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등 가상자산 기업들, 자금세탁방지 플랫폼 '트러스트' 출시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등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들이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 '트러스트'(Travel Rule Universal Solution Technology)를 공동 출시했다고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16일 전했다. 현재 트러스트에는 앵커리지, 아반티, 비트고, 비트플라이어, 비트렉스, 블록파이, 서클, 코인베이스, 피델리티 디지털에셋SM, 제미니, 크라켄, 팍소스, 로빈후드, 스탠다드 커스터디앤 트러스트, 심프릿지, 트레이드스테이션, 제로해시, 조디아 등 기업 18곳이 참여하고 있다. 폴 그류월(Paul Grewal) 코인베이스 변호사는 "트러스트를 통해 금융범죄 등을 막기 위한 관련한 솔루션이 작동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몇 달 안에 더 많은 가상자산 회사가 합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체는 "트러스트를 사용하면 회원사가 데이터를 서로 전송할 때 종단 간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 보안성을 높인다"면서 "사용자 정보를 중간에 저장하지 않아 프라이버시 수준도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