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인플레 대처법'…금리 올린 러·브라질, 눈치보는 터키·폴란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1년 전 선진국들이 뭉칫돈을 푼 여파가 신흥국으로 번졌다. 세계 식량 가격이 1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는 등 물가가 요동치면서다. 각국의 대응은 엇갈리고 있다. 브라질과 러시아는 서둘러 금리 인상에 나섰고 터키, 폴란드 등은 관망하고 있다. ○식품 물가, 10년 만에 최고치 세계식량농업기구(UN FAO)가 지난 2일 발표한 올 8월 글로벌 식량가격지수는 127.4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UN FAO는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