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볼트 머티리얼 NFT 홀더, 실물 제품 교환 가능해진다
구찌 볼트 머티리얼 NFT 보유자는 토큰을 구찌 바이폴드 지갑 또는 구찌x10KTF 공동 브랜드 더플백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된다.30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구찌는 지난 3월 민팅한 2896개 NFT에 대한 보상 정책을 이같이 내놨다.현재 오픈씨에서 머티리얼 NFT는 약 412달러에 달하는 0.22 이더리움(ETH)에 판매되고 있다.


구찌 볼트 머티리얼 NFT 보유자는 토큰을 구찌 바이폴드 지갑 또는 구찌x10KTF 공동 브랜드 더플백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된다.30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구찌는 지난 3월 민팅한 2896개 NFT에 대한 보상 정책을 이같이 내놨다.현재 오픈씨에서 머티리얼 NFT는 약 412달러에 달하는 0.22 이더리움(ETH)에 판매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금융기관의 국경 간 결제 비용을 약 100억 달러 절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3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플(XRP)이 미국 신속결제협희회(FPC)와 공동으로 발행한 보고서는 "전 세계 45개국에 걸쳐 핀테크, 은행, 소매 등 다양한 분야의 결제 업계 리더 300여곳을 조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이들 리더의 97%는 블록체인 기술이 3년 내 더욱 빠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글로벌 국경 간 결제 규모는 2030년 기준 156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이어 "50%는 대부분의 가맹점이 향후 3년 내 가상자산 결제를 채택할 것이라고 확신했다"라면서도 "1년 내 전망에 대해서는 17%에 그치는 등 의견이 엇갈렸다"고 전했다.또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확신을 드러냈으며 이 가운데 27%는 대부분의 업체들이 1년 내 가상자산 결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봤다"고 덧붙였다.

리플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이후 리플(XRP), 스텔라루멘(XLM), 솔라나(SOL) 연계 투자 펀드의 운용자산(AUM)이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27일 코인데스크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씨씨데이터(CCData)에 따르면 이들의 AUM이 리플의 판결 다음 날인 지난 14일(현지시간)부터 급증했다고 보도했다.스텔라루멘 기반 상품의 AUM은 해당 기간 62.7% 증가한 173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그레이스케일의 스텔라루멘신탁(XLM) 상품의 프리미엄은 330% 급등했다.또한 리플과 솔라나 기반 상품의 AUM은 각각 33.2% 증가한 6570만 달러, 55.7% 증가한 8780만 달러를 나타냈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최근 14개의 비트코인(BTC)을 사들였다고 밝혔다.27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케네디 주니어는 유명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레이더 스콧 멜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5월 마이애미 비트코인 컨퍼런스가 끝난 후 7명의 자녀를 위해 각각 2 BTC를 구매했다"고 말했다.앞서 그와 그의 가족은 10만 달러~25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캠페인 기부금을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밝히거나 대통령에 당선할 경우 비트코인 양도소득세를 면제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UDC(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Upbit Developer Conference)가 리브랜딩에 나선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오는 11월 13일 개최되는 UDC 2023의 행사명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에서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로 변경하고, 27일 공식 홈페이지(https://udc.upbit.com)를 오픈했다. 블록체인의 경계 없는 성장과 발전을 반영한 리브랜딩으로, UDC 2023은 기술을 넘어 정치·경제·기술·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종합 컨퍼런스로 재탄생한다. UDC 리브랜딩의 주된 키워드는 '확장'이다. 기존 개발자(Developer)를 뜻하던 'D'의 의미를 넓혀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 탈중앙화(Decentralized)의 키워드까지 포함했다. 이는 최근 일상 곳곳으로 확대되고 있는 블록체인 트렌드를 투영함과 동시에 개발자 중심의 행사에서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의 진화를 의미한다. 리브랜딩과 함께 개최 방식 또한 변경된다. 그간 UDC는 해마다 바뀌는 정부 정책과 사회 상황에 걸맞은 플랫폼을 채택, 유연한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올해부터 온라인은 콘텐츠 공유, 오프라인은 소통과 교류에 초점을 맞춰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수용해 시공간 제약을 없애고, 보다 많은 이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지식과 비전을 나눌 수 있게 했다. UDC 2023의 슬로건은 'All That Blockchain(블록체인의 모든 것)'으로, 블록체인의 다채로운 변화를 포괄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라는 명성답게 사회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 온라인은 UDC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DC_official)에서 각각 진행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참가자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밀도 높은 네트워킹 프로그램들이 추가로 구성됐다. 사전 등록은 오는 9월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티켓은 입장 인원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2023년은 UDC 혁신의 원년"이라며, "기술 위주의 담론에서 벗어나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진정한 의미의 '블록체인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UDC는 2018년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에 기여하고자 창설한 컨퍼런스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순수 행사로서 글로벌 연사들의 심도 높은 강연, 차별화된 패널 세션 등으로 매년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5년간 1190개 이상의 기업, 1만 9100여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 했고, 총 151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됐다. UDC 영상 조회수는 올 7월 기준 총 76만회에 달한다.

앞으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는 은행에 30억 원 이상의 준비금을 적립해야 한다. 27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및 자금세탁방지 강화 등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을 제정했다고 밝혔다.운영지침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는 해킹·전산 장애시 이용자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30억원 이상의 준비금을 적립해야 한다. 또한 예치금에 대한 별도예치·일일대사·현장실사·외부실사 등을 통해 이용자 예치금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해야 한다.

26일 출범한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사기 의혹 3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가상자산합수단은 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가 수사하던 델리오·하루인베스트 경영진 사기 의혹, 피카 발행사 피카프로젝트 경영진 사기 의혹, 위믹스 발행사 위메이드 경영진 사기 의혹 사건 등 3건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기존 가상자산 비리 수사팀장을 맡은 기노성 부부장검사 등 금조1부 검사 대부분이 합수단에 배치되면서 기존 사건부터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대규모 코인 보유 의혹 사건은 형사6부가 계속 수사하나, 김 의원의 혐의 일부가 위믹스의 불법 마켓메이킹 의혹과 엮인 만큼 합수단과 공동수사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가 '블록체인 규제 명확성 법안(Blockchain Regulatory Certainty Act)'을 통과시켰다. 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디지털 자산을 발행한 주체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해당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탈중화를 인증하도록 하고,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관련 토큰을 '상품'으로 감독하도록 한다.특히 디지털 자산이 투자 계약의 일부로 판매된다는 이유만으로 증권으로 분류될 수 없다고 규정하는 내용도 함께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은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 재정위원회 투표에서 찬성 35대 반대 15로 승인됐다. 코네티컷의 짐 하임스, 뉴욕의 리치 토레스 등 소수의 민주당원들도 찬성표를 던졌다. 다만 민주당이 장악한 상원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점이 장애물로 남아 있다.

빗썸이 오늘(27일) 오후 4시 마스크네트워크(MASK)를 원화마켓에 상장한다고 밝혔다.기준가는 4566원이다.빗썸에 따르면 마스크네트워크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Web2.0의 여러 SNS를 Web3.0 기능과 연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MASK는 마스크 네트워크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거버넌스, 커뮤니티 지원과 생태계 조성 등에 활용된다.

사진=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트위터비트코인(BTC)이 여전히 강세 사이클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6일 크립토퀀트 최고경영자인 주기영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실현 시가총액의 71%는 6개월 이동평균선 위로 이동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장기 보유자의 매도 압력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매도 압력이 낮아진다고 해서 가격 상승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비트코인이 사이클의 정점에 있을 가능성은 낮다"라고 덧붙였다.

검찰에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담 조직이 최초로 설치된다.26일 뉴스1에 따르면 가상자산 범죄를 전담하는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합동수사단(가상자산합수단)이 이날 출범한다.검찰은 이날 오후 2시 20분 남부지검에서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 출범식'을 열고 현판 제막식도 진행하다.합수단 초대 단장은 이정렬 현 서울 중앙지검 공판 3부 부장검사가 맡는다. 이 부장검사는 지난 2021년 12월 대검찰청 선정 증권금융분야 2급 공인전문검사 '블루벨트' 인증을 받았으며 2017년 금융감독원에 법률자문관으로 파견돼 근무한 바 있다. 한편 검찰은 이번 합수단 출범을 계기로 암호화폐 관련 범죄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향후 2주 내로 리플(XRP)과의 소송 결과에 대한 중간항소(interlocutory appeal)를 제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6일 트위터에서 메타로맨(MetaLawMan)이라는 명칭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제임스 머피(James Murphy)는 "현 시점에서 SEC와 리플이 합의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최초 항소 요청은 구체적인 기한은 없으나 통상 30일 이내로 신속하게 처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현재 나온 리플과의 소송 판결을 빨리 뒤집어야 한다는 정치적 압박을 받고 있을 것"이라며 "리플 판결이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비트렉스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과 진행하고 있는 소송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항소 절차가 1년 후가 아니라 지금 시작되는 것이 리플과 리플 커뮤니티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플랫폼 크립토닷컴(Crypto.com)은 라인 제네시스(Line Xenesi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크립토닷컴은 당사가 개발한 최신 가상자산 비즈니스 솔루션을 라인의 사용자 네트워크를 통해 고도화하는 한편, 라인 제네시스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전역 및 그 밖의 지역에서 가상자산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라인 제네시스는 사용자가 2억 명이 넘는 글로벌 월간 활성 사용자 수를 가진 메신저 앱 라인의 자회사로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 개발사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일본 내에서 라인 제네시스의 공식 가상자산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아시아 태평양 및 글로벌 가상자산 산업 전반의 선두주자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혁신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 향후 가상자산 결제 기능 강화, 크리에이터와 수집가를 위한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마켓플레이스의 추가 구축 등 추가적인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크립토닷컴의 맞춤형 기술과 플랫폼 및 제품 개발 역량과 라인 제네시스의 지역 및 글로벌 계열사 네트워크도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다.에릭 안지아니 크립토닷컴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확고하고 혁신적인 브랜드인 동시에 일본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의 선두주자인 라인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가상자산의 주류화라는 당사의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가상자산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라인 제네시스와의 협업을 통해 최신 기술 도입 사용율이 높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특성을 기반으로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이러한 실용성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패트릭 윤 크립토닷컴 코리아 사장은 "아태지역과 일본은 이미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 및 도입 수준이 높아 지대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시장"이라면서 "크립토닷컴과 라인 제네시스가 협업하여 더 큰 기회와 영향력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임인규 라인 제네시스 대표이사 사장은 "라인 제네시스는 가상자산 업계에서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전 세계8천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크립토닷컴과 라인 제네시스의 일본 블록체인 사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어 기쁘다. 일본 시장에서의 협력을 시작으로 두 회사의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코인 보유 논란 관련 국민의힘 소속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26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권 장관 조사도 안 하는데, 조사에 대한 요구와 윤리위 제소는 당연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여야 국회의원 11명이 가상자산 보유·거래 내역을 국회에 신고한 가운데 민주당은 권 장관에 대해 이해충돌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팔라우 정부가 26일(현지시간)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클룩(Kluk)의 시범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이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팔라우의 스테이블코인은 리플의 CBDC 플랫폼을 통해 XRP렛저에서 주조돼 자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우선 발행될 예정이다. 클룩은 PSC(Palau StableCoins)로도 불린다.

서클의 스테이블코인 USDC의 시가총액이 1년 전 대비 약 절반 이하로 쪼그라들었다.26일 블록웍스에 따르면 코인게코 자료 기준 USDC의 시총은 현재 약 267억 달러 규모로 이달 초 대비 2.5% 가량 하락했다.USDC의 시총은 지난해 7월 말 약 550억 달러로 최고치를 찍은 이후 올해 3월 초 약 440억 달러 수준으로 하락한 바 있다.반면 테더(USDT)의 시총은 현재 약 840억 달러 수준으로 지난해 7월(660억 달러) 대비 약 27% 증가했다.

<오늘 주요 경제 일정>▶26일(수): △FOMC 정례회의(2일차)·기준금리 결정 △6월 신규주택판매 △코카콜라, 보잉, AT&T, 이베이 실적<오늘 주요 암호화폐 일정>▶26일(수): △펜케이크스왑(CAKE) 스테이블 파이낸스 IFO
![[오늘 주요 경제·암호화폐 일정] FOMC 정례회의·기준금리 결정 外](/images/default_image.webp)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는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날 6시까지 잠정 집계된 시설 피해는 1만1000건을 넘어섰고, 1534세대 주민 2312명이 대피시설에 머무르며 자택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 면적은 총 3만6000여 헥타르(ha)로 여의도 면적의 약 124배에 달한다.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적·물적 피해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두나무의 구호 성금은 전국 수해 현장을 중심으로 구호 물품 제공, 이재민 주거 지원, 가전제품 및 재해 사각지대인 사회복지시설 피해 복구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집중호우로 심려가 크실 피해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하루속히 현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4월 강릉 산불에 이어 이번 집중호우까지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이재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두나무에 감사드리고,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정부, 지자체와 협력해 수해 구호와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나무는 예상치 못한 국가적 재해·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선제적 구호 활동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억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8월에는 중부지역 수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웹3.0 디지털 자산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의 운영사 로똔다는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부리또 익스클루시브'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부리또 익스클루시브(Exclusive)'는 지속가능성과 성장성이 높은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고, 지갑에서 프로젝트를 간편하게 체험하고 해당 프로젝트의 토큰에 투자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웹3.0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국내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았거나, 대중들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신생 프로젝트를 주로 다루게 된다. 빗썸 부리또 월렛 이용자 중 해외 유저들도 다수 포진된만큼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고 있는 프로젝트들도 다양하게 소개할 방침이다. '부리또 익스클루시브'를 통해 소개되는 모든 코인, 토큰, NFT는 지갑 내 거래를 지원해, 회원들은 기존에 눈여겨 보던 프로젝트 투자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콘텐츠는 매주 빗썸 부리또 월렛 뉴스룸에 게재되며, 앱 내 배너와 텔레그램, 트위터 등 공식 SNS를 통해 업로드 소식이 전달된다. SNS에서 이슈가 되는 프로젝트의 토큰, 인기있는 밈코인, 커뮤니티가 활발한 NFT 프로젝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추후에는 지갑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갑 내 친구 채팅을 통해 콘텐츠를 전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빗썸 부리또 월렛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술경쟁력은 충분하지만 인지도가 부족했던 프로젝트들의 경우 대중과의 접점이 확대되고, 유저들은 앱 내에서 간편하게 다양한 업계 소식과 프로젝트 정보를 확인한 뒤 보다 신중하게 투자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한 블록체인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빗썸 부리또 월렛은 웹3.0 생태계 확장에도 적극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팔라, 캐스퍼랩스, 1인치 네트워크, 클레이스왑 등 주요 블록체인 기업들과의 서비스 연동을 비롯해, 공유 킥보드 '씽씽', 싸이월드 등 웹 2.0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현재 빗썸 부리또 월렛이 지원하는 메인넷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클레이튼, 솔라나, 폴리곤, 캐스퍼네트워크, 엑스플라, 바이프로스트, 미버스 등 10개이며, 1300개 이상의 토큰 관리를 지원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록체인 보안 전문 기업 퀀트스탬프(Quantstamp)를 증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블록웍스에 따르면 SEC는 퀀트스탬프가 지난 2017년 미등록 ICO(토큰공개)를 진행, 약 5000명의 투자자들에게 QSP 토큰을 판매하면서 28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보고 있다.퀀트스탬프 측은 해당 혐의를 부인하지 않고 SEC에 100만 달러의 민사 벌금, 250만 달러의 변제금 및 지연이자 등을 납부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출금을 중단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예치 서비스 델리오의 회생 절차 심문이 진행된 가운데 정상호 델리오 대표가 직접 출석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열린 심문에는 정상호 델리오 대표와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르네상스, 피해 이용자 측 대리인인 법무법인 엘케이앤비파트너스 측이 모두 참석했다.앞서 정 대표는 심문기일 연기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으나 법원은 △델리오 회사뿐 아니라 이해 관계인이 많은 사안인 점 △당사자 간 논의가 시급한 점 등을 고려해 심문을 예정대로 진행했다.

검찰이 피카코인(PICA) 발행사 피카프로젝트에 자본시장법을 적용, 경영진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직무대리 채희만)는 지난 19일 피카코인(PICA) 코인 발행사인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 송모(23)씨와 성모(44)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자본시장법상 사기적부정거래, 업무상 배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피카코인 자체는 증권이 아니지만, 이들이 미술품 조각 투자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에게 발행한 투자 증서가 증권에 해당한다고 보고 자본시장법을 적용했다. 또한 검찰은 송씨 등이 코인을 거래소에 상장한 뒤 허위 홍보와 인위적인 시세조종(MMㆍMarket Making)을 통해 코인 가격을 띄워 차익을 편취했다고 보고 있다.앞서 피카코인은 2021년 6월 업비트에 이어 지난 3월 코인원에서도 이상거래 등의 이유로 상장 폐지(거래지원 종료)됐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이하 'DAXA')가 가상자산 회계감독 지침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회계기준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주최하고 DAXA가 후원하는 '가상자산 회계감독 지침(안) 찾아가는 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드림플러스 강남(강남대로 311) 지하 1층 메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금융감독원이 지난 12일에 발표한 '가상자산 회계지침 안내 및 공시투명성 제고 추진' 사업의 일환이다. 주요 내용은 ▲가상자산 회계감독지침(금융감독원) ▲K-IFRS 제1001호 개정(회계기준원) ▲가상자산 관련 주석공시 모범사례(금융감독원) 등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설명회는 공개 행사로 진행되며, DAXA 회원사 및 국내 가상자산 관련 사업자는 물론 희망자 모두 참석이 가능하다. 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자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홈페이지(www.kdaxa.org)의 공지 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금융회사 이사회와 경영진의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책임성과 전문성이 강화된다.20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날 금융협회와 상호금융 중앙회, 은행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 책임성·전문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FIU는 이사회의 감독대상이 되는 경영진의 범위를 대표이사·준법감시인·보고책임자로 구체화하고 감독내용도 취약점에 대한 개선 지시·조치 결과 승인 및 검토 등으로 세분화한다.대표이사는 준법감시인이 보고책임자를 겸직해 보고책임자로서 특금법상 의무를 위반한 행위자가 되는 경우, 준법감시인에 대한 감독자로서의 책임을 부담한다.

이달 말 출범하는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합동수사단(합수단) 초대 단장에 이정렬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장(사법연수원 33기)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20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 부장검사는 증권금융분야 2급 공인전문검사로 '블루벨트' 인증을 받았고 금융감독원 파견 근무 경력이 있는 금융수사 전문가다.합수단은 사기 등 코인 거래를 이용한 범죄 수사와 함께 가상자산의 증권성 등 법리를 검토할 방침이다. 이에 기존 코인 관련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리플(XRP)은 19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이 XRP가 증권이 아니라고 판결한 것은 리플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 전체에 큰 영향을 미쳤다"라며 "SEC를 상대로 한 업계의 첫 승리이자 미국의 다른 가상자산, 토큰, 증권 규제의 선례를 남겼다"고 밝혔다.또한 리플은 "법원은 XRP가 디지털 토큰으로서 그 자체가 증권이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라며 "SEC의 잘못된 이론이 법적으로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것이 확실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에서 건전한 가상자산 규제를 추진하는 움직임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라며 "리플은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있는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원은 오늘 오후 2시 원화마켓에 아캄(ARKM)을 상장한다고 밝혔다.코인원에 따르면 아캄은 독점 AI 기술인 Ultra를 통해 다양한 가상자산 플랫폼의 정보를 매핑하여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Analytics Platform) 그리고 해당 데이터를 이용하여 경매 형식으로 보유자들끼리 서로 사고팔 수 있는 거래소 플랫폼(Arkham Intel Exchange)이다. ARKM은 유틸리티 토큰으로서 아캄 플랫폼의 기축 통화, 생태계 활동에 대한 보상 수단 및 거버넌스 토큰 등으로 사용된다.

<오늘 주요 경제 일정>▶20일(목):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6월 기존주택판매 △6월 경기선행지수 △존슨앤드존슨 실적, △아메리칸항공 실적, △유나이티드항공 실적, △트루이스트 실적, △디스커버 파이낸셜 실적<오늘 주요 암호화폐 일정>
![[오늘 주요 경제·암호화폐 일정]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外](/images/default_image.webp)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개인 투자자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매매 관련 하위테스트 적용 가능성을 여전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20일 더블록에 따르면 겐슬러 위원장은 미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리플과의 소송 결과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가상자산을 판매한 경우에만 하위테스트가 적용되지만 개인 투자자에 대한 하위테스트 적용 여부도 여전히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또한 리플과의 소송 판결에 대해 항소할지 여부와 시기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다. 가상자산 업계가 이번 판결을 SEC의 규제에 대한 거부로 해석하는 것에 대해서도 "아무런 할 말이 없다"며 관련 언급을 피했다.

사진=토큰2049전 FTX 최고운영책임자(COO) 콘스탄스 왕(Constance Wang)이 가상자산(암호화폐) 벤처 캐피털 시노 글로벌 캐피털(Sino Global Capital)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블룸버그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콘스탄스 왕은 FTX의 COO이자 FTX 디지털 마켓의 공동 CEO였다. 링크드인 프로필에 따르면 그는 FTX에 합류하기 전 크레디트스위스와 후오비글로벌에서 근무한 바 있다.시노 글로벌은 2015년 차이나 브리지 캐피털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베이징 기반 투자자 매튜 그레이엄에 의해 설립됐다. FTX가 파산하기 1년 전 FTX를 주요 투자자로 한 2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기도 했다.한편 FTX 벤처스를 이끌었던 에이미 우(Amy Wu) 역시 지난달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오래된 벤처 기업 중 한 곳인 멘로 벤처스(Menlo Ventures)에 합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