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메다 리서치, SBF에 10억달러 대출
알라메다 리서치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최고경영자(CEO)에게 10억달러를 대출해준 것으로 밝혀졌다.17일(현지시간) FTX의 챕터 11 파산 신청으로 공개된 서류에 따르면 알라메다 리서치는 SBF에게 직접 10억달러를 대출해줬다. FTX의 엔지니어 또한 5억 4300만달러를 빌려갔다.


알라메다 리서치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최고경영자(CEO)에게 10억달러를 대출해준 것으로 밝혀졌다.17일(현지시간) FTX의 챕터 11 파산 신청으로 공개된 서류에 따르면 알라메다 리서치는 SBF에게 직접 10억달러를 대출해줬다. FTX의 엔지니어 또한 5억 4300만달러를 빌려갔다.

존 J. 레이 3세 FTX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에 상황이 전례 없이 열악하다고 비판했다.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그는 "내 경력을 통틀어 이렇게 기업 통제에 완전히 실패한, 또 신뢰할 수 있는 재무 정보가 부재한 기업은 처음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FTX 기업 자금이 일부 직원들의 주택 및 개인 물품 구입에 사용된 사실도 드러났다. 레이는 "FTX 그룹의 직원들은 온라인 채팅 플랫폼을 통해 지불 요청을 제출했고 승인 받았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렇게까지 엉망인 회사를 본 적이 없다. 재무제표를 신뢰할 수 없어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FTX 콜드월렛에서 7억4000만달러치의 가상자산(암호화폐)를 확보했다"며 "아직까지 FTX가 얼마나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지 파악하지 못했다. 하지만 다양한 FTX 법인에 귀속된 약 5억6000만달러를 발견했다"고 덧붙였다.사진=Sergei Elagin / Shutterstock.com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긴축이 더 필요할 수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이날 CNBC에 따르면 불러드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지니차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책 또한 충분치 않아 보인다"며 Fed가 좀 더 높은 수준의 긴축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그는 "Fed의 금리 인상은 제한적인 영향만을 미쳤다.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는 금리 인상을 더 해야한다"고 말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1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2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2만5000건을 소폭 하회했다. 지난주 기록한 22만5000건에 비해 3000건이 낮아졌다.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50만7000건을 기록했다.이날 함께 발표된 11월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제조업활동지수는 -19.4로 시장 예상치를 대폭 하회했다. 시장은 전월의 -8.7에서 회복한 -6.2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낸스가 솔라나(SOL) 네트워크에서 USD코인(USDC)와 테더(USDT)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OKX도 USDC/SOL과 USDT/SOL을 폐지하고 더이상 입출금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로 이뤄진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위믹스(WEMIX)에 대한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17일 발표했다.DAXA는 "위믹스의 유의 종목 지정에 따른 소명절차 기간에 제줄된 자료에 일부 오류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부정확한 자료가 작성 및 제출된 경위를 확인하고 오류의 중대성 여부와 시장 신뢰에 미친 영향 등을 면밀하게 판단하기 위해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위믹스의 유의종목 지정 기간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연장된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에 엄격한 규제 도입을 촉구했다.16일(현지시간) 옐런 장관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최근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붕괴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보다 엄격하고 효과적인 감독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옐런은 "대부분의 금융 상품과 시장에는 강력한 투자자 및 소비자 보호법이 존재한다"며 "가상자산 업계에도 이와 동일한 원칙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금융 시장과 가상자산 시장의 규제 격차를 메우기 위해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덧붙였다.사진=Credit Suisse 유튜브

국민의힘과 정부가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17일 이투데이에 따르면 당정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가 자체자산과 이용자 예치금을 완전히 분리하도록 특검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 국민의힘 의원은 "이를 위해 특금법 일부개정을 할 수도 있긴 하지만 민주당이 입법을 모두 막고 있어 어렵다"며 "특금법 지침인 시행령을 바꿔 조치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다른 국민의힘 의원은 "예치금 분리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스스로 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율규제를 우선시 해야 한다"며 "이후 거래소가 파산해도 예치금을 건드릴 수 없도록 법과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17일 '금융투자소득세 유예를 허하라'는 주제로 긴급좌담회를 열고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개정안의 시행 유예를 촉구했다.이날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좌담회를 통해 "금투세 시행을 유예하지 않으면 금융시장의 혼란과 주가 폭락을 불러와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자산 손실을 줄 수 있다"며 "민주당은 '부자감세' 프레임으로 중산층을 죽이고 있다"고 비판했다.정의정 한국투자연합회 대표는 "금투세 강행은 국민과 민주당이 같이 죽는 전략"이라며 "금투세가 통과되면 12월에 패닉장이 올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국내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팔라스퀘어'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주최하는 월드컵 공식 관람전 '국제 FIFA 팬 페스티벌'의 NFT 티켓 및 한정판 아트웍·음원 런치패드를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7시부터 18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팔라스퀘어 런치패드에는 국제 FIFA 팬 페스티벌 NFT 입장권과 모어킹, 문수진, 씨피카, 찰스장, 최지수 등 총 5명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한정판 아트웍과 음원이 담긴다.NFT 입장권을 구매한 이들은 한정판 아트웍과 음원 5종 중 1개를 무작위로 받게된다. 아울러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에 맞춰 개최도는 행사에도 입장할 수 있다.팔라 측은 "일반적인 티켓과는 달리 그래픽, 음악, 일러스트 등 다양하 예술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직접 디자인한 콘텐츠를 담은 '버드엑스(BudX) FIFA 팬 페스티벌 NFT'를 통해 NFT의 확장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버드엑스 FIFA 팬 페스티벌 서울'은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열리는 월드컵 공식 관람전이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의 복합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행사를 기념하는 NFT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사진=팔라

FTX의 파산으로 스포츠 스타들이 곤혹을 치루고 있다.1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풋볼리그(NFL) 슈퍼볼 7회 우승에 빛나는 톰 브래디, 작년 시즌 파이널 MVP를 수상한 전미 농구 협회(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 등이 FTX 투자자로부터의 집단 소송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이들은 톰 브래디, 스테픈 커리 등이 미등록 증권 제안 및 판매에 적극적으로 판매했다고 주장하며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이다.이밖에도 모델 지젤 번천, 코미디언 래리 데이비드 등도 집단 소송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사진=photoyh / Shutterstock.com

아주키(AZUKI) NFT(대체불가토큰)가 포뮬러 1(F1) 레이싱 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레이스카에 부착된다.17일(현지시간)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주키#8494 '레이 더 라이트닝 아주키(Lei the Lightning Azuki)'가 F1 레이싱카에 부착된다. 이는 F1 레이싱카로서는 최초"라고 밝혔다.사진=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트위터

글로벌 최대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회사 바이낸스 US가 보이저 디지털에 대한 입찰을 준비 중이라고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앞서 보이저 디지털은 FTX가 파산함에 따라 "FTX US와 체결한 자산 구매 계약의 미구매(no-shop) 조항은 구속력이 없다"며 자산 입찰 절차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사진=mundissima / Shutterstock.com

크립토닷컴와 OKX가 제네시스와 제미니에 대한 노출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17일(현지시간) 크리스 마자렉 크립토닷컴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크립토닷컴은 제네시스 및 제미니와 전혀 연관이 없다"고 말했다. OKX도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사용자 자금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제네시스, 제미니 그리고 블록파이에 대한 노출이 없음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저스틴 선 트론(TRX) 창립자가 비트코인(BTC)을 매일 1개씩 구매하겠다는 엘살바도르의 계획이 동참한다.17일(현지시간) 선 창립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이러한 계획을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사진=저스틴 선 트위터 캡쳐

국내 거래소에서도 자체발행 코인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FTX의 파산 원인이 자체발행 코인이었던 만큼 금융당국이 심사 과정을 꼼꼼하게 살피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7일 전자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에 신고 수리를 완료한 국내 F거래소는 거래소의 창업자 겸 의장이 만든 F코인을 거래소 운영 사용 및 상장을 진행 중이다. 국내 거래소는 자체 코인을 발행할 수 없다.앞서 F거래소는 거래소와 유사한 명칭의 F코인을 최초 상장, IEO(거래소 공개)와 에어드롭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F 거래소 측은 "F재단이 유통량 대비 유보금을 100% 이상 보유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F코인에 대한 오해와 활성화 부족 등으로 상정폐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업계는 F코인이 사실상 F거래소의 자체 코인이라는 입장이다. F코인 발행사 대표와 F거래소 공동창립자가 동일 인물이기 때문이다.F거래소 대표는 "F재단 의장이 F거래소 인수에 참여한 것은 맞지만 회사를 이미 나갔다"며 "관계가 이미 끝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금융당국의 심사 과정이 부실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당국은 거래소 발행 코인의 사실을 자진 신고하도록 절차를 두고 있다. 만약 거래소가 발행 사실을 숨긴다면 금융당국이 이를 알 방법이 없다는 소리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거래소가 발행하는 코인을 미리 파악하고 잡아내기는 어렵다. 관련 절차가 미비하기 때문"이라며 "당국에서 사업자 종합검사를 나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방법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최고경영자(CEO)가 2주간 80억달러를 모금하겠다고 밝혔다.SBF는 15일(현지시간) 켈시 파이퍼(Kalsey Piper) 복스(Vox) 기자와의 트위터 다이렉트 메세지(DM)을 통해 "앞으로 2주간 80억달러를 모금하는 것이 내 인생에 남은 유일한 해결 과제"라고 말했다.FTX가 파산을 신청한 직후 누군가가 자금 수억달러를 외부로 이체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질문에는 "전 직원 혹은 컴퓨터에 깔린 멀웨어로 인한 해킹"이라고 답했다.한편 SBF는 파이퍼 기자와의 대화를 통해 욕을 섞어가며 규제 당국을 비난한 사실이 밝혀지자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가상자산 업계를 규제하는 것은 어렵다.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을 했다"고 사과했다.사진=vox.com

FTX가 11일(현지시간) 챕터 11 파산을 신청한다고 밝혔다.이날 FTX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와 함께 FTX 그룹과 관련된 130여개의 회사도 파산 절차를 밟는다. 존 J. 레이 3세(John J. Ray III) 신임 CEO는 "이번 챕터 11 파산 절차에 렛저X, FTX 디지털 마켓, FTX 오스트레일리아 Pty, FTX 익스프레스 페이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한편 미국 파산법의 챕터 11은 파산법원의 감독하에 구조조정 절차를 진행해 회생을 모색하는 제도로, 국내의 법정관리와 유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약 10년간 휴면 상태였던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7개가 11일(현지시간) 총 3500BTC를 다른 주소로 이동시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7개의 주소는 약 10년간 각 5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동된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6060만달러에 달한다.

크립토닷컴이 거래소가 콜드 월렛을 통해 보유 중인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수량을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크리스 마자렉 크립토닷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콜드 월렛을 통해 약 5만3024BTC, 39만1564ETH을 보유 중이다. 이외 기타 자산을 합하면 최대 30억달러 규모"라고 밝혔다.

알라메다 리서치와 FTX가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로부터 6억달러 이상을 대출 받았다고 11일 렌 뉴너(Ran Neuner) CNBC '크립토트레이더' 호스트가 말했다.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최고경영자(CEO)는 이를 갚으려 했지만 아직 갚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블록파이는 "FTX, FTX US, 알라메다 관련 명확한 정보가 없어 정상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고객 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알라메다 리서치의 모든 직원이 오늘 사임했다고 11일(현지시간) 우블록체인이 보도했다.이날 우블록체인은 테크플로우포스트를 인용해 "알라메다 리서치가 오늘 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저스틴 선 트론(TRX) 창립자가 FTX 구제를 위해 인수도 고려할 수 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번 사태는 비극이다. 업계가 뭉쳐 함께 이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트론 계열 자산을 외부월렛으로 1:1 비율 스왑을 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FTX를 돕기 위해 채무 증서(Debt Investment), 지분 매입(Equity Investment) 혹은 인수(Takeover)를 모두 고려하고 있다"며 "현재 FTX와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들의 상황이 얼마나 안 좋은지 등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FTX의 구제 금융에 필요한 금액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대략 4~80억달러 정도로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사진=블룸버그 유튜브 캡쳐

FTX 재단의 자선기금 'FTX 퓨처펀드' 팀원이 전원 사임했다.1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FTX에서 벌어진 일들을 통해 큰 충격을받았다. 우리는 더이상 정상적 업무를 수행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여전히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뉴스를 통해 파악하고 있다"며 "만약 FTX가 사람들을 속이는 행위를 했다는 우리는 강력하게 그 행위를 규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닐라보이드(VANILLA VOID)는 지난 달 DJ 음악, 내추럴와인 수입사들과 함께한 NFT(대체불가토큰) 페스티벌 '사운드바이내추럴(Sound by natural)을 통해 자체 개발 NFT 패스 앱 'WAHT'을 처음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WAHT은 NFT를 통한 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티켓 체크인 기능을 제공하는 이벤트 매니지먼트 & 티켓팅 어플리케이션이다.바닐라보이드 측은 "WAHT은 행사 알림 서비스와 QR 스캔을 지원해 빠른 입장을 돕는 등 기존의 과정을 간소화시켰다"며 "NFT 티켓으로 페이퍼리스(Paperless) 100%를 실천해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합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김진희 바닐라보이드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NFT를 하나의 유틸리티로서 더욱 쉽게 접근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WAHT을 통해 NFT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니 류 쿠코인 최고경영자(CEO)가 "쿠코인이 FTX와 FTX토큰(FTT)에 노출됐다는 소문은 거짓"이라고 11일 밝혔다.이날 류 CEO는 크립토닷컴와 쿠코인 등이 FTX에 크게 노출돼 상황이 좋지 않다는 한 트위터리안의 트윗에 "쿠코인은 FTX와 FTT에 노출되지 않았다. 거짓 소문"이라고 반박했다

컴투스 홀딩스는 올해 3분기 매출 322억원, 영업손실 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2.9% 감소하면서 3분기 연속 적자다.이날 조선비즈에 따르면 컴투스 홀딩스는 올해 4분기부터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 선점을 위해 준비한 신작들이 출시되면서 실적도 개선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컴투스 홀딩스 측은 "블록체인 게임 등의 미래 콘텐츠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메이저 웹3 밸류체인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며 "엑스플라(XPLA) 메인넷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의 글로벌 메이저 파트너들과 함께해 웹3 콘텐츠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FTX의 일본 자회사 FTX 재팬이 엔화 출금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날 FTX 재팬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단 휍사이트의 결함으로 출금 요청은 FTX 앱과 API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어 "웹사이트 수정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일본 정부는 FTX 재팬의 운영을 다음달 9일까지 일시 중지할 것을 지시했다. 스즈키 순이치 재무장관은 "FTX 재팬 사용자의 자산 보호를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Koshiro K / Shutterstock.com

크리스 마자렉(Kris Marszalek) 크립토닷컴 최고경영자(CEO)가 하루 내로 거래소가 보유한 콜드월렛의 주소와 보유 자산 목록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11일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완전한 투명성을 위해 크립토닷컴은 24시간 내로 보유 중인 주요 자산에 대한 콜드월렛 주소와 잔액을 게시하겠다"고 말했다.지난 10일, 마자렉은 거래소들이 공개적으로 준비금 증명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며 "업계가 신뢰를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도 있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주장했다.사진=크리스 마자렉 트위터 캡쳐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아스타(ASTAR)를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빗썸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단의 개발 및 사업 현황을 확인하기 어렵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관리 부재와 거래지원 시점 대비 시가총액이 크게 하락해 투자자 보호를 위한 방안을 재단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아스타의 입금은 오늘 오후 4시부터 중지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