인은 "최근 앰버 그룹은 약 1300명에 달했던 직원을 600명규모까지 줄이고, 소매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탈중앙화 금융(DeFi), 메타버스, NFT 등 사업을 무리하게 확장하고 스포츠 팀에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쏟는 등 자금 운용에 허점을 보였던 만큼, 이번 3억달러 규모 자금 조달에 대해서도 진정한 성격을 파악해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publisher img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