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기반 NFT, 지난 7일 동안 거래량 70% 급증"
비트코인(BTC) 기반 대체불가능 토큰(NFT)의 거래량이 지난 7일 동안 7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NFT 데이터 플랫폼 댑레이더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2분 기준 지난 7일간 비트코인 기반 NFT 거래량은 70.09% 증가한 2억4454만달러(약 3188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비트코인(BTC) 기반 대체불가능 토큰(NFT)의 거래량이 지난 7일 동안 7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NFT 데이터 플랫폼 댑레이더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2분 기준 지난 7일간 비트코인 기반 NFT 거래량은 70.09% 증가한 2억4454만달러(약 3188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슈퍼컴퓨팅 플랫폼 인터넷컴퓨터(ICP)가 지난 24시간 동안 35% 가까이 오르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머클뉴스는 "ICP는 최근 스페인 가우디 재단, 더문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ICP의 개발사 디피니티재단은 더문랩스, 스페인 가우디 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웹3, 대체불가능 토큰(NFT)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ICP 가격은 16일 15시 25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30.5% 오른 8.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코인베이스가 촉구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법 제정 청원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5일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공식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기존 증권법 체제는 가상자산 증권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다"면서 "나는 청원을 거부하기로 한 위원회의 결정에 동의한다"라고 밝혔다.그는 "가상자산증권 시장에는 기존 법률과 규정이 이미 적용되고 있다"면서 "우리는 규칙을 제정해 가상자산 증권 시장도 다루고 있으며, 규칙을 제정하는데는 SEC의 재량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5월 코인베이스는 SEC에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법 제정을 청원한 바 있다. 또 가상자산에 기존 증권법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명확한 규제를 제공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미국의 12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15일(현지시간) 미국 S&P글로벌이 발표한 PMI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12월 서비스 구매관리자 지수는 51.3로 시장 예상치(50.6)를 상회했다.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을 기준선으로 서비스업의 업황 확장, 위축 여부를 가늠한다. PMI가 50을 넘기면 경기의 확장을, 50미만의 경우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피소된 바이낸스US가 변호사 5명을 추가로 선임할 수 있도록 미 법원에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는 "바이낸스US는 미국 콜롬비아 법원에 새로운 변호사 5명의 출석 통지서를 제출했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이들 변호사들은 SEC,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미 법무부(DOJ) 등 소송을 담당한 경험이 있다"면서 "그중 데이비스 루거는 CFTC 법무자문위원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내 3인자인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환경은 불확실하며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15일 브레이킹 마켓 뉴스에 따르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현재 연준은 금리 인하를 주요 쟁점으로 보고 있지 않다. 금리 인하 시기를 고려하는 것도 시기상조"라면서 "연준은 필요하다면 다시 금리를 인상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해킹을 당한 카이버네트워크(KNC)는 사용자를 보상하기 위한 세부 사항을 오는 20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5일 카이버네트워크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최근 카이버스왑 해킹 사태로 영향을 받은 사용자에게 보상하기 위해 세부 사항을 작업하고 있다"면서 "사용자는 우리 스냅샷 페이지에서 영향받은 자산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구체적인 보상 내역은 오는 20일 23시(한국시간)일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카이버스왑은 해커의 공격을 받아 약 5000만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암호화폐)를 도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가 시바이누(SHIB)를 상장했다.지난 14일 코인체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이날부터 시바이누 거래를 지원한다"라고 공지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 등에 사이버 보안사고가 발생한 경우 이를 신속하게 공개하도록 하는 규정을 이달 말부터 시행한다.15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에릭 거딩 SEC 기업금융 부문 이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사이버 보안사고가 발생한 기업은 이를 4일 이내에 공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SEC는 미국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규정을 시행하기 최근 대중의 여론을 수렴한 바 있다.매체는 "SEC가 새로 도입한 규정을 준수하려면 가상자산 기업의 운영 비용은 증가할 수 있다"면서 "사이버 보안 사고를 적절히 공개하지 못하면 기업은 추가적인 조사를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 시장 내 테이커(Taker, 호가창 내 잔량 즉시 체결 주문)의 매도 비율이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우민규(Woominkyu) 분석가는 퀵테이크 리포트를 통해 "(비트코인) 테이커 매도 비율은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시장에서 매도 압력이 매수 압력을 뛰어넘고 있어 단기적인 가격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분석가는 크립토퀀트의 '비트코인: 테이커 매수 매도 비율' 지표를 인용 "최근 테이커 매도 물량이 테이커 매수 물량을 넘어서고 있다"며 "향후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보유한 포지션을 정리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운용사 앰버그룹이 소유한 지갑으로 추정되는 주소가 바이낸스에서 아비트럼(ARB)·월드코인(WLD)을 출금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가상자산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 데이터 너드(The Data Nerd)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앰버 그룹은 지난 24시간 동안 300만 ARB, 244만 WLD를 출금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약 1000만달러(한화 129억원) 규모다.더 데이터 너드는 "앰버그룹은 현재 1486만 ARB, 669만 WLD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통상적으로 거래소에서 특정 코인이 많이 출금될수록 해당 코인의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1000랫츠코인(1000RATS)의 무기한 선물 계약을 상장한다고 발표했다.15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늘 23시(한국 시간)부터 1000RATS 무기한 선물 계약을 지원하며, 최고 50배 레버리지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앞으로 며칠 동안 표준 지갑 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5일 바이낸스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는 며칠 동안 (가상자산) 표준 지갑의 점검을 진행한다"면서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걸쳐 대규모 트랜잭션이 발생할 수 있다. 사용자의 자금은 안전하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바운스토큰(AUCTION)의 무기한 선물 계약을 상장한다고 발표했다.15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늘 22시(한국 시간)부터 AUCTION 무기한 선물 계약을 지원하며, 최고 50배 레버리지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 중앙은행(Fed)의 피벗(통화정책 전환) 기대감에 달러인덱스(DXY)가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가상자산 분석가 크립토에드는 지난 14일 "DXY는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DXY가 계속 하방 압력을 받고 92까지 하락하면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찍을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반면 린 알든 린 알든 투자전략 설립자는 "DXY는 다시 하락했고 원유 및 기타 원자재는 약간의 반등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위험자산의 상승세를 전망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평가했다.매체는 "최근 거시경제 데이터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Fed는 고금리 정책을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가상자산 등 위험자산은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부연했다.통상 미국 달러화 움직임은 비트코인과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 통화가 강할 때 비트코인은 일반적으로 하락한다.달러인덱스는 이날 18시 20분 인베스팅닷컴을 기준으로 102.06를 나타내고 있다.

리플(XRP)이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에 대한 백서를 지난 14일(현지시간) 발행했다.1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플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CBDC: 화폐의 디지털 진화' 백서를 공개했다. 리플은 CBDC가 향후 10년 동안 약 5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백서는 "CBDC는 금융 포용성을 확대하고 국경 간 결제 기능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면서도 "현재 글로벌 규제 프레임워크가 부재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성, 상호 운용성 문제 등 CBDC 채택률을 높이기 위해 넘어야 할 장벽이 존재한다"라고 지적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벤처 캐피털(VC) DWF랩스의 지갑으로 추정되는 주소가 바이낸스로 500억 봉크(BONK)를 입금한 것으로 전해진다.15일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DWF랩스가 이날 16시 26분경 500억 BONK를 바이낸스에 입금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전했다. 이는 160만달러(약 20억원) 규모다.

1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에 따르면 이날 15시 54분경 게이트아이오 거래소로 1만 이더리움(ETH)이 입금됐다. 이는 한화 약 293억원 규모다.통상적으로 거래소 대규모 입금 발생은 매도세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단기 변동성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폴리곤(MATIC)의 레이어2 솔루션 영지식 이더리움 가상머신(zkEVM)이 대표적인 오라클 프로젝트인 체인링크(LINK) 데이터피드 기능을 지원한다.15일 체인링크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체인링크 데이터 피드가 zkEVM 상에서 활성화됐다. 폴리곤 개발자는 신뢰할 수 있는 가격 데이터를 토대로 고급 앱을 개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한편 오라클이란 토큰 가격 등 해당 블록체인 외부에 존재하는 데이터를 블록체인 안으로 가져오는 기술을 말한다. 체인링크의 데이터 피드는 스마트컨트랙트 운영에 필요한 가상자산 시세, 예치 잔액, 대체불가능 토큰(NFT) 등 각종 데이터를 웹에서 블록체인 내부로 끌어오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 전자회사 카시오가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에 기반한 가상 지샥(G-SHOCK) 대체불가능 토큰(NFT) 콜렉션을 출시했다.1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카시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지샥 NFT 콜렉션 2000점을 출시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NFT 콜렉션은 0.1 ETH(약 230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오 타카하시 카시오 시계 부문 총괄책임자는 "수집가를 위한 특별한 인센티브는 디지털 및 물리적 영역에서 우리의 열정을 나타낸다"면서 "우리는 커뮤니티 참여를 독려하고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드웨어 지갑 렛저(Ledger)와 연결된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가 외부의 공격을 받아 손상된 정황이 전해지면서 웹3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이더리움(ETH) 기반 가상자산(암호화폐) 월렛 메타마스크(MetaMask)는 "렛저 커넥트 키트에서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사용자는 디앱 사용을 자제해 달라"라고 말했다.메타마스크는 "사용자는 메타마스크를 통한 거래를 수행하기 전에 블록에이드 등 (보안)확장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바란다. 메타마스크 팀은 오늘 내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날 렛저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렛저 커넥트 키트의 악성 버전을 식별했고 제거했다"면서도 "사용자는 새로운 버전이 배포되기 전까지 디앱 사용을 중단하라"라고 전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유럽중앙은행은 14일(현지시간) 통화정책이사회를 통해 현재 4.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앞서 ECB는 지난해 7월 이후 10회 연속 금리를 올리다가 지난 10월 처음 동결했고 이번에도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의 노동시장 과열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다.1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2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2만건을 하회했다. 지난주 수정치인 22만1000건보다도 적었다.반면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7만6000건으로, 예상치인 188만7000건을 하회했고 지난주 기록한 185만6000건보다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한편 이날 미 인구조사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11월 미국 근원 소매판매 지수(Core Retail Sales)는 전월 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1% 하락을 다소 상회한 수치다.자동차 판매를 포함한 소매 판매 지수도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인 0.1% 하락을 상회했다.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인 재퍼파이와 스시스왑(SUSHI)의 프론트엔드가 손상돼 사용자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보안업체 팩실드는 "재퍼파이, 스시스왑의 프론트엔드가 (공격 등으로) 손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이날 매튜 라일리 스시스왑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엡3 커넥터가 손상돼 악성코드 등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 "사용자는 다음 공지가 있을 때까지 디앱(탈중앙화 앱) 사용을 자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상자산(암호화폐) 벤처 캐피털(VC) DWF랩스는 레이어1·레이어2 마켓메이커(MM)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14일 안드레이 그라체프 DWF랩스 공동설립자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블록체인) 레이어1·레이어2를 매개하는 마켓메이커 제품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가상자산) 시장의 75% 거래를 지원하는 것이며 벤처캐피탈(VC) 자금 및 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이밖에도 비밀 프로젝트가 3가지 더 개발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 블록체인 기반 대체불가능 토큰(NFT) '오디널스(ORDI)'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앞서 지난 12일 오디널스 NFT의 거래량은 3600만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14일 ORDI 가격은 이날 20시 40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27.11% 오른 61.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발키리가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서 4차 수정안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체는 "발키리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를 S-1 버전으로 수정해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금융사 JP모간은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됀다 하더라도 비트코인이 급등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1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간은 최근 연구 보고서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내년 초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해도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파는' 매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큰 수익을 올릴 가능성은 낮다"라고 전망했다.JP모간은 "현물 ETF와 관련한 과도한 낙관론이 비트코인을 과매수 영역으로 끌어올렸다"면서 "내년 4월로 예정된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도 현재 가격에 반영돼 있다"라고 밝혔다.한편 보고서는 "이더리움(ETH)은 이더리움 개선 제안(EIP)-4844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내년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이나 기타 가상자산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EIP-4844란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높이는 '댕크샤딩' 등 기술을 말한다.

카르다노(ADA)에 기반한 디파이(탈중앙화 금융)의 총 예치자산(TVL)이 지난 24시간 동안 약 1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디파이 분석 플랫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카르다노 기반 디파이의 TVL은 지난 24시간 동안 11.77% 증가한 4억4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 디파이 TVL은 지난해 3월(3억2100만달러) 이후 21개월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ADA 가격은 이날 18시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12.36% 오른 0.64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온체인 분석 및 기술적 지표 등을 통해 분석할 때 상승 여력이 충분히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은 올들어 150% 이상 급등하며 S&P500, 금 등 전통적인 자산을 크게 앞섰다"면서 "시장에선 조정이 올 것이라는 예측이 있지만 여러 지표는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전했다.매체는 "이날 현재 MVRV 지표는 1.6을 나타내고 있다. Puell Multiple도 1.53으로 위험 수준인 4를 하회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은 과매수라고 상태라고 판단하기는 이르며 내년에도 계속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MVRV란 현재 시가총액(Market Value)을 실현 시가총액(Realized Value)로 나눈 값이다. 현재 코인 가격이 고평가 혹은 저평가 돼있는지를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특정 코인의 MVRV가 1에 가까울수록 저평가, 3에 가까울수록 고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Puell Multiple란 신규 발행된 비트코인의 가격과 지난 1년간 이동평균한 가격의 비율을 나타낸다. 통상적으로 0.5 이하의 수치를 보일 때 비트코인의 저점 부근을 알려주는 지표로 참고할 수 있다. 지표가 4를 초과할 경우 고점에 도달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