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로 5억2025만 테더(USDT) 입금…약7065억원 규모"
2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에 따르면 이날 22시 23분경 바이낸스 거래소로 5억2025만 테더(USDT) 테더가 입금됐다. 이는 한화 약 7065억원 규모다.


2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에 따르면 이날 22시 23분경 바이낸스 거래소로 5억2025만 테더(USDT) 테더가 입금됐다. 이는 한화 약 7065억원 규모다.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BTC)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단 드 로버 크립토씨닷컴 설립자는 엑스(옛 트위터)에서 이날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의 데이터를 인용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보유한 비트코인 잔액이 5년 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라고 밝혔다.사진 = 단 드 로버 엑스 캡쳐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된다면 기관 투자자의 포모를 유발해 강세장을 이끌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28일 얀 알레만(Yann Allemann) 글래스노드 공동 설립자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로 인해 금융시장 지형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 ETF 상장에 청신호가 켜지면 기관급의 FOMO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강세장을 촉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알레만 공동 설립자는 "비트코인 현물 ETF 수요는 상승하고 있다. 발행사를 신청한 기업들의 총 자산은 15조달러가 넘는다"라고 덧붙였다.'포모(FOMO)'란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로 주식 시장에선 자신만 뒤처지거나 소외됐다고 느껴 뒤늦게 추격 매수에 나서는 현상을 뜻한다.

블록체인 데이터 통계 사이트인 엘투비트(L2BEAT)에 따르면 28일 20시 30분 기준 이더리움(ETH)의 레이어2 네트워크에 예치된 총 자산(TVL) 규모가 전주 대비 10.73% 상승한 118억7000만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약 16조1194억원 규모다.아비트럼 원은 65억4000만달러로 레이어2 네트워크의 시장 점유율 1위(55.13%)를 차지했다. 이어 옵티미즘(OP)이 29억8000만달러(25.31%), 코인베이스의 베이스가 5억7300만달러(4.83%)로 그 뒤를 이었다.레이어2란 블록체인 외부에 데이터를 처리하는 장치를 별도로 구현해 수수료를 절감하고 처리 속도를 높이는 네트워크를 말한다.

비트코인(BTC) 옵션 시장에서 상승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루크 스트라이저 데리빗 최고 커머셜 책임자는 "27일(현지시간) 45억달러 상당의 옵션이 만료됐고 이날 데리빗에서 비트코인 옵션의 풋콜비율은 0.49로 콜옵션이 더 우세했다. 현재 시장은 강세 심리가 우세한 편"이라고 밝혔다.그는 "비트코인 콜옵션은 상대적으로 풋옵션에 비해 더 비싸고 수요가 많았다"면서 "비트코인 시세는 더 높은 수준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세 신호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한편 콜옵션이란 특정 기초자산을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콜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초가 되는 상품의 시장가격이 미리 정한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옵션을 행사해 그 차액만큼 이익을 볼 수 있다. 반대로 풋옵션은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자산을 팔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풋/콜 비율은 콜옵션 대비 풋옵션 매수량을 나타내는 지표로 해당 지표가 하락한 것은 콜 옵션의 증가, 즉 투자자들이 강세에 베팅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리플(XRP)이 내달 개최될 리플 스웰 콘퍼런스에서 기업공개(IPO)와 관련한 발표를 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2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은 "리플은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두바이에서 리플 스웰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리플 커뮤니티는 이번 행사에서 리플이 IPO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힐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리플은 최근 주주 커뮤니케이션 관리자를 채용한다고 공고한 바 있다"면서 "이는 회사가 IPO를 준비하고 있다는 암시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단기 투자자가 차익을 실현하면서 비트코인(BTC) 시세는 당분간 횡보하거나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지난 2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단 림(Dan Lim) 분석가는 퀵테이크 리포트를 통해 "비트코인이 최근 3만5000달러에 도달했을 때 6개월 미만 단기 투자자는 차익을 실현했다"면서 "이같은 움직임은 강세장에서 강한 상승세 이후 나타나며 향후 횡보나 조정 기간이 뒤따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분석가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명확해지지 않는다면 비트코인 시세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까지 횡보하거나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체인(BNB)는 다중서명 지갑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28일 바이낸스체인은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노시스 세이프 프로토콜에 기반한 안전한 다중서명 지갑 서비스를 배포했다"면서 "바이낸스스마트체인(BSC)이나 opBNB에서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다중서명 지갑이란 여러 참여자가 하나의 공동 금고를 관리하는 형태의 지갑을 말한다. 다중서명 지갑에 예치된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사용하려면 참여자들의 공동 서명이 필요하다.한편 opBNB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에 이더리움(ETH)의 확장 기술인 옵티미스틱 롤업을 탑재해 데이터 처리량을 끌어올린 레이어2(L2) 네트워크를 말한다.

블록체인에 기반한 분산 파일시스템인 파일코인(FIL)이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지난 3분기 파일코인의 스토리지 마켓의 거래량은 지난 2분기에 비해 45% 증가했다. 전년 대비로는 10배 이상 성장했다"라고 밝혔다.반면 파일코인의 수수료 수입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최근 분산형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하면서 수수료 수입은 지난 3분기를 기준으로 오히려 68% 감소했다"라고 덧붙였다.

미 재무부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 중 일부는 테러 조직의 불법 자금을 막기 위한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2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윌리 아데예모 미국 재무부 차관은 최근 영국 왕립 연구소에서 연설을 통해 "일부 가상자산 기업은 불법 금융자금을 막으려 하는 것 없이 혁신만 원하는 것 같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아데예모 차관은 "미 재무부는 금융 기관 및 디지털 자산 회사와 협력해 테러리스트가 자금을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가상자산 기업이 불법 금융 자금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우리가 모든 수단을 사용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얼럿에 따르면 27일 오후 22시 30분경 코인베이스 거래소로 3000 비트코인(BTC)이 입금됐다. 이는 1억255만달러(약 1389억원) 규모다.통상적으로 거래소 대규모 비트코인 입금 발생은 매도세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단기 변동성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백악관이 인공지능(AI)과 관련한 행정명령을 곧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행정명령이 가상자산(암호화폐)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지난 26일(현지시간) 미 경제지 포브스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3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AI 관련 행정명령을 발표할 예정"이면서 "이번 공개되는 행정명령은 가상자산 시장의 혼란을 촉발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미 정부는 컴퓨팅 자원을 국가적 자원으로 분류한 바 있다"며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매년 많은 전력을 사용하고 있다. 때문에 비트코인 채굴은 (컴퓨팅 관련) 권력을 강탈하는 행위로 간주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의 운용자산(AUM)은 이달 기준 317억달러(한화 43조원)를 기록하며 지난 7월 이후 첫 증가세를 보였다.2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시장조사업체 CC데이터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달 디지털자산 투자상품의 AUM도 6.74% 증가한 317억달러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투자 상품에서 AUM 증가세를 보인 것은 지난 7월 이후 처음이다.CC데이터는 "비트코인 기반 투자 상품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달 70.5%에서 이달 73.3%까지 증가했다"면서 "비트코인 기반 투자상품의 AUM도 11.1% 증가한 232억달러를 기록했다"라고 분석했다. 반면 이더리움 투자상품의 운용자산은 감소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이더리움(ETH) 투자상품의 시장 점유율은 9월 22.6%에서 이달 20.1%까지 하락했다"라며 "이더리움 투자상품의 AUM도 63억5000만달러로 전월대비 5.45% 감소했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9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지수가 시장 예상치(3.7%)와 부합했다.2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9월 근원 PCE는 전년보다 3.7%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다. 전월 대비로도 0.3% 상승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부합했다.근원 PCE는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지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결정 등 정책 고려에 앞서 참고하는 주요 지표로 꼽힌다.사진=Tada Images / Shutterstock.com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가 클레이만 유족이 제기한 항소에서 승소한 것으로 알려졌다.2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미국 항소법원의 판결을 인용 "크레이그 라이트가 데이비드 클레이만과 함께 비트코인(BTC)을 채굴할 당시 이들은 법적인 파트너십을 맺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크레이그 라이트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가상자산 분쟁에서 승소했다"라고 보도했다.한편 크레이그 라이트는 자신이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이며 110만 BTC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클레이만 유족 측은 클레이만이 생전에 라이트와 협업해 비트코인을 개발했기 때문에 라이트가 현재 보유한 비트코인에 대해 소유권 일부가 자신들에게 있다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크레이그 라이트의 손을 들어줬다.

영국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 산하의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조디아 마켓이 아일랜드에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 등록을 완료했다.2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조디아 마켓은 아일랜드 중앙은행으로부터 VASP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조디아 마켓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장외 거래(OTC) 및 거래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매체는 "아일랜드는 가상자산 기업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코인베이스도 이달 초 아일랜드를 유럽연합(EU)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지정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더리움(ETH)의 차기 대규모 업데이트인 덴쿤 하드포크는 올해가 아닌 내년 1분기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앞서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은 테스트넷 일정 등이 지연되면서 업데이트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2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내년 1분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더리움의 덴쿤 업데이트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강화하고 말단 사용자의 거래 비용을 감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덴쿤 업데이트는 블록 저장 공간을 추가하고 사용자의 수수료를 인하하는 업데이트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한편 이더리움은 연말 덴쿤 업데이트를 통해 확장성을 개선하는 기술인 '댕크샤딩'을 적용할 예정이다. 댕크샤딩이란 이더리움의 레이어2 솔루션인 롤업을 활용해 거래 처리 속도와 처리 용량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댕크샤딩은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 이더리움개선제안(EIP)-4844로 제안된 바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투자 부문 바이낸스랩스는 현재 90억달러 자산을 운용하고 있고 총 50개의 프로젝트를 육성했다고 밝혔다.27일 허이(He Yi)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겸 바이낸스랩스 대표는 오소리티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낸스랩스는 현재 250개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총 90억달러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6개 대륙, 25개 국가에서 250개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또 50개의 프로젝트를 인큐베이팅 했다"라고 밝혔다.그는 "바이낸스 자선재단은 웹3 장학금, 어린이 복지 등을 비롯한 여러 자산 활동을 진행했다"면서 "바이낸스 자선재단은 현재까지 3000만달러 이상을 기부했다"라고 덧붙였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토트넘 홋스퍼(SPURS)를 원화마켓에 상장한다고 27일 공지했다.이날 코인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19시부터 SPURS의 입금을 지원한다. 출금은 이날 21시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SPURS 매도 및 매수는 이날 21시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최근 비트코인(BTC)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튀르키에와 나이지리아에서 비트코인 시세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이날 튀르키에와 나이지리아에서 비트코인 시세는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면서 "현지 비트코인 시세는 터키에서 960만리라, 나이지리아에서 2740만나이라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 국가에선 비트코인의 월간 상승폭도 30%까지 확대됐다"라고 밝혔다.매체는 국제통화기금(IMF)의 데이터를 인용 "나이지리아의 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에 비해 25% 증가했고, 튀르키에도 인플레이션율이 51% 급등해 이들 법정화폐의 구매력이 급감했다"면서 "현지에서 비트코인이 법정화폐의 대안으로 여겨지면서 비트코인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부연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BitMEX)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최근 법정화폐는 구매력을 잃고 있으며 투자자는 금·기술주·비트코인(BTC)에 투자해야 할 때라고 분석했다.27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헤이즈는 이날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3분기 명목 GDP는 6.3%로 집계됐지만 1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5.4%를 기록하고 있어 미국의 실질적인 금리는 사실상 마이너스"라면서 "투자자는 기술주, 금,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그러면 (향후 투자를 위한) 구매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매체는 "헤이즈는 전 세계 법정화폐가 구매력을 잃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면서 "그는 글로벌 금융 환경이 점점 더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비트코인에 베팅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파산 절차를 진행중인 가상자산(암호화폐) 플랫폼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GGC)의 모회사인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이 지난 3개월 동안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캐시(BCH) 신탁 22만5000주를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2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문서에 따르면 DCG는 최근 3개월 동안 6차례에 걸쳐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캐시 신탁 22만5000주를 매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문서에 따르면 DCG는 26일(현지시간) 까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캐시 신탁 5만주를 추가로 매도할 예정이다.사진=24K-Production / Shutterstock

최근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옵션의 미결제 약정은 206억달러를 넘어섰다"면서 "이날 기록된 미결제약정은 재작년 11월 최고치와 거의 유사하다"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데리빗은 전체 가상자산 옵션 거래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룩 스트라이저 데리빗 최고 커머셜 책임자(CCO)는 "최근 미결제 계약 수는 거의 두 배 증가했다"면서 "이는 시장에서 가상자산 옵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매체는 "27일 오후 8시(현지시간, 한국시간 28일 오전 5시) 45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옵션 계약이 만료된다"면서 "가상자산 시장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팬케이크스왑(CAKE)은 토큰의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기 위해 시럽 풀의 블록 보상을 0.35CAKE까지 삭감했다고 밝혔다.앞서 팬케이크스왑 커뮤니티는 시럽 풀에서 이자로 지급하는 CAKE의 양을 적극 감소시키는 제안을 투표로 통과시킨 바 있다. 시럽 풀이란 팬케이크스왑의 디파이 서비스로 사용자가 토큰을 유동성으로 예치하면 CAKE를 이자로 지급한다.27일 팬케이크스왑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현재 시럽 풀에서 지급하는 블록 보상은 기존 0.5CAKE에서 0.35CAKE로 줄어들었다"면서 "이는 펜케이크스왑 토크노믹스 2.5 제안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스(옛 트위터)가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출시하려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26일(현지시간) 린다 야카리노 엑스 최고경영자(CEO)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우리는 이미 여러 (미국) 주에서 송금인 라이선스를 확보했으며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곧 출시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사진=bluecat_stock/Shutterstock.com

사물 인터넷(IoT)에 중점을 둔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오텍스(IOTX)가 솔라나(SOL) 블록체인과 통합을 발표했다.2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이오텍스 팀은 "우리는 솔라나 블록체인과 통합하고 솔라나 블록체인에 기반한 헬륨, 렌더, 하이브매퍼와 같은 프로젝트와 아이오텍스 간 연결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아이오텍스는 지난 2017년 구글, 페이스북, 우버 등 글로벌 IT 기업 출신 경영진들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머신파이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회사다.머신파이란 웨어러블, 자율주행, 3D 프린터 등 스마트 기기들에 블록체인 기술을 연결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금융모델을 말한다.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얼럿에 따르면 26일 오후 23시 21분경 코인베이스 거래소로 2000 비트코인(BTC)이 입금됐다. 이는 6856만달러(약 931억원) 규모다.통상적으로 거래소 대규모 비트코인 입금 발생은 매도세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단기 변동성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인도 중앙은행 총재는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가 효율적인 국경 간 결제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2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샤티칸타 다스 인도 중앙은행 총재는 최근 IMF 연례 총회에 참석해 "우리는 CBDC가 국내 거래 뿐만 아니라 국경 간 결제에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그는 "전세계 평균 송금 수수료는 6%정도지만 CBDC는 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우리는 CBDC를 개발하는 다른 나라와 이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매체에 따르면 지난 3월 인도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무역, 송금 분야에서 공동 테스트를 발표한 바 있다. 앞서 인도 중앙은행은 지난해 11월 도매용 CBDC 테스트를 시작했고 지난해 12월엔 소매용 CBDC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비트코인(BTC)의 강세장이 다가오면서 비트코인은 내년 말까지 12만5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플랫폼 매트릭스포트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강세장은 지난 6월 22일에 시작됐다"면서 "과거 강세장에서 비트코인은 평균 310% 수익률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내년 12월까지 12만5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보고서는 "기관 투자자들은 자산 배분을 다각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GDP대비 부채 비율이 지속불가능한 수준에 도달한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급등하는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금융사 JP모간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거부할 경우 발행사로부터 소송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2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JP모건의 최근 연구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거부는 어떤 형태든 간에 SEC에 대한 소송을 촉발할 수 있다. 소송은 SEC에 더 많은 법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보고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거부될 가능성은 적다"면서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문제에 대한 법적 다툼은 SEC가 기꺼이 하고 싶은 일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