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론자 피터 시프 "비트코인 2만달러는 '가짜 바닥'"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피터 시프(Peter Schiff) 유로퍼시픽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2만 달러 선의 비트코인은 '가짜 바닥'이라고 밝혔다.그는 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바닥을 살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주지 않는다"라면서 "비트코인은 지난 12일 동안 2만 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만 달러는 침몰하는 배에 오르도록 하는 가짜 바닥임이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7일 "비트코인은 단순히 급락한 걸 넘어 도미넌스가 38.1%로 지난 2018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라며 "본질적으로 가치가 없는 2만1000개의 코인과 경쟁을 하면서 NFT와 가상자산 관련 주식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