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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바이낸스, 자오창펑 110억달러 '자금 유용'"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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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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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바이낸스 US 및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 자산 동결을 요청한 서류에서 "자오창펑 CEO는 마켓메이커(시장조성자)인 메리트 피크(Merit Peak Ltd), 시그마 체인(Sigma Chain AG)을 통해 기업 자금과 고객 자산을 함께 보관하고, 이를 마음대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SEC는 "메리트 피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키 비전 디벨롭먼트(이하 키 비전)라는 회사로부터 자금을 조달했다"라며 "키 비전 역시 메리트 피크, 시그마체인과 마찬가지로 자오창펑이 실질적으로 통제하는 회사"라고 전했다.


이어 "키비전에서 메리트피크로 송금된 자산은 110억달러이며, 이는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US가 보유한 220억달러 자산 중 일부"라며 "또 시그마체인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US의 실체 법인으로 추정되는 BAM 트레이딩으로부터 약 5억달러를, 키 비전으로부터 1500만달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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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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