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의원 "가상자산 행정명령, '탈중앙화' 언급 빠져있다"
톰 에머(Tom Emmer) 미국 미네소타주 하원의원이 지난 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가상자산(암호화폐) 행정명령에 가장 중요한 '탈중앙화'의 언급이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10일(현지시간) 에머는 트위터를 통해 "가상자산 행정명령을 모두 검토했다"며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의 핵심인 탈중앙화가 이번 행정명령에서는 언급되지 않고 있다"며 "사람들은 탈중앙화를 통해 은행, 기관, 정부의 개입 없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정명령에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개입에 대한 내용이 없다는 것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에머는 "가상자산 시장에 게리 갠슬러 SEC의장의 발언은 중요하지 않다"며 "그는 비생산적인 규제로 가상자산 시장을 위협하는데 작년을 보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이 가상자산 시장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초당적 솔루션 마련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사진=톰 에머 트위터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