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ADA) 기반 DEX 'SundaeSwap' 최초 온체인 거버넌스 진행
카르다노(ADA) 기반 탈중앙화거래소(DEX) SundaeSwap이 첫 번째 온체인 거버넌스 제안을 내놨다.8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undaeSwap은 오는 19일까지 해당 제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 온체인 거버넌스는 가상자산(암호화폐) 프로젝트에서 토큰 보유자가 해당 프로젝트의 변경 사항을 제안하고 투표하는 전략적 의사결정의 한 유형을 의미한다.


카르다노(ADA) 기반 탈중앙화거래소(DEX) SundaeSwap이 첫 번째 온체인 거버넌스 제안을 내놨다.8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undaeSwap은 오는 19일까지 해당 제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 온체인 거버넌스는 가상자산(암호화폐) 프로젝트에서 토큰 보유자가 해당 프로젝트의 변경 사항을 제안하고 투표하는 전략적 의사결정의 한 유형을 의미한다.

이더리움(ETH)의 월평균 가스비가 올해 1월 들어 전월 대비 29.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애널리텍스(Analytex) 데이터에서 지난해 12월 월평균 가스비는 19.2Gwei였으나 올 1월 24.82Gwei로 상승했다.같은 기간 하루 평균 이더리움 활성 지갑 수는 38만7475개로 약 10% 감소했다. 이는 지난 6개월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반면 평균 활성 스마트 컨트랙트 수는 6.74% 증가했다.

카르다노(ADA)의 고래 수가 올해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샌티멘트는 데이터를 통해 "올해 카르다노의 고래 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대규모 거래가 눈에 띄게 일어났다"고 밝혔다.특히 2월 3일 기준 카르다노에서 10만 달러가 넘는 거래 105건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로 가장 많은 수치다.

아르고(AERGO) 블록체인의 지난 1월 비트코인 채굴 생산량은 168 BTC로, 총 342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더블록에 따르면 아르고 측은 "지난해 12월 채굴한 비트코인보다 14% 더 많은 양을 올해 1월 채굴했다"라며 "미국 전역에 닥친 한파의 영향으로 12월에 비트코인 생산량이 감소한 것에 따른 기저 효과"라고 설명했다.이에 아르고의 채굴 수익은 달러 기준 지난해 12월 249만 달러에서 올해 1월 342만 달러로 증가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회원 은행들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수탁(커스터디) 행위를 금지하되 예외를 둔다고 밝혔다.8일 블록웍스에 따르면 연준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성명을 발표했다.해당 성명에 따르면 연준은 12개 회원 은행들의 가상자산 보유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때는 안전장치를 스스로 입증해야 한다고 명시했다.다만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리스크 관리 계획을 갖고 있을 경우에 한해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예외적으로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은행 세바뱅크(SEBA Bank) AG가 APAC(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경영자(CEO)에 전 JP모건체이스 임원 에이미 유(Amy Yu)를 영입했다.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에이미 유는 지난 2018년 가상자산 업계에 합류하면서 비트멕스, 제네시스 등에서 경력을 쌓은 바 있다. 세바뱅크는 지난 2018년 스위스에서 설립돼 당국(Finma)의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현재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라이선스를 신청, 검토 단계에 있다.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청(VARA)이 직원을 4배로 충원할 계획이다.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VARA은 올해 약 300개 업체의 라이선스 신청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오는 6월까지 이미 승인을 받은 회사에 대한 최종 허가 발급도 진행한다.

업비트는 100만 원 이상 입출금 가능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오아시스거래소를 추가한다고 8일 밝혔다.

문철호 삼정KPMG 전무(사진 중앙 좌측)와 김영석 보난자그룹 대표(사진 중앙 우측)가 6일 삼성KPMG 본사에서 자금세탁방지·이상거래탐지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삼정KPMG 삼정KPMG가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에 원화 입출금 검증 솔루션 'TranSafer'를 공급하고 있는 보난자그룹과 손을 잡고 금융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건전성 확보를 위한 솔루션 고도화에 나선다. 삼정KPMG와 보난자그룹은 6일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자금세탁방지 및 이상거래탐지 솔루션 고도화 및 신규 사업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보난자그룹이 보유한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가상자산 블랙리스트 지갑주소를 필터링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더불어 컴플라이언스 관련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삼정KPMG GRC(Governance Risk&Compliance)팀은 지난 2006년 Big4 회계·컨설팅 법인 중 국내 최초로 신설됐다. 현재 70여 명의 전문가들이 금융기관 내부통제, 자금세탁방지, 운영리스크, 상시감사, 영업연속성계획, 금융소비자보호 등 컴플라이언스 관련 통합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KPMG 글로벌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는 설명이다.보난자그룹은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에 원화 입출금 검증 솔루션(TranSafer)을 공급하고 있는 레그테크 기업이다. 최근에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와 TranSafer 공급계약 체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Inno-Biz 인증, 네이버와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등을 진행한 바 있다.삼정KPMG GRC팀 리더인 문철호 전무는 "기술혁신형 기업인 보난자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점점 복잡하고 지능화 되고 있는 이상거래 탐지 영역에 대한 보다 높은 차원의 탐지기반을 갖추게 된 점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탐지활동 고도화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영석 보난자그룹 대표는 "가상자산 거래소와 은행의 가교 역할을 하며 업력을 쌓아 온 보난자그룹과 내부통제 및 부정방지 분야에서 특화된 지식을 보유한 삼정KPMG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레그테크 기업인 보난자그룹은 이상거래 탐지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폐 위기에 놓인 '페이코인(PCI)'이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박정대)는 페이프로토콜(Payprotocol AG)이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이날 각하 결정했다. 재판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70분 동안 법정 심문을 비공개로 진행한 뒤 이같이 판단했다.앞서 FIU는 지난달 6일 제15차 신고심사위원회를 열고 페이프로토콜이 낸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를 불수리 처분하고 이달 5일까지 결제 서비스를 정리하도록 지시했다. 페이프로토콜이 특금법에 따른 실명계좌를 기한 내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다.이에 페이프로토콜은 지난달 26일 FIU의 불수리 처분에 집행정지를 신청하면서 처분 취소를 청구하는 본안소송도 제기했으나 이번 각하 결정으로 인해 소송 전망이 불투명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한편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날 오후 7시 5분 현재 업비트 BTC 마켓에서 페이코인은 전일 대비 19.15% 하락한 173원을 기록하고 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추진한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관련 대체불가능토큰(NFT)의 2회차 발행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두나무의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으로, 국내 멸종 위기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산림 복원 프로젝트다. 각 NFT마다 식물의 자생지 정보, 멸종 등급(▲멸종위기종 ▲위기종 ▲취약종) 등 정보를 담아 식물의 고유성과 희소성을 강조했다. 생물 다양성 측면에서 보전 가치가 높은 국내 멸종 위기 식물 10종을 디지털 아트로 제작, 업비트 NFT에서 총 3회에 걸쳐 공개한다. 앞서 1차 드롭을 통해 선보인 3종의 NFT 중 '부산꼬리풀' 은 조기 완판 됐고, 나머지 2개 작품도 90% 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보인 바 있다.이번 2차 드롭에서는 ▲제주상사화 ▲선모시대 ▲금강봄맞이 총 3개 작품의 NFT가 공개된다. 오는 3일 정오까지 업비트 NFT에서 고정가 방식으로 판매가 진행되며, 발달 장애 예술가 디스에이블드 소속 이다래 작가와 베어베터 소속 박병준 작가, 신진 작가 송영민의 작품이 포함된다.두나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생한 NFT 판매 수수료 전액을 멸종 위기 식물보호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에 동참한 에이전시와 참여 작가들 또한 발행 취지에 공감해 NFT 판매대금 전액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을 통해 희귀·특산 식물의 자생지를 보존하고 확대하는 등 멸종 위기 식물 보호에 쓰일 방침이다.마지막 3차 드롭 일정은 내달 2일로, NFT 작품 4종(▲꼬리말발도리 ▲구상나무 ▲섬국수나무 ▲섬시호)이 공개된다. 3회차에 걸친 모든 드롭이 종료된 후에는 해당 NFT를 보유한 회원을 대상으로 NFT 에어드랍 이벤트부터 국립세종수목원 연간회원권 등 실물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업비트 NFT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멸종 위기 식물 보호와 산림 복원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더리움(ETH)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점이 크게 좋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31일 토큰포스트에 따르면 코인셰어스가 이달 23일까지 한 주간 기관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0%는 이더리움을 가장 성장성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으로 꼽았다. 이는 작년(40%)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이들 가운데 비트코인이 가장 유망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30%로, 작년(40%)보다 더욱 줄어 들었다.해당 설문조사는 3900억 달러(한화 약 480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기관 4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가상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1.1%로 작년(0.7%)보다 증가했다. 특히 헤지펀드가 투자 비율을 크게 늘렸다.비트코인 보유자는 작년 24%에서 올해 30%로 증가했으며 이더리움 보유자 역시 25% 이상으로 소폭 늘어났다.

페이코인(PCI)의 서비스 종료 및 상장폐지 여부가 사실상 내일(1일) 결정될 전망이다.3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닥사 회원사 가운데 페이코인을 상장한 업비트, 빗썸, 코인원 담당자들과 페이코인 측은 내달 1일 관련 회의를 가진다.해당 회의에서 페이코인 측은 금융당국으로부터 통보 받은 결제 서비스 종료일인 6일 전에 은행 실명확인 계좌를 확보하고 가상자산 매매업자로 재신고할 수 있는지 여부를 닥사와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업계에 따르면 페이코인은 이미 가맹점에 서비스 일시 종료에 대한 안내를 시작한 가운데 서비스가 종료되더라도 상장폐지만은 막아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페이코인이 상장폐지될 경우 300만명에 이르는 페이코인 실사용자들이 막대한 금전적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편 페이코인 측은 은행과의 실명계좌 계약 논의가 막바지 단계에 있다며 반드시 계약을 이뤄내겠다고 주장하고 있다.앞서 페이코인은 기한 내 은행실명계좌 확보에 실패하면서 지난 6일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 매매업을 위한 변경신고'에 대한 '불수리' 결정과 함께 한 달 내에 결제 서비스를 중지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우량코인의 '김치프리미엄'은 국내·외 기준금리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치프리미엄은 해외보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코인이 비싸게 거래되는 현상을 의미한다.31일 연합인포맥스는 지난 4년 동안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우량코인의 업비트·바이낸스 거래 가격 차이와 국내 기준금리 간의 피어슨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두 요소가 무관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피어슨 상관계수는 마이너스(-)1에 근접할수록 강한 음의 상관관계를, 1에 가까울수록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데 국내 기준금리와 비트코인 차액 간 연관성은 0.04로 나타났다. 이더리움과 리플은 각각 0.02, -0.03을 기록했다.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를 대입해도 비트코인(0.07), 이더리움(0.02), 리플(-0.05)은 독립적인 모습을 보이며 큰 연관성을 갖지 않았다는 설명이다.더불어 이들은 최근 4년 동안 국내에서 약간 더 비싸게 거래됐다. 이 기간 비트코인은 평균적으로 0.22%가량 더 비싸게 거래됐고, 이더리움과 리플 또한 각각 0.15%, 0.30%가량 비싸게 매매됐다.이에 김치프리미엄은 규제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외국환거래법상 가상자산 거래 목적으로 외환 거래를 할 근거가 없어 거래소 간 가격 분리 현상이 뚜렷해졌다는 설명이다.장경필 쟁글 리서치 팀장은 "현재 외국인들이 한국의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할 수 없다"며 "외환거래법 상 내국인들이 해외 거래소에 송금하는데 한도가 있어 충분한 공급이 이뤄지지 못해 (김치프리미엄이) 발생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이미선 빗썸경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일반적으로 미국의 통화정책을 따라 한국의 통화정책도 비슷한 방향으로 수행돼 왔다"며 "유동성 측면에서는 국내외 거래소가 받는 영향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진행하는 블록체인 실전 프로덕트 개발 프로그램 '프로토콜 캠프(Protocol Camp)' 3기는 약 13주 간의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3기에는 9명의 참가자들이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프로토콜 캠프는 출범 이후 총 2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3개월 간 세 팀으로 나뉘어 각각 블록체인 게임,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명품 거래 플랫폼, 그리고 탈중앙화 게임 스토어 프로덕트 등을 개발하며 실전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증진했다. 또한 프로토콜 캠프는 참가자들이 현장 감각을 기르고 블록체인 업계 내에서의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 견학 프로그램과 현업 및 이전 기수 참가자들과의 네트워킹 세션을 제공했다. 3기에 참가했던 김관홍 수료자는 "캠프에 참가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평소에 웹3.0에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었다"며 "블록체인 생태계에 보다 가까이 다가서서 몰두하여 공부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해시드는 프로토콜 캠프 3기의 종료에 이어 오는 4월에 시작하는 프로토콜 캠프 4기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5일까지며, 면접 등의 선발 절차를 거친 후 오는 4월 3일부터 10주 간의 캠프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해시드는 이번 4기부터는 팀 단위 지원도 열어 두어 더욱 다양한 범위의 블록체인 인재를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시드 홍석원 이사는 "블록체인 산업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 덕에 28명이나 되는 인재를 배출할 수 있었다"며, "프로토콜 캠프를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 오래도록 기여하는 커뮤니티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4기 상세 모집 공고는 프로토콜 캠프 공식 홈페이지(https://www.protocolcamp.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해시드 프로토콜 캠프3기 수료자 / 사진=해시드

페이코인 운영사 다날핀테크의 안영세 이사가 금융당국 측에 페이코인의 실명계좌를 반드시 발급해 오겠다며 결제 서비스 중지 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구했다.안 이사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디지털자산특위)가 개최한 신산업·규제혁신TF의 연구결과 보고회의 질의응답 시간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해당 자리에 참석한 이동욱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가상자산검사과장 등을 향해 "실명계좌는 반드시, 분명히 받아 오겠다"라며 "막바지 단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가 혹시라도 늦을 것을 대비해서 결제서비스를 내려야 하는데 해당 기간을 더 주실 용의가 있느냐"라고 질의했으나 회의의 성격과 맞지 않다는 진행자의 제지로 인해 관련 답변을 받지 못 했다.앞서 페이코인은 지난 6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가상자산 매매업을 위한 변경신고'에 대한 '불수리' 결정을 통보 받았다. 이에 페이코인은 내달 5일까지 결제 서비스를 중지해야 한다.안영세 다날핀테크 이사 / 사진=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금융당국이 올해 원화마켓으로 전환하는 코인마켓 사업자의 자금세탁행위(AML) 체계에 대해 우선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이동욱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가상자산검사과장은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디지털자산특위)가 개최한 신산업·규제혁신TF의 연구결과 보고회에서 "현금을 가상자산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자금세탁 위험성이 더 높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과장은 "원화마켓 사업자에 대해서는 차명, 비정상적 거래 등 자금세탁 위험이 높은 부문을 선별해 중점 점검하고, 지난해 검사 결과 지적 사항과 동일한 사항을 위반한 경우 가중제재 부과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안병남 금융감독원 디지털자산연구팀장은 해당 자리에서 "디지털자산의 발행·상장 측면에서 백서 중요내용에 대한 의무공시를 제도화하고, 유통 측면에서 중요사항 변화에 대해서도 계속 공시 의무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안 팀장은 "복수 거래소 운영, 거래소 간 교차거래 등 디지털자산 시장 특성을 고려해 통합공시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고 덧붙였다.(왼쪽부터) 이동욱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가상자산검사과장, 안병남 금융감독원 디지털자산연구팀장 / 사진=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가 올해 특정 종목의 가격, 거래량, 입금량 등이 급변동하는 경우 경보 알림을 제공할 계획이다.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디지털자산특위)가 개최한 신산업·규제혁신TF의 연구결과 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닥사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주요 5대 가상자산 거래소로 구성돼 있다.차 대표는 "가상자산 경보제 내부 기준을 마련하고, 올해 해당 종목에 경보 형식의 알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며 "각 회원사 시스템이 상이해 시간이 걸려 현재 개발 로직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닥사는 올해 거래지원(상장)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을 고도화하고, 공통의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차 대표는 "닥사는 거래지원 심사를 할 때 최소 3인 또는 30% 이상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도록 하고 있으며, 공통 심사 가이드라인을 통해 각 회원사가 심사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평가해야 할 항목을 정해서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가 당국에 외국인들의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투자 허용을 주문했다.차 대표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디지털자산특위)가 개최한 신산업·규제혁신TF의 연구결과 보고회에 참석해 "가상자산거래소 입장에서는 정책적 지원이 다소 미비한 점이 아쉽다"라며 이같이 밝혔다.더불어 그는 정부 당국에 ▲외국인들의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투자 허용 ▲법인의 시장참여 허용 ▲자산운용사의 가상자산 투자 허용 등 관련 정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차 대표는 우선 "특금법 이후 외국인들의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투자가 제한되면서 글로벌 투자자금이 모이는 허브역할을 담당하던 국내 가상자산시장은 그 지위를 상실했다"라며 외국인들의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투자 허용을 요구했다.다음으로 그는 "미국 등 주요국은 크립토윈터로 불리는 시장 침체기 속에서도 법인, 기관의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법인, 기관의 투자는 가상자산의 변동성을 줄여 안정적인 시장 조성에 기여한다"라며 법인의 시장참여를 허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자산운용사의 가상자산 시장 진입은 높은 정보력 등을 기반으로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를 크게 해결할 것이다. 객관적인 평가 보고서 등은 일반 투자자에게 질 좋은 정보 제공, 건전한 투자여건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자산운용사의 가상자산 투자 허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차명훈 코인원 대표(가운데) / 사진=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김경민 법무법인 로베이스 파트너변호사는 대체불가토큰(NFT) 규제 관련 NFT의 증권성 여부에 대한 명확한 기준 설정을 요구했다.김 변호사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디지털자산특위)가 개최한 신산업·규제혁신TF의 연구결과 보고회에서 "다양한 NFT 중에 어떤 NFT가 가상자산에 해당하는지, 어떠한 NFT가 증권성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특정금융정보법'은 가상자산을 포괄적으로 정의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시중에서 거래되는 NFT를 전수조사해 각각의 유형을 정확하고 배타적으로 구분하는 작업을 통해 NFT의 종류와 유형을 나눠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새로운 NFT가 계속해서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New NFT'라는 영역을 따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라며 "새로운 기능, 새로운 기술과 수료를 반영한 새로운 NFT에 대해 정부는 규제를 적용할 것인지, 자율규제로 대체할 것인지 지속적인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김경민 법무법인 로베이스 파트너변호사 / 사진=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가상자산공개(ICO), 거래소공개(IEO) 관련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교수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디지털자산특위)가 개최한 신산업·규제혁신TF의 연구결과 보고회에 참석해 '공정하고 올바르게 ICO(IEO)와 투자자보호'라는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IPO는 기업이 지분을 증권형태로 발행해 증권시장에서 공개적으로 판매해 자금을 조달하는 수단이고, IEO는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가상자산사업자의 관리 하에 이뤄지는 분산원장 네트워크상의 코인 또는 토큰의 발행행위"라며 "공정하고 올바른 ICO(IEO)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더불어 "이를 위해서는 ▲발행인의 자격, 지위, 신뢰성 확보 ▲발행공시시스템을 통한 정보비대칭 해소 ▲표준백서 제정을 통한 필수 및 보충내용 포함 ▲이해상충행위 차단을 위한 거래소와 분리된 독립된 상장지원기구 ▲일반투자자를 위한 투자자보호정책 ▲ICO 시장 건전성 유지를 위한 불공정거래규제 ▲근거법 제정, 개정 전반 내용 규율 등 법률 및 가이드라인 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특히 "가이드라인 관련 투자자보호 정책, 투자권유준칙, 표준백서 제정, 불공정거래행위, 시장질서 교란행위, 발행인의 지위 등 내용이 포함된 종합적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 / 사진=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운용업을 제도화하고 가상자산 사업을 세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위 위원을 맡은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디지털자산특위)가 개최한 신산업·규제혁신TF의 연구결과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정 변호사는 "현재 가상자산 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VASP(가상자산사업자)를 받아야 하는지 불분명하다"라며 "실제 상당수 업체는 VASP를 받지 않은 상태이며, VASP를 받은 업체라 하더라도, 그 범위 내에 가상자산 운용이 포함되는지 여부가 불분명하다"라고 지적했다.그는 "가상자산의 '재산성', '투자성'을 부정할 수 없다면, 가상자산 또한 투자상품의 일종으로 보고, 이에 대한 투자자 보호 제도를 갖출 필요가 있다"라며 "가상자산의 운용도 가상자산사업자 업무 영역에 명시적으로 포함되도록 하고, ▲진입규제 ▲상품 판매 관련 행위 규제 ▲가상자산의 보관 및 관리에 관한 규율 ▲설명의무 ▲부당권유 금지 ▲약관 보고의무 ▲광고제한 ▲이익보장금지 등 영업행위 규칙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더불어 "장기적으로는 가상자산을 이용한 거래소업, 예치업, 수탁업, 운용업, 평가업, 공시업을 제도적으로 구분해, 해당 업에 맞는 진입규제, 행위 규제를 별도로 도입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라며 가상자산사업의 세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 사진=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국내 디지털자산의 통합시세 및 통합공시 전문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전인태 가톨릭대 수학과 교수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디지털자산특위)가 개최한 신산업·규제혁신TF의 연구결과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국민의힘 디지털자산 특위 위원을 맡은 전 교수는 자리에서 현재 국내 디지털자산 공시 현황과 문제점 관련 ▲디지털자산 등급 산정 평가의 어려움 ▲공시 관련 의무조항 및 규정이 없는 점 등을 예로 들었다.전 교수는 "디지털자산 평가기관은 최소한 3개 이상의 독립적인 기관으로 구성돼 한 두개의 독과점 형태로 시장을 지배하거나 거래소 등과의 유착관계를 이루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평가사에 부여할 권리와 의무를 규정해 투명하고 정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해야 하며, 평가 전문가 자격을 규정하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더불어 디지털자산의 통합시세 및 통합공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통합시세 제공을 통해 투자 및 투자위험관리 관련 다양한 지표를 개발해야 한다"라며 "글로벌 통합시세 제공을 통해 글로벌 협력도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통합공시 시스템을 통한 '의무공시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라며 "여러 거래소의 공시 내용을 통합해 공시하는 통합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우선 자율규제를 통해 시작하고, 공적 기관을 통해 완성해나가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컬럼비아 지역 항소 법원이 그레이스케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나타났다.24일 CNBC에 따르면 법원은 해당 소송의 구두 변론 일자를 오는 4월 초에서 3월 7일로 변경했다.디지털커런시그룹(DCG) 산하 가상자산(암호화폐) 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은 앞서 자사의 비트코인 투자 신탁 GBTC를 비트코인 현물 ETF로 전환하고자 SEC 측에 승인을 요청했고, SEC가 이를 거부하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매체는 "그레이스케일의 자매기업인 제네시스트레이딩이 파산하면서 법원이 해당 소송 일정을 앞당긴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하라 마사히로 미즈호금융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해제될 만큼 충분한 환경이 마련됐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기하라 회장은 이날 니혼게이자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BOJ가)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해제하고 수익률곡선제어 정책(YCC)을 추가로 수정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BOJ가 가격을 보면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생각한다"며 "10년물 수익률 곡선에 따라 어디에 얼마나 투자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BOJ가 정책금리를 올리면 중장기적으로 은행의 이익이 늘어나며 특히 미즈호와 같이 거대 은행그룹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명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략가 벤자민 코웬이 비트코인의 랠리가 지속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24일 코웬은 78만2000명의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비트코인이 2020년 초에 나타난 현상을 재현할 수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2020년 초 당시 사람들은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차 있었으나, 당시 비트코인은 1만500달러 수준에서 2월~3월 사이 3800달러 안팎으로 폭락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당시는 비트코인이 불황을 겪었던 시기로, 지금과 비슷한 상황으로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코웬은 "비트코인은 1만6000달러~3만 달러 사이에서 잠시 머물러 있다가 결국에는 침체로 빠질 수 있다"라며 "최저점을 휩쓸고 더 최저점으로, 더 낮은 최저점으로 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사진=벤자민 코웬 유튜브 캡처

포르쉐 NFT 컬렉션의 바닥가가 퍼블릭 세일을 시작한 지 몇 시간 만에 민팅가 0.911 이더리움(ETH) 아래로 떨어졌다.2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포르쉐 NFT 컬렉션은 총 7500개 가운데 1차 1198개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판매했다. 이후 2차 판매 시장인 오픈씨에서 판매가 저조, 민팅가 대비 50달러 이상 싸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트위터 이용자들은 이를 두고 "웹3의 정신과 맞지 않는 비싼 민팅가와 판매 전략을 갖고 있다"며 비판하기도 했다.NFT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인 올쉽스(Allships)의 창업자인 데이브 크루그먼은 "웹3 공간에 진입하는 웹2 기업들은 NFT를 출시할 때 장기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더리움(ETH)이 최근 NFT 매출 급증으로 인해 '디플레이션'으로 회복했다는 분석이 나왔다.24일 코인데스크는 "최근 이더리움의 소각량이 발행량을 앞서면서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0.07%로 떨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디지털자산 분석가인 마르쿠스 소티리우는 "최근 이더리움의 소각량이 급증한 것은 NFT 매출 급증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울트라사운드머니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7일간 이더리움은 약 240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약 1만4700개가 소각됐다. 이 가운데 3400개는 NFT 거래를 통해 소각됐다는 분석이다. 크립토슬램의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NFT 매출액은 2억4200만 달러로, 전주 대비 5% 가량 뛰었다. 매출액의 80%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기반한 것이다.이더리움 일일 소각량 차트 / 사진=이더스캔

비트코인 가격이 2주 만에 30% 랠리를 기록한 가운데 향후 변동성이 쉽게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의 분석가들은 "매수 압력이 현물 주도로 유지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유동성 때문에 가격이 쉽게 움직일 수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들은 "온체인 흐름을 추적한 결과, 채굴자 주소에서 거래소가 보유한 지갑으로 전송되는 비트코인의 양이 수년 만에 최저치로 감소했다"라며 "광부들이 추가 상승을 예견하고 비트코인을 만지작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도 "트레이더들이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최근의 가격 급등세는 반전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지난 11월~12월 비트코인의 축적은 대부분 100만 달러 이상의 대형 지갑들이 주도했으며 1월 둘째 주부터 1000달러~1만 달러 사이의 지갑이 증가한 것으로 볼 때, 고래가 제자리를 지키는 동안 소규모 투자자들이 랠리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의 '매드 머니'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가 최근 비트코인 랠리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을 내놨다.24일 유투데이에 따르면 크레이머는 최근 "가상자산을 멀리하고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금을 선택하라"고 경고했다.그는 "비트코인 선물의 일일차트와 나스닥-100이 2021년 3월로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라며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수단이 아닌 위험자산"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