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체인, 시리즈A로 4200만달러 확보…폴리체인 주도
탈중앙화 금융(DeFi)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시리즈A 라운드를 통해 42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는 폴리체인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핵VC, dao5, 트라이브 캐피털, 시마 캐피털, 로봇 벤쳐스 등 다수 투자사가 참여했다.이번 라운드를 통해 베라체인은 4억2069만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탈중앙화 금융(DeFi)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시리즈A 라운드를 통해 42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는 폴리체인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핵VC, dao5, 트라이브 캐피털, 시마 캐피털, 로봇 벤쳐스 등 다수 투자사가 참여했다.이번 라운드를 통해 베라체인은 4억2069만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인프라 제공 기업 제로엑스(0x)가 개발자들이 더 빠른 거래와 개선된 상품 구축에 활용할 수 있는 신규 API 서비스 5종을 공개했다.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제로엑스가 공개한 상품군은 가스 수수료 없이 거래를 제공하는 'Tx 릴레이 API', 100개 이상의 거래소 소스를 제공하는 '스왑 API' 등 5종이다.제로엑스 팀은 코인베이스 월렛, 로빈후드 월렛, 메타마스크 등 다수 가상자산 디앱 구축을 함께한 업계 베테랑이다.윌 워렌 제로엑스 공동 창립자는 "다양한 애그리게이터들과 최고의 가격, 최상의 실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5000건을 기록했다. 미국 노동시장이 계속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2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5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4만건을 상회했다. 지난주 기록한 24만건과 같은 수치다.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86만5000건으로 시장 예상인 182만건을 상회했다. 지난주 기록한 180만4000건보다도 무려 6만1000건 높은 수치다.같은 시간 발표된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지수는 -31.3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인 -19.2를 대폭 하회하는 수치를 보인 것이다.실업수당 청구, 제조업 활동지수 등 각종 노동 지표들이 안좋은 수치를 보이면서 미국 노동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viewimage/Shutterstock미국 3대 신용 기관 중 하나인 트랜스 유니언(TranUnion)이 탈중앙화 금융(DeFi) 대출 기관에 신용 점수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트랜스유니언은 "개인이 블록체인 기반 프로토콜에 대출을 신청할 때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은 채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오프체인 신용 점수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트랜스유니언이 도입하는 서비스는 스프링 랩스, 디파이 아이디, 쿼드라타 등과의 협력을 통해 구축됐다.제인슨 라키 트랜스유니언 금융 서비스 담당 부사장은 "신용 점수는 대출 기관의 위험을 완화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는 도구다"라고 강조했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Binance) 최고경영자(CEO) 오늘 통과된 유럽연합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포괄 규제 MiCA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20일(현지시간) 창펑 자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럽 의회가 MiCA를 도입했다. 이는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가 사용자를 보호하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가상자산 맞춤형 규제를 도입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MiCA 규제가 현재 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그는 "세부 사항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겠지만, MiCA의 도입은 집단적으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이제 적어도 EU에서 운영되는 거래소들은 명확한 규칙을 준수할 수 있다. 우리는 완전한 규정 준수를 위해 향후 12~18개월간 비즈니스를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강조했다.

영지식증명(ZK), 보안, 확장성 등 차세대 블록체인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웹3 산업 대표 프로젝트들이 오는 6월 서울에 모인다.비들 아시아 위크는 4년째 개최되고 있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개발자 행사로, 오는 6월 1일부터 9일간 진행된다. 올해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웹3에 초점을 맞춰 전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주요 웹3 프로젝트 리더들이 서울을 찾을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비들 아시아 강연 세션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린다.대체 불가능 토큰(NFT) 대중화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렌즈 프로토콜, 마스크 네트워크, 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NS)가 웹3 소셜과 개인 정체성 관련 미래를 전망할 예정이며,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이자 프라이버시를 주도하는 영지식증명(ZK) 섹션에는 폴리곤 zkEVM 담당자 조르디 발리나가 최근 런칭한 폴리곤의 ZK 메인넷에 대해 연설한다.이더리움 2.0과 확장성 개선의 필수 요소 레이어2(L2) 섹션에서는 폴리곤 CISO 무딧 굽타, 니어 프로토콜 공동 창립자 일리야 폴로수킨이 현황과 주요 이슈에 대해 논한다.마레 올체브스키 셀로 공동창립자는 새롭게 부상하는 개념인 리파이(Re-fi)를 소개하고 켄트 바튼 쉐이프쉬프트DAO 리드는 DAO 관련 인사이트를, 코러스원 공동창립자 브라이언 크레인은 스테이킹 경제에 대한 견해를 나눌 예정이다.비들 아시아 2023 행사 개막 전에는 이더리움(ETH) 생태계와 커뮤니티를 위한 이더 서울(ETH Seoul) 행사도 개최된다. 이틀간 8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해커톤과 컨퍼런스가 진행된다.비들아시아와 이더서울의 주최사 크립토서울의 강현정 대표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빌더들이 아시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웹3를 진심으로 배우고 해외에서 열심히 플랫폼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만나고자 한다면, 이번 행사는 최고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몬테네그로 검찰이 권도형 테라폼랩스 창립자와 동행인인 전 최고재무책임자(CFO) 홍창준을 기소했다.20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현지 매체 포베다(Pobjeda)에 따르면 포드고리차 검찰은 권도형과 홍창준을 공문서 위조죄로 기소했으며, 구금 기간 연장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포괄 규제 MiCA가 오는 7월 정식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마이리드 맥기네스 유럽 금융 서비스 집행위원은 "MiCA 법안은 27개 회원국에서 공식 승인된 후 공식적으로는 7월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MiCA는 지난 2020년부터 약 3년간 논의된 법안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3년의 시간으로 인해 법안 내용 상당수가 이미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어니스트 우르타순 위원은 "MiCA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가상자산 시장 규제의 새로운 시대를 의미하지만, 중요한 규제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 MiCA를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입법 조치들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BTC) 채굴 난이도가 1.72% 증가했다. 이번 상향으로 지난 2월 25일 이후 5회 연속 상향 조정을 받게 됐다.BTC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일 18시 57분(한국시간) 블록높이 78만6240에서 채굴 난이도를 상향 조정했다. 현재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48.71T, 해시레이트는 354.55엑사해시(EH/s)다.

유럽연합(EU) 의회가 가상자산(암호화폐) 포괄 규제 법안 MiCA(Market in Crypto Assets)를 승인했다.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찬성 517표, 반대 37표, 기권 18표로 MiCA 법안을 승인했다. 이번 표결로 유럽은 포괄적 가상자산 법안을 승인한 세계 최초의 주요 관할권으로 자리매김 했다.1000유로 이상의 가상자산 자금 이체를 제한하는 자금 이체 규정도 찬성 529표, 반대 29표, 기권 14표로 통과됐으며, 이번 법안 통과로 가상자산 사업자는 자금 세탁 중단을 위한 KYC를 필수적으로 진행하게 됐다.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지난 2020년부터 가상자산 시장 규제를 논의했으며, 주요 조항은 EU 공식 저널 게재 12개월 후인 오는 6월 적용될 예정이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이 리투아니아에서 가상자산 서비스 공급자 공식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2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비트겟은 "유럽의 신흥 디지털 자산 시장이자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안식처로 꼽히는 리투아니아에서 가상자산 서비스 공급자 라이센스를 확보했다"라고 밝혔다.비트겟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100개국 이상 국가에서 8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거래소다.

유럽 의회가 오늘 가상자산(암호화폐) 포괄 규제 MiCA(Market in Crypto Assets)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20일(현지시간) 유럽 의회는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 기업 라이센스 제도, 자금 세탁 방지, 테러 자금 조달 방지 등 산업에 대한 포괄 규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법안 통과 표결은 한국 시간 오후 20시 정도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당초 지난 2월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업계 관련 기업들의 준비 기간, 법안 번역 등을 위해 4월로 미뤄졌다.조이 가르시아 자포 뱅크 공무 책임자는 "MiCA를 통해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사에 대한 기준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은 환영하지만 너무 밀접한 관리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업자에 대한 조사권한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20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금융위원회와 가상자산 사업자 조사권한에 대한 쟁탈전을 펼쳐왔다. 그 결과 최근 금융위가 한은의 가상자산 사업자 조사권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국회에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은은 계속해서 가상자산 사업자와 발행인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권이 필요하다고 피력했으나, 금융위는 가상자산법 논의 과정에 한은이 개입되면 가상자산의 화폐성을 인정하는 것이 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국회 정무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서 논의중인 가상자산법 내 한은의 자료제출요구권 부여를 명시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폴리메쉬(POLYX) 노드 운영자로 합류했다.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폴리메쉬 노드 운영자로서 블록체인 실행, 트랜잭션 인증, 신규 블록 작성, 스테이킹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그림 무어 폴리메쉬 토큰화 책임자는 "바이낸스를 노드 운영자로 온보딩하면서 폴리메쉬의 가시성, 신뢰성, 보안 등이 크게 향상됐다"라고 밝혔다.현재 폴리메쉬(POLYX)는 바이낸스 BTC마켓 기준 전일 대비 11.23% 상승한 0.1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gallofilm/Shutterstock프랑스 최대 금융 서비스 기업 소시에테 제네랄(SG)의 디지털 자산 자회사 소시에테 제네랄 포지(SG-Forge)가 기관 고객 대상 유로화 스테이블 코인 EUR CoinVertible을 공개했다.2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EUR Coinvertible 스테이블코인은 티커기호 EURCV로 거래되며, 소시에테 제네랄의 기존 KYC, AML 절차를 통해 인증된 투자자들만 사용할 수 있다.진 마크 스텡어 SG포지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몇 주동안 잠재 고객들의 니즈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는 등 채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과 두바이가 라이센스 패스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야 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20일(현지시간) RTHK 보도에 따르면 하디 바드리 두바이 경제관광부 국장은 "홍콩과 두바이가 라이센스 상호 인정 매커니즘 구축 등 가상자산 시장 협력을 위해 논의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2월 중동 순방의 일환으로 두바이를 방문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이어 "홍콩은 가상자산 산업에 대해 진보적인 시각을 취하고 있는 국가로, 좋은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지난해 FTX 붕괴 등 지난해 업계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빅 이슈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두바이와 홍콩 등 일부 국가들은 시장의 장기적 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BTC) 시장 흐름이 5년 전 2018년 약세장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2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nat)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은 18년도 약세장과 유사한 부분이 있으며, 당시 비트코인은 실현 가격(Realized Price) 아래로 크게 하락했지만, 19년 상승장이 발생하며 급등했다. 최근에도 코로나로 인해 급락이 발생했지만, 실현 가격인 4000달러를 지지하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실현 가격은 비트코인이 과대, 과소 평가됐는지 분석하는 도구로, 일반적으로 강세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실현 가격보다 높게 유지되지만, 약세장에서는 실현 가격보다 낮아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비트코인 가격이 실현 가격보다 낮아질 경우 시장은 공포·불확실성 등 부정적 감정에 의해 지배된다.이어 "2022년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실현 가격 아래로 하락한 후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지금은 30K 부근까지 상승했다"라며 "상승 추세는 비트코인 가격이 실현 가격 아래로 하락하지 않는다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채굴 기업 모슨 인프라스트럭쳐(MIGI)가 850만달러에 미국 텍사스 채굴장을 매각했다고 발표했다.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Coindesk) 보도에 따르면 모슨 인프라는 싱가포르 M터닝 VCC 오라클 페이즈1 펀드가 루나 스퀘어 텍사스 LLC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모슨은 펜실베니아 채굴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텍사스 채굴 시설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에는 조지아 시설을 클린스파크에 매각한 바 있다.모슨은 "매각 수익금은 더 많은 채굴 장비 인수와 모슨의 다른 사이트 채굴 장비 확장, 부채 상환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해 붕괴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와의 스폰서십 미팅에서 미등록 증권 여부에 대해 질문한 후 계약에 서명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현재 FTX 미등록 증권 판매 관련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아담 모스코위츠 변소하는 더 스쿠프 팟 캐스트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와 FTX의 스폰서십 계약이 왜 체결될 수 없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그는 "아버지가 메릴린치에서 근무했던 테일러 스위프트는 약 1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FTX의 스폰서십 미팅 당시 NFT 티켓 등 마케팅 상품들이 미등록 증권이 아니라고 말해줄 수 있냐는 질문을 한 후 만족스럽지 못한 답을 들은 그녀는 결국 계약서에 싸인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이어 "FTX와 광고 계약을 맺은 다수의 유명인들은 FTX가 법을 위반했는지 등 다양한 부분에서 실사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테일러 스위프트는 달랐다"라고 덧붙였다.현재 샤킬 오닐, 톰 브래디, 래리 데이비드 등 FTX와 홍보 계약을 맺었던 다수 유명인들은 약 50억달러 이상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에 직면해 있다.

미국 검찰이 그림자 은행 크립토 캐피털(Crypto Capital)의 운영자 레지 파울러에게 7년의 징역을 구형했다.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크립토 캐피털은 수억달러 규모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의 자금을 가로챈 것으로 나타났다.크립토 캐피털 운영자 레지 파울러는 은행 사기, 전신 사기, 음모 등 다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유죄를 인정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검사는 최소 7년의 징역형, 7억4000만달러 이상의 몰수 명령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사진=flowgraph/Shutterstock파이널 판타지 등 다수 대작을 개발한 일본의 게임 대기업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가 PC 게임 공급 플랫폼 엘릭서와의 협력을 발표했다.19일(현지시간) 디크립트 보도에 따르면 스퀘어에닉스는 "엘릭서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웹3 게임 채택 촉진을 위해 협력 할 것"이라며 "기존 게임은 물론 웹3 비디오 게임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히다키 우에라 스퀘어에닉스 사업개발 이사는 "엘릭서와의 파트너십은 스퀘어 에닉스가 웹3 탈중앙화 게임의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0일 표결이 예정된 유럽 연합(EU) 가상자산(암호화폐) 포괄 규제 법안 MiCA(Markets in Crypto Assets)가 쉽게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MiCA의 경우 주요 정치적 개요 사안들이 지난해 합의를 마쳤으며, 의회 내 가장 큰 그룹인 유럽 인민당, 사회당, 민주당, 보수당 등 다수 의원들이 법안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라고 보도했다.마이리드 맥기네스 유럽연합 집행위원은 "FTX, 셀시우스, 보이저, 테라 등 가상자산 기업들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엄격한 규칙과 감독이 필요하다. 소비자를 보호하고 시장 남용, 자금세탁을 억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AI) 툴 개발 플랫폼 페치AI가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위한 AI 거래 도구를 공개했다.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페치 AI는 "사용자 정의 매개 변수를 기반으로 거래를 진행하는 AI 에이전트 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후마윤 셰이크 최고경영자(CEO)는 "사용자들은 에이전트에 주문을 제출하면 에스크로와 아토믹 트랜잭션을 통해 주문 매칭을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새롭게 공개되는 거래 도구는 탈중앙 거래소 내 사용자 간 P2P 거래 촉진에 활용될 전망이다.

홍콩 법원이 가상자산(암호화폐)를 재산으로 인정한 판례를 만들었다.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Coindesk) 보도에 따르면 홍콩 법원이 지난 2019년 결제 서비스 제공사와 분쟁으로 청산된 게이트코인 소송 판결에서 가상자산을 재산으로 인정했다.이번 소송의 경우 게이트코인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신탁 재산으로 취급해야 하는지에 대한 여부가 주요 쟁점이었다. 소송 판결을 담당한 린다 챈 판사는 "다른 관할권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재산의 범위를 광범위하게 간주하고 있으며, 가상자산은 재산으로서 신탁의 대상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애플의 iOS와 맥OS 지갑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19일(현지시간) 유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IT 보안 기업 카스퍼시크는 "사파리 브라우저 및 기타 애플 애플리케이션을 서포트하는 웹키트 엔진과 관련된 CVE-2023-28205, IOSurfaceAccelerator 개체에서 시스템 커널 권한으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CVE-2023-28206 등 2종의 결함이 발견됐다"라고 설명했다.매체는 "이번 결함은 iOS 지갑에 디지털 자산을 보유한 사용자들에게 심각함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사이버 범죄자들은 이 결함을 악용해 보안 조치를 회피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데스크톱 맥OS와 iOS, iPadOS 등 모든 운영체제가 이 취약점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든 iOS 사파리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해야 한다.

지난 12일 샤펠라(상하이+카펠라) 업그레이드가 적용된 후 이더리움(ETH)에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4월 10일 이후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 내 이더리움 선물 계약 수가 약 39% 증가한 6248건을 기록했으며, 미결제 약정 규모도 70% 이상 증가한 6억3300만달러까지 급증했다.이에 코인데스크는 "기관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디지털 자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 자금을 노출할 수 있는 CME 선물 상품 등을 선호한다. 이더리움 CME 선물 상품의 거래 활동이 증가한 것을 기관의 활동이 증가한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노엘 애치슨 크립토이즈매크로 나우 저자는 "지난 며칠간 이더리움 선물 상품에 대한 제도적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라며 "미결제 약정은 2022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6.9% 상승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한 수치다.19일(현지시간) 유럽연합 통계기구 유로스타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유로존 CPI는 전년 대비 6.9%,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 근원 CPI는 전년 대비 5.7%, 전월 대비 1.3% 올랐다.유로존 물가 지수 대부분이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치를 보여줬지만, 3시간 전 발표된 영국 물가 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자 시장 분위기는 침체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영국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0.1%, 전월 대비 0.8% 상승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9.8%, 0.5%)를 상회한 수치다.유럽 물가지수 발표 이후 S&P500, 나스닥 선물은 각각 0.5%, 0.7%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비트코인도 전일 대비 2.23% 하락한 2만91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코인ATM 레이더호주가 미국 캐나다에 이어 전 세계 가상자산(암호화폐) ATM 보유량 3위 국가로 등극했다. 19일(현지시간) 코인ATM 레이더 데이터에 따르면 호주의 가상자산 ATM 보유량은 총 364대로 미국(2만8647대), 캐나다(2636대)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이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 등 전체 아시아 대륙이 보유한 355대보다 많은 수치다.최근 호주 재무부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법안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산업도 활기를 띄고 있는 모습이다.이에 코인텔레그래프는 "호주 정부가 2023년 2분기 관련 법안 협의 문서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비트코인(BTC)이 약 1000달러 급락하면서 대규모 롱포지션이 청산됐다.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pytoQunat) 분석가 맥디는 "한국시간 17:10분 1분봉 기준 760만달러에 달하는 롱포지션이 청산됐다"라고 전했다.비트코인(BTC)은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17시 22분 2만9000달러 선을 터치한 후 소폭 반등해 현재 2만93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약 14만BTC를 보유한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부채 청산을 위해 보유 비트코인을 매각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연구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현재 2만9800달러의 평단가로 약 14만BTC(40억달러 상당)를 소유하고 있지만, 2025년까지 상환해야 하는 보유 부채도 22억달러에 달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번스타인은 향후 비트코인 가격 향방이 상황을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높게 형성되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대차대조표도 강력해진다. 만약 이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면 비트코인 보유 자산을 매각하지 않고도 쉽게 부채를 상환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보유한 약 14만BTC는 전체 비트코인 유통량의 0.7% 규모로, 이는 현물 시장 일일 평균 거래량의 20%에 해당한다.현재 비트코인(BTC)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1.56% 하락한 2만92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