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코·갤럭시 비트코인 현물 ETF, 美 DTCC에 등록돼
출처:코인텔레그래프의 DTCC 홈페이지 캡처인베스코와 갤럭시의 합작 비트코인 현물 ETF(BTCO)가 미국 증권예탁결제원(DTCC)에 등록됐다.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DTCC 홈페이지의 ETF 등록 목록에 BTCO가 등장했다. 앞서 DTCC 측은 "DTCC 등록 목록에 나타났다고 해서 승인이 임박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코인텔레그래프의 DTCC 홈페이지 캡처인베스코와 갤럭시의 합작 비트코인 현물 ETF(BTCO)가 미국 증권예탁결제원(DTCC)에 등록됐다.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DTCC 홈페이지의 ETF 등록 목록에 BTCO가 등장했다. 앞서 DTCC 측은 "DTCC 등록 목록에 나타났다고 해서 승인이 임박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는 SK텔레콤의 ‘티 월렛(T wallet)’에 ‘오르빗 스왑(Orbit Swap)’ 서비스 탑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티 월렛은 SK텔레콤이 출시한 Web3 지갑 서비스로 ▲디지털 자산의 보관·관리 ▲디지털 콘텐츠 NFT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dApp) ▲신원확인 기능 등을 제공한다. 오르빗 스왑은 티 월렛 내 디앱(dApp) 중 하나로, 네이티브 코인을 쉽게 교환할 수 있는 ‘네이티브 스왑(Native Swap)’ 기능이다. 오르빗 스왑 기능에는 ‘오르빗 브릿지(Orbit Bridge)'로 대표되는 오지스의 크로스체인 기술이 접목됐다. 현재 티 월렛이 제공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더리움과 폴리곤에서 발행된 네이티브 코인(ETH, MATIC)의 교환을 지원한다. 오르빗 스왑을 통해 브릿징 단계에서 단 한 번의 트랜잭션으로 네이티브 코인을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멀티체인 생태계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발생한 트랜잭션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오르빗 스왑 익스플로러 기능을 함께 제공해 사용경험을 강화했다.앞서 오지스와 SK텔레콤은 지난 8월 말, Web3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개발 및 사용자 보호 증진에 기여하는 생태계 구축을 통해, ‘Web3 대중화’라는 메가 트렌드를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오지스 최진한 대표는 “오지스의 크로스체인 기술과 SK텔레콤의 Web3 생태계가 결합한 ‘오르빗 스왑’ 서비스가 드디어 출시돼 뜻 깊다”며 “오르빗 스왑 기능이 티 월렛 사용자들에게 멀티체인 생태계 진입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티 월렛(www.twallet.ai)은 웹 및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 중이며, 오르빗 스왑 기능은 티 월렛 인터페이스 내 디앱 목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웹3.0 디지털 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가 주관한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 2023 해커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 2023 해커톤은 ‘블록체인 기술(웹3.0)을 활용한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주제로 지난달 3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탄소배출 제로, 지역산업과 도시문제 해결, 시민 대상 공공서비스 개발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웹3.0 기술로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의 역량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대회 본선에 최종 선발된 10개 팀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프로덕트 개발 및 발표, 심사 과정이 차례로 진행됐으며, 심사 기준으로는 △아이디어의 적합성 △파급성 △실현 가능성 △발전 가능성 및 사회적 기여도 △구현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대상 수상의 영예는 DNFT(Dynamic NFT)를 활용해 인천 문화자원 진흥 프로젝트를 개발한 DIY팀에게 돌아갔다. 해당 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내 관광 및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기존 NFT와 달리, 변화 및 상호작용이 가능한 DNFT라는 새로운 개념을 바탕으로 관광 투어와 보상 제도를 연결시킨 것이 특징이다. 심사위원들은 DIY팀이 게임적인 요소를 추가해 시민들의 참가율을 높이고,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DIY팀은 “사용성이 높으면서도 차별화된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팀원들과 깊이 고민하고 논의한 과정들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우수상에는 커피박 배출 유도 플랫폼을 개발한 ‘카페인중독’ 팀이, 우수상에는 토큰 활용 크라우드펀딩 프로세스를 탑재한 ‘수요 사전 검증형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dBus'를 개발한 ‘다타요’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인천 시민의 주거문화 개선,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 소상공인 대상 지식재산권 보호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적극 개진됐다.수상 팀에게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팀에게는 제물포 스마트타운 내 사무공간 지원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상호 빗썸 부리또 월렛 부사장은 “이번 해커톤을 통해 지역 내 여러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기술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열정 있는 창업 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은 빗썸 부리또 월렛이 지향하는 생태계적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해커톤 상금 후원사로는 로아코어(Roa Core)), 레트게임즈(Ret Games), 리파이 코리아(ReFi Korea)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업이 참여해 웹3 대중화에 힘을 보탰다.

브라질 최대 은행 이타우(Itau Unibanco)와 BTG(BTG Pactual), 산탄데르 브라질(Santander Brasil) 등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드렉스(Drex)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이 주도하는 CBDC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은 "라틴아메리카 최대 경제권(브라질)의 디지털 자산 시장이 활성화할 것"이라며 내년 드렉스를 브라질 전 지역에 출시하기 위해 관련 인력 확대 등 리소스 투입에 나서고 있다. 이타우는 올해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으며 BTG는 자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Mynt를 운영 중이다.

비트겟 거래소와 플로키 팀이 토큰파이(TOKEN)의 상장 및 유동성 이슈 관련 서로를 저격하며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겟이 플로키 팀이 출시한 토큰파이를 상장했다 상폐한 가운데 플로키 측은 "비트겟이 TOKEN을 출시하기도 전에 상장했다. 즉 가짜 토큰을 상장한 것"이라고 비난했다.이에 비트겟 측은 "플로키 팀이 TOKEN의 초기 유동성을 고의적으로 통제하면서 시세를 조작했다"라며 맞서 지적했다.이들은 각자의 소셜 미디어와 블로그 등 게시물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미 의회 4대 입법 보조기관인 회계감사원(GAO)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의회에 암호화폐 보유 기업의 회계지침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1일 더블록에 따르면 회계감사원은 3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SEC는 '암호화폐를 수탁하는 기업은 고객의 자산을 대차대조표에 부채로 기록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회계지침 SAB 121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게시했다.암호화폐 기업의 회계지침은 의회검토법(CRA)의 적용을 받으며, 의회가 60일에 걸쳐 관련 규칙을 검토하고 승인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서클(USDC)이 오는 30일(현지시간)부터 개인 소비자 대상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1일 더블록에 따르면 서클은 "기존 개인 소비자 계정에 대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있으며 개별 소비자에게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고 전했다.해당 사항은 비즈니스 및 기관 계정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아발란체(AVAX) 개발사 아바랩스가 깃허브 커뮤니티에 아스트라(Astra) 업그레이드를 제안했다.1일 더블록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는 아발란체 서브넷 밸리데이터 작업을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제안이 통과될 경우 서브넷 밸리데이터는 C-체인과 X-체인을 초기화 및 동기화할 필요 없이 P-체인 검증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쿼리(BigQuery) 플랫폼이 솔라나(SOL)의 체인 데이터를 통합했다.1일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NFT 앱 플로어(Floor)는 이번 통합으로 솔라나 NFT의 판매 및 상장 데이터를 빅쿼리에 제공하게 된다.한편 솔라나는 빅쿼리의 20번째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대한 지원이다.

출처=게리 겐슬러 엑스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사토시 나카모토의 백서 발간 15주년을 축하한다고 밝혔다.1일 그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만약 사토시 나카모토가 할로윈에서 자신으로 분장하고 나타난다면 우리가 알아챌 수 있을까"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투자자를 속이는 암호화폐 기업들은 지금부터라도 증권법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테더(USDT)의 현금 보유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더는 회계감사 업체 BDO이탈리아가 작성한 분기별 감사 보고서를 통해 준비금 864억 달러 가운데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의 비율은 85.7%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현금의 대부분은 미국 국채로, 726억 달러에 달했다. 부채는 832억 달러로 나타났다.

고팍스 최대주주 바이낸스가 고팍스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측면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31일 뉴스1에 따르면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스티브 영 킴 이사는 '10월 바이낸스 비대면 라운드 테이블' 세션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고팍스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변경 신고서 수리 가능성'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인가 프로세스는 노력을 한다고 되는 부분은 아니다"라면서도 "그 부분은 고팍스가 메인 역할을 할 것이고 바이낸스는 고팍스가 필요로 할 때 지속해서 대처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늘 주요 경제 일정>▶31일(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1일차 △Q3 고용 비용지수 △8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10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PMI △10월 콘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 △화이자, AMD, 암젠, 캐터필러 실적<오늘 주요 암호화폐 일정>▶31일(화): △ 월드 블록체인 서밋 두바이, 핀시아 메인넷 2.0 업데이트
![[오늘 주요 경제·암호화폐 일정] 3분기 고용 비용지수 外](/images/default_image.webp)
칠리즈(CHILIZ)는 칠리즈 체인(CHILIZ CHAIN) 메인넷이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 성공적 런칭 및 토트넘 홋스퍼 FC 팬 토큰 스퍼스($SPURS)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칠리즈 체인은 스포츠 산업에 특화된 블록체인으로, 200만 개 이상의 사용자 지갑과 6만여 명의 일일 사용자 수(DAU)를 보유하고 있다. 칠리즈 체인의 우수한 보안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약 80개의 스포츠팀이 자체 팬 토큰을 출시해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 ‘오케이엑스’는 최근 칠리즈 체인 메인넷 통합 및 스왑 지원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각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칠리즈 토큰(CHZ)과 다양한 스포츠 구단의 팬 토큰은 칠리즈 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안정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새로워진 칠리즈 체인을 기반으로 최근 첫 선보인 영국 프리미어 리그 소속 축구단 토트넘 홋스퍼 FC 팬 토큰 ‘스퍼스($SPURS)’ 또한 국내외 거래소에 속속 상장되며, 전 세계 토트넘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주고 있다.스퍼스 팬 토큰 보유자는 홈 경기장 내 전광판을 통해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하거나 경기장 VIP석 티켓 구매, 스퍼스 샵 할인 바우처, 선수들과의 온라인 팬 미팅, 공식 팀 투표 등에 참여해 새로운 보상은 물론, 구단과 선수를 응원하는 팬으로서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스퍼스 팬 토큰은 현재 국내 5대 원화 거래소인 코인원을 비롯해 오케이엑스(OKX), 파리부(Paribu), 비트겟(Bitget), 칠리즈엑스(CHILIZX) 등 글로벌 거래소에서 만날 수 있으며, 조만간 국내외 주요 거래소에 추가 상장될 예정이다.한편, 칠리즈는 칠리즈 체인을 기반으로 초기 스포츠 중심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칠리즈랩스를 통해 5천만 달러(한화 약 670억) 규모로 인큐베이팅 및 투자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 법원에 소송 조기 종료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권 대표 측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식 판결 신청서를 미국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제출했다. 해당 신청서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년에 걸친 조사와 증언 20회 이상, 문서 200만 페이지 이상을 수집하고도 피고의 잘못을 입증하지 못했다며 재판 없이 승소 판단을 내려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빗썸은 오늘(31일) 원화마켓에 셀레스티아(TIA)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거래 시간은 미정으로 메인넷 출시 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빗썸에 따르면 셀레스티아는 블록체인에서 수행하는 4가지 기능을 실행, 처리, 합의, 데이터 가용성 계층으로 분리한 모듈식 블록체인이다. TIA는 셀레스티아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거버넌스, 소버린 롤업 가스비, 스테이킹, 데이터 가용성을 위한 블롭스페이스 사용료로 사용된다.

아발란체(AVAX)의 블록체인 익스플로어 '스노우트레이스(SnowTrace)'가 이더스캔 기반 서비스를 오는 11월 30일(현지시간) 운영을 중단한다.3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노우트레이스는 앞서 이더스캔 EaaS의 서비스 연간 구독료가 연간 200만 달러로 인상되면서 논란을 일으키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해진다.트레이딩 스트래티지의 공동 설립자 미코 오타마는 "이더스캔은 매우 훌륭한 제품이지만 스마트 콘트랙트의 검증은 탈중앙화돼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펀드의 주간 순자산 유입이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셰어즈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27일(현지시간) 기준 지난 한 주간 가상자산 상장지수상품(ETP) 상품의 주간 유입액은 3억2600만 달러"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는 전주에 기록한 6600만 달러를 크게 앞질렀으며 15개월 전인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또한 보고서는 "가상자산 ETP에 5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라며 "갑작스러운 자금 유입 증가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5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지난해 대비 올해 코인 상장을 가장 많이 한 거래소는 빗썸으로 나타났다.31일 뉴스1에 따르면 빗썸은 올해 10월 30일까지 총 80개의 코인을 신규 상장했다. 이는 전년(33개) 대비 2.4배 증가한 수치다. 뒤이어 코인원은 62개, 업비트는 30개로 드러났다.더불어 올해 가장 많은 코인을 상장폐지한 거래소는 코인원으로 38개를 상폐했다. 빗썸은 22개, 업비트는 18개를 상폐했다.올해 상장 코인과 상폐 코인의 개수가 모두 가장 적었던 거래소는 코빗이었다. 코빗은 올해 단 9개의 코인만 신규 상장했고, 3개의 코인을 상폐했다.고팍스는 10개의 코인을 상장하고 8개 코인을 상폐했다.

데리비트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 약정이 최근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데리비트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 약정은 지난 26일(현지시간) 12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더불어 비트코인 옵션 거래량은 지난 23일~24일 큰 폭으로 증가, 6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이는 해당 기간 비트코인 가격이 17% 상승한 것과 맞물린다.매체는 "특히 지난 16일~26일까지 중립-강세 콜 옵션이 우세했다"라면서 "이는 트레이더들의 비트코인 가격 추가 상승에 대한 믿음을 나타낸다"라고 밝혔다.

출처=제임스 세이파트 엑스31일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에 따르면 발키리가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 수정안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지난 29일 반에크도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 수정안을 제출한 바 있다.

친가상자산 인물인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부켈레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엘살바도르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5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라면서 내년 2월 대선에 재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대학의 지난 3월 여론조사에 부켈레가 속한 뉴아이디어스의 지지율은 7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부켈레 대통령은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고 국고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등 대표적인 친가상자산 인물로서 행보를 보여왔다.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로 재판에 넘겨진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전 총괄대표 측이 검찰의 공소사실을 반박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 전 대표 등 8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 가운데 신 전 대표 측 변호인은 "2020년 3월 권도형 대표와 사업적으로 결별한 후 테라의 운영에 관여한 바가 전혀 없다"며 "테라 프로젝트 초기 사업자들에게 폭락 사태의 책임을 묻겠다는 검찰 입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그 이유로 ▲'테라 프로젝트' 구상 당시 가상화폐 결제에 대한 법적 규제가 없었던 점 ▲해외 도피한 권도형과 달리 자진 귀국해 수사에 협조한 점 ▲당초 약정받은 루나코인 7000만개 중 32%밖에 수령하지 못한 점 ▲코인의 증권성을 인정할 수 없는 점 등을 들었다.이어 "검찰은 이번 사건에서 누가 피해를 입었는지 같은 사기범죄의 구성요건을 특정하지 못하자 '루나의 증권성'을 주장하고 있다"며 "루나 코인은 자본시장법상 증권이 아니므로 사기적 부정거래 범죄가 성립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앞서 검찰은 테라 프로젝트가 '투자계약증권'에 해당한다고 보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적용, 신 전 대표 등에 "법적 규제로 인해 가상화폐를 결제수단으로 하는 사업이 성립될 수 없는데도 결제가 가능한 것처럼 피해자들을 기망했다"며 "테라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루나 코인으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이고, 자신들은 전환 가능 코인을 사전발행해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고 밝혔다.한편 권도형 대표는 지난 3월 몬테네그로에서 붙잡혀 재판 중으로, 한미 양국 검찰이 각각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스탠다드차타드(SC) 산하 가상자산(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조디아 커스터디(Zodia Custody)가 홍콩 현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30일 CNBC에 따르면 줄리안 소이어 조디아 커스터디 최고경영자(CEO)는 "홍콩의 가상자산 시장은 개인이 아닌 기관에 의해 주도된다. 이는 조디아에 이상적인 환경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홍콩 정부와 규제 당국은 디지털 자산을 미래로 보고 홍콩이 암호화폐 허브가 되길 원한다"라며 "홍콩은 조디아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확장의 마지막 종착지"라고 말했다.

올해 들어 브라질에서 테더(USDT)의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질 국세청은 테더가 브라질 전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량의 8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이달 중순 기준 브라질의 USDT 거래량은 2710억 브라질 헤알(약 73조원)로, 비트코인 거래량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더불어 크립토 윈터로 인해 브라질의 가상자산 거래량은 지난해 총 1,544억 헤알(약 3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5%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지난 27일 교육분과 주관으로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및 특정금융정보법령의 실무 적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국내 전체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시간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스트리미 조성길 CCO(준법감시인)의 가상자산사업자 관련 법규의 이해, 신상품 AML 위험평가 및 승인 등에 대한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DAXA 회원사를 비롯한 국내 가상자산사업자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은 DAXA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한편, DAXA는 가상자산사업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얼마 전 10월 초에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대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특정금융정보법령의 실무 적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DAXA 김재진 상임부회장은 “국내 모든 가상자산사업자가 기존 법률에 따른 의무 이행을 원활히 하고, 곧 시행 예정인 이용자보호법 준수에 필요한 사항을 함께 준비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DAXA는 앞으로도 산업 전반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빗썸 부리또 월렛이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를 통한 생태계 확장에 적극 나선다.웹3.0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 2023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오늘(3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해커톤은 ‘블록체인 기술(웹3.0)을 활용한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탄소배출 제로, 지역산업과 도시문제 해결, 시민 서비스 개발 등으로, 모집 및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모여 열띤 경쟁을 벌인다.이번 해커톤에서는 참가 팀들이 자체적으로 구상 및 개발한 아이디어를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팀별 사전 멘토링이 진행됐으며, 빗썸 부리또 월렛의 현 개발 직군을 비롯한 시스템 개발자 및 데이터 분석가가 전문 멘토로 참여했다.이번 대회의 주요 평가 기준은 △아이디어의 적합성 △파급성 △실현 가능성 △발전 가능성 및 사회적 기여도 △구현 완성도 등이며, 심사위원으로는 이상호 빗썸 부리또 월렛 부사장, 조동현 언디파인드 대표, 전경구 인천대학교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교수, 박종진 청운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호프 리(Hope Lee) 셀로 코리아(Celo Korea) 창업자가 참석한다.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1등 500만 원 △2등 300만 원 △3등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1등 팀에게는 제물포 스마트타운 내 사무공간 지원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상금 후원사로는 아트테크 플랫폼 로아코어(Roa Core), 블록체인 웹3 게이밍 온보딩 플랫폼 '포메리움' 개발사 레트게임즈(Ret Games), 세계 최초의 재생 가능 블록체인 셀로, 글로벌 재생 경제를 실현하는 리파이 코리아(ReFi Korea)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업이 참여했다.신민철 빗썸 부리또 월렛 대표는 “인천시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여러 문제점들이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빗썸에서 진행하는 300억 창업 지원사업과도 긴밀하게 협업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가득찬 젊은 인재들이 스타트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사업을 원활히 지속해 나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늘 주요 경제 일정>▶30일(월): △10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맥도날드, 온세미컨덕터, 핀터레스트 실적<오늘 주요 암호화폐 일정>▶30일(월): △ 솔라나(SOL) 브레이크포인트 2023 콘퍼런스(30일~3일)
![[오늘 주요 경제·암호화폐 일정] 10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外](/images/default_image.webp)
출처=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 트위터프로셰어즈의 비트코인 전략 ETF(BITO)의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는 엑스를 통해 "BITO가 지난 주 17억 달러에 거래됐다"라며 "이는 상장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한 것"라고 밝혔다. 이어 "GBTC는 8억 달러가 거래됐다"고 덧붙였다.그는 "이들 ETF에 초 25억 달러가(ETF 중 상위 1%) 거래된 것으로, 현물 ETF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 유의미하게 주목할만한 점"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디지털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된 첫 해 비트코인 가격이 74%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25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의 리서처 찰스 유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후 시장 규모는 첫 해 14조4000억 달러로 예상된다. 2년 후에는 26조5000억 달러, 3년 후에는 39조6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비트코인 가격은 현물 ETF 출시 후 첫 달 6.2% 상승 후 12개월간 매월 3.7%씩 상승할 것"이라며 "금 ETF를 기준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잠재적 자금 유입을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