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100개 이상 보유 주소, 4개월來 최저치"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BTC)를 100개 이상 보유 중인 주소의 수가 최근 4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6일(현지시간) 글래스노드는 "현재 비트코인을 100개 이상 보유 중인 주소의 수는 1만5782개"라며 이같이 밝혔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BTC)를 100개 이상 보유 중인 주소의 수가 최근 4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6일(현지시간) 글래스노드는 "현재 비트코인을 100개 이상 보유 중인 주소의 수는 1만5782개"라며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오픈씨는 창작자가 온체인을 통해 로열티(판매 수수료)를 집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6일(현지시간) 오픈씨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제로 로열티 논쟁 등으로 인해)창작자 로열티는 코드가 아닌 시장의 재량에 의해 시행되고 있다. 특히 로열티가 선택 사항인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자발적 지불 비율이 20% 미만으로 떨어지기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오픈씨는 "우리는 많은 창작자가 로열티를 온체인에서 집행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 또한 기본적으로 로열티의 선택이 그들의 몫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장이 이를 결정해서는 안된다"며 "창작자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오픈씨의 온체인 로열티 정책은 오는 8일부터 새롭게 생성되는 NFT 컬렉션에 한해 선제적으로 적용된다. 기존의 NFT 컬렉션들은 다음달 8일까지 기존의 오프체인 로열티 정책이 유지된다. 오픈씨는 "앞으로 몇달간 커뮤니티로부터 피드백을 얻고 관련 내용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비 영(Robby Yung) 애니모카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는 "메타버스를 위한 메타의 가상현실(VR) 헤드셋 개발은 실수"라고 평가했다.6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로비 영 CEO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웹 서밋(Web Summit)'에 참석해 "메타는 메타버스를 VR로 정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실수라고 생각한다. 웹3 없이는 메타버스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메타버스는 장기적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우리는 3D 인터넷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아마 10년 혹은 그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글 클라우드가 솔라나(SOL) 네트워크의 검증인으로 참여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이날 구글 클라우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 네트워크의 유효성 검사를 돌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아울러 블록체인 노드엔진을 통해 솔라나를 지원할 방침이다.블록체인 노드엔진은 구글 클라우드가 지난 27일 발표한 완전 관리형 노드 호스팅 서비스다.구글 클라우드는 "솔라나 체인에 블록체인 노드 엔진을 도입하기 위해 솔라나와 협력하고 있다. 누구나 클라우드에서 솔라나 전용 노드를 실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솔라나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NFT 지원 및 구글 클라우드의 검증인 합류 소식 등 연이은 호재로 인해 한때 9%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현재 솔라나는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7.53% 오른 36.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스타그램와 페이스북이 솔라나(SOL) NFT(대체불가토큰)을 지원한다.솔라나는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이 솔라나 블록체인을 지원한다"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이어 "팬텀 지갑을 페이스북 혹은 인스타그램과 연결해 보유 중인 솔라나 NFT를 게시할 수 있다"며 "그 중 일부를 선정해 특별한 NFT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솔라나는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5.3% 상승한 34.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가 미국 중간선거 로비를 위해 7300만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업계는 올해 첫 9개월에만 1500만달러의 로비자금을 지출했다. 이는 이전 8년을 합친 것 보다 많은 수치다.매체는 미국 규제기관이 가상자산 업계를 압박하기 시작한 것을 로비 자금의 규모가 커진 원인으로 봤다.실제로 게리 갠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은 지난 10월 "우리에게는 명확한 법이 있다"며 가상자산 업계 규제를 강화할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허민 윙(Hermine Wong) 코인베이스 정책 이사는 "이번 중간 선거는 가상자산 업계에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을 규율할 수 있는 법안이 마련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솔라나 랩스(Solana Labs)가 개발 중인 웹3 기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가(Saga)'가 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다음달 개발자 테스트를 진행한다.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사가의 프리 프로덕션(Pre-Production) 버전이 오는 12월 15일부터 개발자들에게 배송되며 솔라나 디앱과 스마트폰의 호환성 등을 확인하는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솔라나 스마트폰 '사가'는 내년 1분기에 약 100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씨티그룹(Citi)은 보고서를 통해 분산 원장 기술(DTL)이 금융 시장에서 주류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씨티그룹의 설문 응답자의 88%가 자신이 속한 조직이 가상자산과 DLT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탐색 중이라고 답했다.씨티그룹은 "DLT가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점점 주류가 되고 있다"며 "설문에 참여한 절반 이상이 금융 시장이 DLT를 이용한다면 거래 처리 비용을 10~30%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 홀더들의 손바뀜이 장기 보유자에게로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4일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기고가 'TariqDabil'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비트코인 홀더들의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파생상품거래소로 유입된 CDD(Coin Days Destroyed)는 단기 가격 상승을 지원하는 롱 포지션으로 배팅되고 있다"며 "결론적으로 장기가격 상승은 거래 수 및 장기 홀더들의 움직임에 의해 지지되고, 단기 움직임은 롱 포지션 감정에 의해 좌우된다"고 설명했다.이어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도 (비트코인의 상황이) 나빠 보이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를 공격한 해커가 토네이도 캐시로 이더리움(ETH) 210개를 전송한 정황이 5일(현지시간) 이더스캔을 통해 밝혀졌다.이날 이더스캔의 데이터에 따르면 해커는 총 3번에 걸쳐 210개의 ETH을 토네이도 캐시로 전송했다. 이들은 여전히 총 8901개의 ETH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일 데리비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핫월렛에서 2800만달러치의 가상자산을 도난 당했다"고 공지했다.

브라이언 모이니한(Brian Moynihan)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최고경영자(CEO)는 심각한 경기 침체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3일(현지시간) 포춘에 따르면 모이니한 CEO는 지난 2일 열린 '더 포춘 CEO 이니셔티브' 행사에서 "높은 금리로 인해 주택 가격이 낮아지는 등의 상황으로 보면 내년에 경기가 침체된다고 볼 수 있다"면서도 다른 데이터를 통해 여전히 경제가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여전히 실업률이 5%를 넘지 않고 있다"며 "지난달 24일까지의 데이터를 보면 지난 3주간 사람들은 동기 대비 작년보다 8.5%를 더 소비했다"고 분석했다.사진=4kclips / Shutterstock.com

지난 24시간 동안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에서 신규 생성된 블록의 70% 이상이 미국 해외재산관리국(OFAC)이 정한 표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커뮤니티에서는 정부의 검열이 점점 심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10월 OFAC 표준을 준수하는 이더리움 블록은 51%였다. 하지만 한달 사이 지난 그 수치가 73%로 증가했다.OFAC는 앞선 8월 북한 연루 해킹 그룹 '라자루스'의 자금세탁과 연계된 것으로 전해진 가상자산(암호화폐) 믹싱 플랫폼 '토네이도 캐시'에 대한 제재를 단행하기도 했다.커뮤니티에서는 가상자산의 핵심인 탈중앙화가 OFAC의 검열로 인해 유명무실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고 있다.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된 전체 블록의 45%가 OFAC의 표준을 준수 중이다.

미국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6만1000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인 20만명을 소폭 상회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폭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4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실업률도 3.7%로 전문가들이 예측한 3.6%보다 소폭 올랐다.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3.5%였다.10월 평균 시간당 임금은 1년 전보다 4.7%, 전달 대비 0.4% 증가했다. 지난 수요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노동시장이 "과열됐다"며 "현재 임금 인상 속도가 Fed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부합하는 수준을 웃돌고 있다"고 우려했다.사진=Colleen Michaels / Shutterstock.com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BTC)의 미래를 여전히 낙관적으로 보고 있음을 밝혔다.캐시 우드 CEO는 3일(헌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00만달러를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에서 약 4600% 이상 상승한다는 의미다.그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며 "이들은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을 기회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사진=블룸버그 유튜브 캡쳐

검찰이 테라에서 일한 평직원들이 불법 투자를 통해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린 정황을 포착했다고 4일 KBS가 단독보도했다.이날 KBS에 따르면 한 테라 직원의 경우 테라 관련 가상자산(암호화폐)가 출시되기 전 200만원치를 매입했고 이를 통해 1400억원에 이르는 수익을 실현시켰다.검찰은 블록체인 개발자, 디자인 담당자 등으로 일했던 테라 직원들이 불법 행위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이들이 테라와 관련된 가상자산을 처분하기 전 가격을 최대한 상승시킨 다음 매도해 수익을 챙겼고 일반 투자자들은 이를 모르고 손해를 입은 것으로 검찰은 추정하고 있다.현재 검찰은 테라 직원들이 벌어들인 수익 중 범죄 행위로 의심되는 것을 특정해 기소 전 추징 보전을 검토하고 있다.사진=코인에이지 유튜브 캡쳐

클레이튼(KLAY) 재단을 통해 4분기 클레이튼 증진 리저브(Klaytn Improvement Reserve, KIR) 지출을 중단하자는 제안이 4일 제출됐다.이날 클레이튼 재단의 멤버 에디 김은 "거시 시장의 변동성과 위험 관리를 위해 승인된 KIR 프로젝트의 나머지 4분기 지출도 중단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그가 제출한 제안서에 따르면 멋쟁이사자처럼(LIKLION)의 클레이튼 온라인 교육 이벤트, 연세대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해치랩스의 클레이튼 생태계 감사 펀드 등 총 18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제출이 연기된다.앞서 클레이튼은 "4분기 동안 남은 클레이튼 성장 펀드(Klaytn Growth Fund, kGF)와 KIR을 통한 KLAY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라인 넥스트(LINE NEXT)의 글로벌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도시(DOSI)'가 유저 간 거래 기능(C2C) 기능을 4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이날 도시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헬바운드(Hellbound) 스토어의 마켓플레이스 오픈을 시작으로 C2C 거래 기능을 오늘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이어 "C2C 거래를 위해서는 메타마스크 지갑 생성 후 도시 월렛(DOSI Wallet)과 연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DSRV이 위메이드의 메인넷 위믹스 3.0의 거버넌스 파트너 '40 원더스'에 합류한다고 4일 밝혔다.이날 위믹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앞으로 접근성을 개선해주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활용해 원더스 멤버로 활동할 것"이고 말했다.이어 "DSRV는 많은 이용자가 쉽게 네트워크, 서비스에 참여하고 다양한 DApp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클레이튼(KLAY)이 6900만개의 KLAY 바이백 및 소각을 완료했다고 4일 발표했다.이날 클레이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레이튼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성장을 위해 KLAY 바이백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클레이튼은 "시장에 발생하는 이상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CEX(중앙화 거래소) 현물 시장에서 직접 KLAY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며 "총 6일간 1144만7823달러 상당의 USD코인(USDC) 및 테더(USDT)를 사용해 총 6928만654.8KLAY를 바이백하고 모두 소각용 주소로 전송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클레이튼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바이백을 실시했다. 해당 기간 외에는 바이백을 실시하지 않았다"며 "앞으로토 토크노믹스 최적화, 프로토콜 성능 향상 및 바이백 등 여러가지 조치를 통해 클레이튼이 메타버스 분야의 여러 빌더들로부터 선택받는 웹3 생태계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현재 KLAY는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4.81% 하락한 0.23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갈라(GALA) 토큰의 BEP-20(BSC) 네트워크 지원을 중단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이날 바이낸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네트워크(pNetwork)의 pGALA 토큰에 대한 우려로 인해 BEP-20 네트워크에서의 GALA 입출금을 중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한편 ERC-20 네트워크에서의 GALA 토큰 지원은 계속된다.사진=바이낸스 트위터 캡쳐

트위터가 이메일을 통해 직원 해고 여부 등을 알릴 계획이라고 4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밝혔다.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트위터는 금요일 오후 12시(EDT, 한국시간 5일 토요일 오전 1시)부터 해고, 사무실 폐쇄 등의 내용을 이메일로 전송한다. 앞선 31일 워싱턴포스트(WP)는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차로 전체 직원의 25%를 해고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머스크는 이미 트위터 전 경영진을 해고하고 이사회도 해산시켰다.로이터는 "이미 많은 직원들이 업무용 랩탑 및 프로그램에서 로그아웃 당하는 상황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사진=Tada Images / Shutterstock.com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가 "절대 해킹 당하지 않았다"고 4일 해명했다.갈라게임즈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어떤 식으로는 해킹, 익스플로잇 등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갈라게임즈의 토큰 GALA는 이날 10억 규모의 해킹 위협에 시달리며 하루새 20% 이상 가격이 폭락하기도 했다.현재 GALA는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11.67% 하락한 0.035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코코아파이낸스에 담보로 맡긴 위믹스(WEMIX)가 강제 청산될 일은 없다"고 2일 밝혔다.앞서 위메이드는 코코아파이낸스에 1600만달러 규모의 위믹스 3580만개를 담보로 USD코인(USDC)를 대출받았다. 위믹스 가격이 약 40% 이상 하락하면 강제 청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러한 우려에 장현국 대표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위메이드 미디어 간담회에서 "안정성과 스케일러빌리티를 충분히 검토한 후 적절한 규모로 진행했다. 사고가 날 가능성은 없다"며 "위믹스 담보를 유통량으로 보기로 한 만큼 충분한 유통량을 확보한 상황이다. 문제가 생기면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사실 1600만달러가 위메이드 입장에서는 큰돈이 아니다. 청산 위기까지 갈 일은 절대 없다"고 덧붙였다.

시장에 풀린 위믹스(WEMIX) 초과 유통량과 관련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바이백은 없을 것"이라고 2일 밝혔다.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위메이드 미디어 간담회에서 장현국 대표는 "문제가 발생하면 적합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장 대표는 "우리의 문제는 시장의 룰을 완벽하게 따르지 않은 것이다. 단기적 미봉책으로는 기업과 생태계 성장이 힘들다"며 "우리는 이번 문제의 해결책으로 공시 시스템을 개선을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위믹스의 상장 폐지와 관련해서는 "현재 5개 거래소로 이루어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와도 소통 중이며 소명을 충분히 하고 있다"며 "거래소의 책무는 선량한 투자자 보호인 만큼 위믹스 상장 폐지는 상상하기 어렵다"고 답했다이어 "거래소가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줄 것이라고 예상한다. 상장 폐지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고 단언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 위메이드 미디어 간담회에서 코코아파이낸스 담보 대출 관련 "안정성 테스트를 충분히 한 후 진행했다"고 해명했다.이날 장 대표는 "스테이블코인 '위믹스 달러'를 발행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담보금을 위해 코코아파이낸스에 위믹스(WEMIX)를 담보로 USD코인(USDC)를 대출했다"며 "안정성과 스케일러빌리티를 충분히 검토한 후 적절한 규모로 진행했다. 사고가 날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다만 우리가 분기별로 내용을 발표하다보니 관련 내용을 미리 알리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미흡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는 어떤 행동을 하기에 앞서 사전에 관련 내용을 공지하는 것으로 체계를 개선하려 한다. 앞으로는 오해가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위메이드 미디어 간담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위믹스(WEMIX)가 함께 할 것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위메이드의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210억원 규모의 1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마이크로소프트로 명시했다. 전환사채 발행 목적은 게임 및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관련 개발비, 마케팅비 등 운영자금이다.이에 장 대표는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을 지향하는 위믹스 입장에서는 수많은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다양한 파트너십이 절실하다"며 "위믹스 입장에서는 기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MS와 협력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이들과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과 위믹스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찾아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준행 고팍스 최고경영자(CEO)는 디파이(탈중앙화금융)이 미래 금융 시장을 아우르는 금융 유튜브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28일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 2022) 세션 강의에서 이준행 CEO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나옴으로서 굉장히 민감한 정보들을 안전하게 기록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는 모든 것이 디지털로 대체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코로나 사태 이후 돈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가 흠들리기 시작했다. 이후 금, 은 등과 같은 것들이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며 "사람들의 인식 또한 대체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화폐가 가상자산(암호화폐)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금까지의 디파이는 가상자산 트레이더들의 전유물과도 같았지만 이제는 대세로 자리 잡을 것이다. 특히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 힘든 나라의 경우 디파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금융시스템에 편입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이준행 CEO는 주식, 증권 등도 결국 블록체인으로 발행될 것으로 봤다. 그는 "주식과 가상자산의 구분이 애매해지먄서 결국에는 주식, 증권 등이 블록체인에서 발행되고 유통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대형 금융회사를 거치지 않더라도 스스로가 자본을 조달, 유통, 발행 등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스틴 선 트론(TRX) 창립자는 더 많은 국가가 점차적으로 가상자산(암호화폐)를 법정통화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27일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 2022)에서 저스틴 선 창립자는 "올해 초에 도미니카 공화국과 협력하기로 했다. 트론이 국가 인프라로 사용되고 공식 국가 디지털 화폐가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아직까지 세계에는 경제 개발 미비, 기술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다. 이들이 트론과 같은 블록체인 인프라를 받아들이면 전세계 경제에 편입이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점차 많은 국가에서 가상자산을 법정통화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이에 대해 논의 중인 일부 국가가 있다"며 "아마 내년에는 관련해 발표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WB 2022] 저스틴 선 "법정통화로 가상자산 수용하는 국가 많아질 것"](/images/default_image.webp)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 FTX 창업자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에도 여권과 같은 공통된 합의사항이 필요하다고 27일 밝혔다.SBF 창업자는 이날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 2022) 화상 연설을 통해 "최근 몇년간 국가별로 가상자산 규제에 대한 움직임이 있었다. 거래소들은 사업을 위해 국가별로 라이센스를 받아야했고 이는 생태계 진입 장벽이 되기도 했다"며 가상자산 시장에도 여권과 같은 체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는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정책 공유라고 생각한다"며 "주요 국가에서 가상자산 정책 및 규제안을 공유하고 논의해 공통된 안을 도출하는 등의 노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투자자들이 얼마나 해당 제품을 알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투자 적합성 테스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SBF는 "누군가가 가상자산 관련 상품에 관심이 있다면 이를 얼마나 이해하는지, 구조와 리스크를 알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테스트가 필요하다"며 "이것이 투자 적합성의 기준이 돼야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가상자산 규제안이 논의되고 있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몇 년 안으로 적합한 규제안이 마련될 것 같다"며 부산이 앞장서 소비자를 보호하고 산업을 진흥시키는 정책을 마련한다면 많은 국가들이 이를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도 정부 및 규제당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며 "한국 그리고 부산이 가상자산 영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BWB 2022] SBF "가상자산 규제 여권 필요…정책 공유하자"](/images/default_image.webp)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디파이(탈중앙화금융)가 전통 금융의 위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예측했다.장현국 대표는 27일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 2022) 행사 기조 연설을 통해 "증권, 예금, 파생상품 등 현존하는 금융 서비스들은 결국 다 디파이로 옮겨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현실에서도 석유, 옥수수 실물 거래보다 파생 상품 거래 규모가 수백배에서 수천배 크다"라며 "이처럼 가상자산(암호화폐)을 기반으로 한 디파이 거래량도 코인 거래량을 넘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 22일 위메이드는 100% 담보의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WEMIX$)의 발행을 발표했다. 장 대표는 위믹스달러를 "가장 혁신적인 스테이블코인"이라고 자신하며 스테이블코인 없이는 블록체인 시장의 성공도 없다고 내다봤다.장 대표는 "가상자산 가격은 변동성이 크다. 자신이 판매한 NFT(대체불가토큰)의 가격을 정확하게 제시하지 못하는 등 경제 운용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다"며 "디지털 경제가 발전하고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스테이블코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위믹스달러는 발행량과 USD코인(USDC)의 보유량을 1대1로 맞춘 100% 담보 스테이블코인"이라며 "투명성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발행량과 USDC의 보유량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스테이블코인의 경제가 커지고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이 오른다. 그만큼 위믹스달러를 추가 발행하고 USDC를 확보해 비율을 맞추는 매커니즘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BWB 2022] 장현국 "디파이, 전통금융 능가할 것...'위믹스달러' 가장 혁신적인 스테이블코인"](/images/default_image.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