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랩스, 밈코인(MEME) 투자한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투자 부문 바이낸스랩스가 밈코인(MEME)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4일 바이낸스는 "바이낸스랩스는 밈랜드의 생태계 토큰인 MEME에 투자했다"면서 "밈랜드는 MEME 토큰과 대체불가능 토큰(NFT)를 통해 창작자와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크리에이터 경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투자 부문 바이낸스랩스가 밈코인(MEME)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4일 바이낸스는 "바이낸스랩스는 밈랜드의 생태계 토큰인 MEME에 투자했다"면서 "밈랜드는 MEME 토큰과 대체불가능 토큰(NFT)를 통해 창작자와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크리에이터 경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탈중앙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팬케이크스왑(CAKE)이 전체 토큰 발행량을 4억5000만개로 줄였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팬케이크스왑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팬케이크스왑은 전체 토큰 발행량을 7억5000만개에서 4억5000만개로 줄였다"며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 코인마켓캡에 이같은 내용이 반영됐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팬케이크스왑은 총 CAKE 공급량을 낮추기 위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투표는 찬성 97.88%, 반대 2.21%를 기록하며 통과했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ICP/FDUSD 등 3종의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한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거래페어는 ICP/FDUSD, LDO/FDUSD, MOVR/TRY등 3종이며, 오는 5일 17시(한국시간) 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아라곤(ANT) 등 10개의 종목을 유의 종목(Monitoring Tag List)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아라곤(ANT), 피로(FIRO), 킵3rV1(KP3R), 엠덱스(MDX), 모바일코인(MOB), 리프(REEF), 바이(VAI), 모네로(XMR), 지캐시(ZEC), 호라이즌(ZEN) 등 10개 자산을 유의 종목 리스트에 등록한다고 밝혔다. 또 지엠엑스(GMX), 스시스왑(SUSHI)을 유의 리스트에서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유의 종목들은 다른 상장 토큰에 비해 현저히 높은 변동성과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 검토를 통해 면밀한 모니터링이 진행되며, 리스팅 기준을 충족하지 상장 폐지될 수 있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오는 29일 거래소 서비스를 종료한다. 4일 후오비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오비 코리아는 현재 사업 환경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오는 29일 가상자산 거래소 서비스를 종료한다"면서 "거래소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사용자의 원화 및 가상자산은 차질없이 안전하게 출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상자산사업자(VASP)가 거래소 영업을 종료한다고 알린 건 캐셔레스트, 코인빗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사업자가 영업종료를 결정하는 경우 1개월 전 사전 공지를 포함해 이용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처리절차를 수립하고 이행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에 따르면 이날 15시 8분경 바이낸스 거래소로 3억 도지코인(DOGE)이 입금됐다. 이는 2463만달러 (약 322억원) 규모다. 통상적으로 거래소 대규모 입금 발생은 매도세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단기 변동성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트론(TRX) 네트워크와 트론 디파이(탈중앙화 금융)의 총 예치금액(TVL)이 최근 210억달러(약 27조3945억원)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트론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트론스캔에 따르면 트론 네트워크의 TVL은 이날 16시 28분을 기준으로 210억9887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론 네트워크의 사용자 지갑의 수는 총 2억400만개를 돌파했다.

페이코인(PCI)은 지난달 515만 PCI를 추가로 유통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5만5000달러(약 7247만원) 규모다. 2일 페이코인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달 515만 PCI를 추가 유통했고 이들 물량은 신규 및 출석 이벤트,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동에 할당됐다고 밝혔다. 페이코인에 따르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총 9억7858만7531 PCI가 유통되고 있다. 이는 전체 PCI 순환 공급량의 51.5%에 해당한다.

최근 약 8000만달러 규모의 취약점 공격(익스플로잇) 사태를 겪은 오르빗(ORC) 체인은 해킹 탈취금이 아직 거래소 등 외부로 전송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일 오르빗체인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현재까지 해커에게 도난당한 자산은 (해커의 지갑에서) 움직이지 않은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오르빗체인은 오르빗 브릿지 익스플로잇 사태 수습을 위해 글로벌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들에게 자산 동결을 요청한 바 있다. 오르빗체인은 "우리는 탈취된 자산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도난당한 자산이 관련된 지갑 주소에서 (거래소 등으로) 움직일 경우 커뮤니티에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르빗 브릿지 익스플로잇 사태로 인해 오르빗 브릿지 사용이 중단되면서 oUSDT·oUSDC 등 오르빗 체인 자산(o자산) 가치는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BTC) 블록체인에 기반해 대체불가능 토큰(NFT)을 발행할 수 있는 오디널스(ORDI) 플랫폼의 누적 수수료 수입이 5100 BTC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이날 오디널스의 누적 수수료 수입은 총 5178.52 BTC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약 2억1978만달러(약 2854억원) 규모다. 같은 기간 오디널스 프로토콜에서 발행된 인스크립션은 총 5244만6571개로 집계됐다. 인스크립션이란 단일 이미지, 비문 등의 데이터를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NFT 형태로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비트코인(BTC)의 전체 UTXO(미사용 잔액, 주소에 입금 후 송금되지 않은 물량) 중에서 수익 중인 물량이 최근 증가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 시세가 단기 고점에 근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시모나디(SimonaD) 분석가는 퀵테이크 리포트를 통해 "지난 2021년 강세장의 고점(약 6만7000달러) 당시 수익 중인 UTXO 비율은 95%였다"면서 "과거 데이터와 유사한 경우 비트코인은 다음 상승에서 고점을 터치하고 (시세가)반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석가는 "수익 중인 UTXO 비율은 추세 반전을 판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투자자는 해당 지표값이 95%를 터치하는 경우 특히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이날 수익 중인 UTXO의 비율은 89.5%를 나타내고 있다.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의 공동 설립자가 최근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프랙스셰어(FXS)·룩스레어(LOOKS)를 손실 매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30일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엠버CN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아서 헤이즈는 가상자산 마켓메이커(MM) 윈터뮤트를 통해 며칠새 23만9628 ENS, 1만5814 FXS, 1810만 LOOKS를 매도했고 437 이더리움(ETH), 2만1040 지엠엑스(GMX), 50만 펜들(PENDLE)을 매수했다"라고 전했다. 엠버CN에 따르면 헤이즈는 최근 ENS, FXS, LOOKS를 투자해 모두 50%넘는 손해를 봤다. 손실액은 570만달러(약 74억원)로 추정된다. 엠버CN은 "헤이즈는 최근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레이어2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토큰들을 매수했다"면서 "그는 이더리움과 차기 업데이트인 칸쿤 업데이트에 대한 확신이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3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에 따르면 이날 18시 7분경 오케이엑스(OKX) 거래소로 2만8000 이더리움(ETH))이 입금됐다. 이는 6377만달러(약 828억원) 규모다. 통상적으로 거래소 대규모 코인 입금 발생은 매도세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단기 변동성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올들어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활동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블록체인 분석 회사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올해 이더리움은 레이어2로 계속 이동하고 있다"면서 "레이어2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수는 2021년에 비해 90배 급증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블록체인 데이터 통계 사이트인 엘투비트(L2BEAT)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L2에 예치된 총 자산의 규모는 196억1000만달러로 전주 대비 7.92% 증가했다. 레이어2란 블록체인 외부에 데이터를 처리하는 장치를 별도로 구현해 수수료를 절감하고 처리 속도를 높이는 네트워크를 말한다.

비트코인(BTC) 채굴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발키리 비트코인 마이너 ETF'(WGMI)가 올들어 314%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발키리 비트코인 마이너 ETF(WGMI)는 올들어 314% 올랐다"면서 "WGMI는 미국 비레버리지 ETF 중에서 올해 최고 실적을 거뒀다"라고 밝혔다.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가 코인베이스 주식을 추가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아크인베스트 포트폴리오를 추적하는 아크인베스트 데일리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자사의 '아크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넷'(ARKW), '아크 이노베이션 ETF'(ARKK), '아크 핀테크 이노베이션 ETF'(ARKF)를 통해 코인베이스 주식을 총 3734주(약 64만달러) 매도했다.

비트코인SV(BSV)가 지난 24시간 동안 15%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BSV 가격은 29일 23시 13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14.43% 오른 104.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는 "BSV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615.98% 급증한 6억1240만달러를 기록했다"면서 "전체 BSV 거래량 67.25%는 한국 업비트 거래소에서 나왔다. 한국 투자자들이 BSV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서 수정안 제출이 오늘 마감되는 가운데 다수의 발행사는 자사의 ETF를 현금 상환 방식 모델로 업데이트 한 것으로 전해진다. 2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는 "많은 ETF 신청사들이 현금 상환 모델로 ETF 서류를 업데이트했다"면서 "지난 22일을 기준으로 발행사 7곳은 현금 상환 방식을 고정했다. 나머지 7곳도 현금 상환 모델과 현물 상환 모델을 동시 포함했다"라고 밝혔다. 발추나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ETF 모델에 비트코인 중개자를 두는 브로커·딜러 아이디어를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규제 당국은 자금세탁을 걱정하고 있다. 때문에 더 폐쇄적인 시스템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ETF 발행사는 이날까지 ETF 지정판매회사(AP, authorized participant)를 확보해야 한다. 미국 은행 등은 AP로 참여해 비트코인을 실제 보유하지 않고도 현금을 보관하는 방식으로 ETF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발츄나스는 "아직 (AP로) 서명된 계약이 많지 않고 대부분은 서명될 것"이라면서 "이들 업체는 아마도 ETF 출시 직전에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이 계약에 서명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제인스트리트, 버투 파이낸셜 등이 잠재적 AP로 거론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2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에 따르면 이날 21시 43분경 코인베이스 거래소로 2150 비트코인(BTC)이 입금됐다. 이는 9197만달러(약 1193억원) 규모다. 통상적으로 거래소 대규모 비트코인 입금 발생은 매도세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단기 변동성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비트코인(BTC) 채굴 수익이 증가하면서 채굴자들이 지난 10월 이후로 BTC 보유량을 계속 줄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채굴자들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비트코인 보유량을 줄여왔다"면서 "현재 채굴자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지난 10월 22일에 비해 1만2700 BTC가량 감소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채굴자가 비트코인을 1개 채굴하면 얻는 수익은 블록 수수료를 포함해 6만4000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최근 채굴자의 수수료 수입은 약 2만2000달러 수준으로 급등한 것으로 전해진다. 매체는 "비트코인은 10월 중순 이후로 3만달러에서 4만5000달러 가까이 급등했고 동시에 (오디널스 등) 인스크립션 서비스 사용이 늘면서 채굴자의 수익은 크게 증가했다"면서 "채굴자의 비트코인 대량 처분은 연말까지 계속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인스크립션이란 단일 이미지, 비문 등의 데이터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NFT 형태로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레이어1 블록체인 세이(SEI)가 최근 20%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SEI 가격은 29일 21시 23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18.25% 오른 0.57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세이는 파트너십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세이는 지난 19일 크립토나이트(Kryptonite), 지난 20일 네트워크3(Network3)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지난 21일에는 쿠다사이JP(KudasaiJP), 게코터미널(Gecko Terminal)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한편 앞서 지난 25일 세이 네트워크 메인넷에서 처리된 누적 트랜잭션 수는 10억건을 돌파한 바 있다.

2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에 따르면 이날 19시 36분경 코인베이스 거래소로 1만4610 이더리움(ETH))이 입금됐다. 이는 3457만달러(약 449억원) 규모다. 통상적으로 거래소 대규모 코인 입금 발생은 매도세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단기 변동성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팬케이크스왑(CAKE) 커뮤니티가 전체 CAKE 토큰 공급량을 축소하는 투표를 29일 통과시켰다. 앞서 지난 28일 팬케이크스왑은 총 CAKE 공급량을 낮추기 위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투표는 이날 찬성 97.88%, 반대 2.21%를 기록하며 통과했다. 한편 팬케이크스왑은 전체 토큰 공급량을 기존 7억5000만개에서 4억5000만개로 감소시켜 성장과 인플레이션 완화를 모두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CAKE 가격은 이날 20시 22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1.91% 내린 3.72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모스(ATOM) 기반 레이어1 블록체인 인젝티브(INJ)는 29일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인젝티브는 메인넷 출시 이후로 이날 현재까지 580만 INJ를 소각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인젝티브는 재작년 11월 메인넷을 출시한 바 있다. INJ 가격은 이날 18시 49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0.62% 내린 37.4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최근 비트코인(BTC) 선물 가격이 잘못 표시되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29일 바이낸스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테더(USDT) 기반 비트코인 선물 차트 표시에서 시각적 오류가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해당 오류는 거래에는 영향이 없으며 우리는 현재 차트 표시 문제를 해결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바이낸스 BTC/USDT 선물 차트는 비트코인 시세를 42만5648달러로 나타낸 바 있다. 바이낸스는 "모든 사용자의 자금은 안전하다"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 채굴자들이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3000 BTC 이상 매도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을 3000개 넘게 매도했다"라고 분석했다. 이는 1억2900만달러(약 1670억원) 규모다. 이날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채굴자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183만1000개로 지난 27일(183만4471개)에 비해 3000 BTC 이상 감소했다. 마르티네즈는 "이같은 대규모 매도는 비트코인 시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상품(GBTC)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최근 8.5%까지 소폭 증가했다. 2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날 GBTC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은 8.52%을 기록했다. 현재 GBTC는 비트코인 현물 시세 대비 8.52%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다. 최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GBTC 마이너스 프리미엄은 지난 27일 5.5%까지 감소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약세장 당시 GBTC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은 50%를 기록하기도 했다.

탈중앙화 오라클 프로토콜인 텔러(TRB)가 지난 24시간 동안 20%넘게 오르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TRB 가격은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23.63% 오른 22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투자전문매체 인베스터스 옵져버는 "상위 20명의 고래 투자자가 TRB 순환 공급량의 95%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고래 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된 이후 TRB 시세가 급등세를 보였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투자전문매체 인베즈는 "TRB 가격이 최근 급등세를 보이는 것은 시장 조작의 신호가 될 수 있다"라며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당사의 디지털 자산 보유수량을 공개했다. 29일 업비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두나무는 이날 기준 비트코인(BTC) 2081.85개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물량은 재작년 2월 19일 LUNC(기존 LUNA) 교환거래 목적으로 취득했으며 현재까지 보유 중인 상태다.

가상자산(암호화폐) 벤처 캐피털(VC) DWF랩스가 초기 웹3 프로젝트를 육성하는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DWF랩스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DWF랩스와 DWF벤처스는 초기 단계의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웹3 분야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2024 웹3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DWF랩스는 "우리는 소셜파이, 영지식증명(ZK), (가상자산)파생상품 거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디앱),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및 비트코인(BTC) 인프라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찾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들 스타트업에 제품 개발, 멘토십,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그램 지원 서류 제출 기한은 내달 5일 17시(한국시간)까지며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