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수요가 회복되면서 김치 프리미엄도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14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등 주요 가상자산의 김치 프리미엄은 약 6%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15시 39분 기준 비트코인은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바이낸스 USDT 마켓보다 6.06% 높은 가격인 590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체인링크(LINK), 리플(XRP)도 5.8%대의 김치 프리미엄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김치 프리미엄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 가격과 해외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가격의 차이를 말한다. 김치 프리미엄이 높을수록 국내 가상자산 가격이 높다는 뜻이다. 최근 김치 프리미엄이 상승한 것은 가상자산 가격이 회복되면서 국내 시장의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최근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신규 사용자는 크게 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는 이날 블록체인 분석 회사 인투더블록 데이터를 인용 "최근 이더리움 현물 ETF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더리움 시세도 2400달러를 일시 터치했다"면서도 "신규 사용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인투더블록은 "시장의 낙관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신규 사용자의 유입은 급증한 바 없다"면서 "신규 지갑 주소, 신규 채택 비율 등도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라고 분석했다.매체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하면 모든 것이 즉시 바뀔 수 있다"라며 "이더리움 사용자와 투자자가 증가하면 ETH 시세는 더욱 급증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데이터 통계 사이트인 엘투비트(L2BEAT)에 따르면 9일 23시 21분 기준 이더리움(ETH)의 레이어2 네트워크에 예치된 총 자산(TVL) 규모는 전주 대비 10.57% 증가한 161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약 21조 2388억원 규모다.아비트럼 원의 TVL은 85억달러로 레이어2 네트워크의 시장 점유율 1위(52.85%)를 차지했다. 이어 옵티미즘(OP)이 44억7000만달러(27.77%), 코인베이스의 베이스가 6억480만달러(4.03%)로 그 뒤를 이었다.레이어2란 블록체인 외부에 데이터를 처리하는 장치를 별도로 구현해 수수료를 절감하고 처리 속도를 높이는 네트워크를 말한다.

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업체 크립토퀀트 알람에 따르면 이날 22시 42분경 바이낸스 거래소로 1013 비트코인(BTC)이 입금됐다. 이는 한화 약 609억원 규모다.통상적으로 거래소 대규모 입금 발생은 매도세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단기 변동성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달러화기반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의 유통량이 지난 7일 동안 1억달러(약 132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USDC발행사 서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일 동안 14억달러 상당 USDC를 발행했고 15억달러 상당 USDC를 상환했다. USDC 유통량은 1억달러 감소했다"라고 공시했다.이날 기준 USDC 총 유통량은 243억달러(약 32조 760억원) 규모다.

최근 비트코인(BTC) 도미넌스가 단기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한동안 알트코인 위주의 상승장이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다.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가 매튜 하이랜드는 "최근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하락하고 있다"면서 "도미넌스가 51.81 이하로 떨어지면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끝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트레이딩뷰를 기준으로 전일대비 0.46 감소한 53.49를 나타내고 있다.매체는 "도미넌스가 하락하고 알트코인 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하면 알트코인은 대규모 상승 랠리를 시작할 수 있다"면서 "알트코인은 상승세를 연장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비트코인 도미넌스란 가상자산 시장 내 비트코인의 점유율을 뜻한다. 앞서 지난 6일 비트코인 시세가 4만4000달러를 일시 돌파한 당시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단기 최고치인 55.26을 기록한 바 있다.

홍콩 기반 웹3 투자 기업 애니모카브랜즈(Animoca Brands)가 자사의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모카버스' 개발을 위해 11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8일(현지시간) 애니모카브랜즈는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모카버스 투자를 위한 2차 자금 조달을 마쳤고 1188만달러를 추가로 유치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애니모카브랜즈는 모카버스 프로젝트에 2000만달러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이번 투자에는 블록원, 오케이엑스벤처스, 포어사이트 벤처스, 폴리곤 벤처스, 대퍼랩스 등이 참여했다.애니모카브랜즈는 "모집된 자금은 웹3 게임,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신원, 포인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플랫폼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9일 현재 비트코인(BTC) 선물 미결제약정(OI) 규모는 최근 증가세를 보이며 200억1800만달러를 돌파했다.특히 시카고 상업거래소(CME) 선물시장의 비트코인 미결제약정은 53억2300만달러로 거래소 중 가장 큰 OI 규모를 기록했다. 또 바이낸스가 46억2600만달러, 바이비트가 34억3100만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한편 미결제 약정이란 파생상품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청산하지 않은 포지션의 계약 수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미결제 약정이 많을수록 코인 가격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오디널스(ORDI)의 누적 수수료 수입이 1억5000만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오디널스의 누적 수수료 수입은 1억52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또 오디널스에서 발행된 인스크립션도 4668만개를 넘어섰다.한편 오디널스는 비트코인(BTC)의 최소 단위인 '사토시(Satoshi)'에 그림, 이미지, 비디오 파일 등의 고유한 데이터를 새겨 대체불가능 토큰(NFT)을 저장 및 발행하게 도와주는 프로토콜이다. 또 인스크립션이란 BRC-20, 단일 이미지, 비문 등의 데이터를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비트코인(BTC) 순환공급량 절반 이상은 수익을 내고 있어 시장에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가(G a a h) 분석가는 퀵테이크 리포트를 통해 "현재 유통되고 있는 비트코인 물량 50% 이상은 수익을 내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은 7주 이상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는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분석가는 "지표값이 이같이 높은 값을 기록한 때는 비트코인 시세가 단기, 장기 고점인 경우가 많았다"면서 "재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찍었을 때 이같은 경우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온체인 지표는 긍정적이지만 현재 시장의 투심은 탐욕적이며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면서 "투자자는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되면 이더리움 ETF 등 유사 제품 여럿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 호들에 따르면 존 우 아바랩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일 블룸버그 크립토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다면 다음 출시될 제품은 이더리움 현물 ETF가 될 것"이라면서 "가상자산을 토대로 한 액티브 ETF, 전체 가상자산 인덱스 ETF 등 여러 제품이 출시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그는 "ETF가 실제로 출시되기 전까지는 (구조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할 수 없는 기관과 투자자들이 있다"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된다면 전통적인 금융 기관은 엄청난 유동성을 쏟아부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사진 = 블룸버그 크립토 유튜브 캡쳐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비트코인 현물 ETF '반에크 비트코인 트러스트' 신청서와 관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수정안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8일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반에크는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를 S-1 양식으로 수정한 신청서를 제출했다"면서 "서류에 따르면 반에크의 비트코인 현물 ETF 티커는 호들(HODL)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세이파트 애널리스트는 "반에크는 수년 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하려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제출된 신청서는 지금까지 총 5번 수정된 것"이라고 덧붙였다.사진 = 제임스 세이파트 엑스 캡쳐

월드코인(WLD) 개발사 '툴스 포 휴매니티(Tools For Humanity)'가 보유한 WLD를 일부 매도하고 최대 5000만달러(약 656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소식통을 인용 "월드코인 개발사는 토큰 매각을 토해 더 많은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면서 "개발사는 최대 5000만달러를 조달하길 희망하며 매도되는 WLD는 1토큰당 1달러로 책정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WLD 토큰 매각 가격에 대해선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는 설명이다.

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MVL)이 가상자산(암호화폐) 벤처 캐피털(VC) DWF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엠블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DWF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면서 "우리는 아시아 모빌리티 산업에서 웹3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엠블은 "우리는 타다와 오니언 등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엠블 웹3 생태계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와 MEXC가 헥사코인(HXA) 입출금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웹3 보안업체 사이버엘럿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게이트아이오, MEXC 거래소 모두에서 HXA 입출금이 일시 중지됐다. 헥사코인 웹페이지도 현재 접속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사이버엘럿은 카이버스왑을 공격한 해커가 스마트컨트랙트의 함수를 악용해 5000만달러 규모의 헥사코인을 획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한 바 있다.

최근 신규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도 비트코인(BTC)을 계속 매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가상자산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최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전체 투자자의) 비트코인의 실현 가격은 장기 투자자의 실현 가격을 넘어섰다"면서 "이는 신규 투자자들이 더 높은 가격에 비트코인을 기꺼이 매수하고 있음을 나타낸다"라고 분석했다.분석가는 "시장은 추진력을 얻고 있다. 강세 신호로 볼 수 있다"면서 "과거에 이같은 패턴은 세 번 있었고 1만2736%, 4474%, 819% 급등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비트코인 실현 가격이란 실현시가총액 (Realized Cap)을 전체 코인 공급량으로 나누어 계산한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코인을 매수한 평균 가격을 나타낸다.사진 = 알리 마르티네즈 엑스 캡쳐

달러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발행량이 지난 한 달 간 39억8000만 USDT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온체인 분석가 체인아르고스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지난 한 달 동안 테더는 39억8000만 USDT를 추가 발행했다"면서 "발행된 테더는 이더리움(ETH)과 트론(TRX) 네트워크에서 발행됐다"라고 밝혔다.분석가는 "매일 평균 1억3200만달러에 달하는 테더가 발행됐다"라고 덧붙였다.

8일(현지시간) 14억30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TC) 옵션, 4억9000만달러 규모의 이더리움(ETH) 옵션이 만료될 예정이다.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옵션 분석업체 그릭스라이브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이날 명목가치 14억30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료된다"면서 "옵션 행사가격은 4만달러며 풋콜 비율은 0.84로 풋옵션이 상대적으로 우세하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만료되는 이더리움 옵션의 행사가격은 2150달러며 풋콜 비율은 0.59로 풋옵션이 상대적으로 우세하다.그릭스라이브는 "비트코인은 4만4000달러를 일시 돌파하며 이번주의 급등을 주도했지만 풋옵션 비율은 적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 "가상자산 시장은 이번주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의 단기 거래량은 상당한 수준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그릭스라이브는 "시장에선 내년 1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될 것이란 기대감이 한껏 부풀고 있다"면서 "내년 1월 (옵션) 포지션 규모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이어 "이번 강세장은 현물 시장 주도로 이뤄졌다"면서 "파생상품 데이터는 비교적 평탄하며 가격 낙폭은 제한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 강세장은 계속 유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콜옵션이란 특정 기초자산을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콜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초가 되는 상품의 시장가격이 미리 정한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옵션을 행사해 그 차액만큼 이익을 볼 수 있다. 반대로 풋옵션은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자산을 팔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또 풋/콜 비율은 콜옵션 대비 풋옵션 매수량을 나타내는 지표로 해당 지표가 상승한 것은 풋옵션의 증가, 즉 옵션시장은 단기 약세에 베팅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홍콩 기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해시키가 인공지능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렌더토큰(RNDR) 거래를 지원한다.8일 해시키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렌더토큰을 공식 상장했다"면서 "우리 거래소는 이더리움계열(ERC-20) 네트워크를 통한 RNDR 입출금을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클레이튼(KLAY) 계열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카이카스가 모바일 지갑의 새로운 버전 v2.2.2을 공개했다.8일 카이카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카이카스는 모바일 v2.2.2버전을 새롭게 릴리즈한다"며 "우리는 알케미페이(ACH)의 결제 솔루션을 통합했다"라고 밝혔다. 카이카스에 따르면 사용자는 앱에서 알케미페이를 통해 법정화폐를 KLAY로 전환할 수 있다.카이카스는 "카이카스 모바일은 알케미페이와 함께 지갑 내에서 KLAY를 원활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사용자는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달러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의 발행사 서클은 자체 개발한 '크로스체인 전송 프로토콜(CCTP, Crosschain Transfer Protocol)'의 누적 송금액이 1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8일 서클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현재까지 10억달러가 넘는 USDC가 CCTP를 통해 전송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CCTP는 여러 블록체인 간 USDC 전송을 지원한다. 서클은 CCTP를 통해 USDC 사용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가상자산(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에서 비트코인(BTC) 옵션, 이더리움(ETH) 옵션의 미결제약정(OI)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현지시간) 데리빗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이날 데리빗에서 비트코인 옵션의 미결제약정은 160억달러를 기록했고 이더리움 옵션의 미결제약정도 76억달러를 돌파했다"면서 "무기한 선물 계약의 OI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데리빗의 OI 규모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라고 밝혔다.한편 미결제 약정이란 파생상품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청산하지 않은 포지션의 계약 수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미결제 약정이 많을수록 코인 가격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AEUR/USDT 등 4종의 현물 거래 페어를 다시 지원한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다시 지원되는 거래페어는 AEUR/USDT, BTC/AEUR, ETH/AEUR, EUR/AEUR 등 4종이며, 이날 23시(한국시간) 부터 거래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