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신흥·개발도상국서 가상자산 채택 증가 추세"
유럽중앙은행(ECB)이신흥 및 개발도상국(EMDE)에서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채택이 증가하고 있음에 주목했다. ECB는 보고서를 통해 "규제 및 제도적 제약으로 투자옵션이 한정된 지역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은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면서 "또한 높은 인플레이션과 환율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에게는 가상자산이 가치 저장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신흥 및 개발도상국(EMDE)에서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채택이 증가하고 있음에 주목했다. ECB는 보고서를 통해 "규제 및 제도적 제약으로 투자옵션이 한정된 지역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은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면서 "또한 높은 인플레이션과 환율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에게는 가상자산이 가치 저장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는 코빗의 위믹스(WEMIX) 재상장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7일 이투데이에 따르면 DAXA는 "코빗은 가이드라인을 준수했다. 다만 거래지원은 거래소의 영역이라 사전 공유는 없었다"고 말했다.위믹스는 유통량 위반 등의 혐의로 작년 11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대 원화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된 바 있다.코인원에 이어 코빗에서도 재상장된 위믹스는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16% 가량 상승한 426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테더(USDT)를 원화마켓에 상장한다고 7일 공지했다.이날 빗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금과 지원을 각각 오늘 오전 11시와 오후 12시에 지원한다. 트론 네트워크(TRC-20)을 제외한 입금은 지원하지 않는다. 기준가는 1316원"이라고 밝혔다.

솔라나(SOL) 랩스의 스마트폰 '사가(Saga)'가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사가의 판매량은 2500대에 그쳐있다.5일(현지시간)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 랩스 공동창업자는 언체인드 크립토와의 인터뷰에서 사가의 저조한 판매량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사가 출시 당시 목표치를 2만5000대에서 5만대 정도로 잡았다"면서 사가의 실제 판매량이 목표치에 한참 미치지 못했음을 인정했다. 이어 "웹3 전용 스마트폰이 매력적인 제품인지에 대한 신호를 발견하지 못했다. 필요성에 대해 재고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체결엔진을 고도화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하루 최대 1000조원 규모의 주문도 지연 없는 거래 체결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업비트는 지난 2년간 체결엔진을 포함한 가상자산 거래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총 100억원이 투입된 '천국의계단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업비트의 주문 체결 아키텍쳐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으로 운영해 수평 확장이 가능한 구조로 개선했다는 점이다. 또한 초당 4만건 이상의 매매체결을 지원하고 트래픽 환경 폭증 시 서버 증설을 통해 초당 10만건 이상의 매매체결도 처리할 수 있다.업비트 관계자는 "전통 금융이 원장 관리에 접근하는 방식과 달리 업비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트래픽 환경이 폭증해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면서 "업비트는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6일(현지시간)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도지코인(DOGE)이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파머에 의해 탄생한 도지코인은 2013년 12월 6일에 세상에 공개됐다.도지코인은 이날 약 16% 급등하며 작년 12월 7일 이후 1년만에 장중 0.1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오름폭을 줄이며 0.09달러선으로 내려온 상태다.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인피닛블록'이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 15조 1항에 의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가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에게는 정부 물품구매 및 지원사업 심사 가점, 투융자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는 "임직원 근무여건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기업설립의 근간은 가정과 개인의 행복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기본 자세를 갖고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이클 소넨샤인 그레이스케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나눈 대화를 통해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소넨샤인은 "우리는 SEC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대화를 통해 SEC가 상황을 진전시키고 싶어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현 상황을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그레이스케일은 자사의 비트코인 신탁(GBTC)의 현물 ETF 전환 신청서를 제출하고 SEC와 지속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다만 SEC가 현물 ETF의 승인 여부를 언제 결정할지는 알리지 않았다고 소넨샤인은 덧붙였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지난 6일 열린 '제22회 정보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A)가 주관하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코인원은 가상자산사업자로는 최초로 정보보호 대상에서 수상했다.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코인원이 가상자산 업계를 넘어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가상자산 시장의 정보보호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장중 4만4000달러선을 돌파한 가운데 옵션 미결제약정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6일(현지시간) 코인글래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옵션 미결제약정은 약 200억달러에 달한다. 지난 24시간동안 거래된 옵션의 6할은 콜옵션이었다. 통상적으로 자산에 대해 강세를 예측할 경우 콜옵션의 비율이 높아진다.더 블록은 "5만달러대의 콜 옵션이 가장 많았고 7만5000달러의 콜옵션도 상당수 존재했다"면서 "이는 트레이더들이 내년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현재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보다 1%가량 하락한 4만39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사진=코인글래스

세계적인 게임 시리즈인 GTA 개발사 락스타 게임즈의 공동 창립자 제이미 킹이 포탈(PORTAL)의 자문 위원회로 합류한다.6일(현지시간) 포탈은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제이미 킹은 게임과 게이머가 포탈을 대량 채택할 수 있는 전략을 추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포탈은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을 연결하는 단일 토큰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나인 크로니클, 스페이스 네이션 등의 다양한 게임 지원을 발표했다. 현재 포탈은 X를 통해 포탈 관련 콘텐츠를 생성 및 공유하거나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토큰을 에어드랍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토큰이 어떤 체인을 기반으로 배포될지는 미정이다.

미국 지방 법원이 창펑 자오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와 법무부 간의 형량 합의(Plea bargain)를 수락했다.형량 합의는 한국의 형사소송에는 없는 제도다. 미국에서 발생하는 형사소송의 90%는 검사와 피고 변호인 간의 합의로 해결하며 사법당국도 이를 장려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사진=포츈 유튜브

내부자 거래 논란에 휩싸인 훅트 프로토콜(HOOK)가 "유동성 공급을 위한 토큰 이동이었다"고 해명했다.앞서 5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펀드를 공개한 훅트 프로토콜은 해당 사실이 공개되기 2~4시간 전 452만달러 규모의 HOOK을 바이낸스로 이체한 사실이 밝혀졌다.신규 펀드 발표 이후 1.24달러까지 급등한 HOOK의 가격은 이내 1달러로 하락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훅트 프로토콜이 호재를 이용해 차익을 거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훅트 프로토콜은 1일(현지시간)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최근의 토큰 전송은 HOOK 유동성 공급을 위함이었다"면서 "이번 일로 인해 락업 일정에 혼선이 발생할 수 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 더 많은 커뮤니티 전용 혜택을 공개할 예정이다.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FTX와 알라메다 관련 주소에서 막대한 양의 가상자산(암호화폐)가 이체된 정황이 포착됐다.1일(현지시간)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1643개(343만달러), 시바이누(SHIB) 777억개(62만달러), 유니스왑(UNI) 44만1425개(269만달러), 이뮤터블(IMX) 626만개(912만달러), 스테픈(GMT) 2000만개(529만달러), 밸런서(BAL) 10만2651개(39만9000개), 룩스레어(LOOK) 224만개(26만1000달러), 우네트워크(WOO) 80만1893개(17만9000개) 등 총 2000만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이 FTX 및 알라메다 관련 주소에서 이동했다.

스튜어트 알데로티 리플(XRP) 최고법률책임자(CLO)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겁먹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1일(현지시간) 알데로티 CLO은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SEC는 완벽하지 않다. 그들이 접근하더라도 겁먹지 마라"고 조언했다.사진=CryptoFX / Shutterstock.com

영국 재무위원회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재무위원회는 국가 주도 하에 발행되는 CBDC '디지털 파운드'가 정말로 필요한지를 영란은행은 고려해야한다고 조언했다.이어 "디지털 파운드 보유 한도를 낮추는 등의 조치를 통해 디지털 파운드에 내재된 위험성을 줄여야 한다"면서 "CBDC의 이점이 위험을 능가하는지가 명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레이스케일은 자사의 비트코인(BTC) 신탁 'GBTC'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전환되면 18억9000만달러의 가치가 창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1일(현지시간) 그레이스케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문답에서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는 시간 문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레이스케일은 "현재 GBTC의 운용자산(AUM)은 234억달러이며 8.09%, 즉 18억9000만달러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GBTC가 ETF로 바뀌게 되면 비트코인을 더 밀접하게 추적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GBTC의 프리미엄이나 할인이 사라진다. 약 18억9000만달러의 가치가 투자자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미국 법원은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ETF 신청을 거절한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결정을 무효화했다"면서 "이는 전례 없는 상황이다. 확실한 일정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SEC와의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사진=Sadi-Santos / Shutterstock.com

내년 상반기 금리 인하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추측은 시기상조"라고 경고했다.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파월은 이날 "우리가 제한적인 입장을달성했다고 확신하거나 언제 정책이 완화될지를 추측하는 것은 이르다"며 이같이 말했다.파월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과소 긴축과 과잉 긴축 간의 균형을 이루면서 신중하게 나아가고 있다"면서 "필요할 경우 추가적으로 긴축 정책을 펼칠 준비도 돼있다"고 말했다.한편, 시장은 최근 미국 경제의 둔화와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연준이 빠르면 내년 3월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저스틴 선 트론(TRX) 창립자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폴리닉스의 트론(TRX) 입출금 재개 소식을 1일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이날 저스틴 선은 이같이 밝히며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입출금도 곧 다시 지원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3종의 교차 및 격리 마진 거래 페어를 상장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새롭게 지원되는 마진 거래는 COS/USDT , GFT/USDT , SYS/USDT 등 교차 마진 페어 3종과 격리 마진 페어 GFT/USDT 1종이다.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가상자산 관련 기업에 대한 기업 가치를 대폭 낮췄다.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타이거 글로벌은 블루칩 대체불가토큰(NFT)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과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의 기업가치를 각각 69%, 94% 줄였다. 이로써 오픈씨의 기업가치는 기존의 1억2680만달러에서 3020만달러가 됐다.사진=rafapress / Shutterstock.com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오케이베어스'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를 통해 티셔츠를 판매한다.30일(현지시간) 오케이베이스는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오케이베어스의 캐릭터가 들어간 티셔츠가 현재 전 세계 자라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주류 문화로의 획기적인 도약이다"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변경신고 심사에 바이낸스의 자금세탁 관련 리스크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1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 관계자는 "바이낸스의 자금세탁방지(AML) 리스크를 살펴보면서 고팍스의 VASP 변경신고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이날 밝혔다.지난 21일 미국 재무부와 법무부는 바이낸스가 은행보안법 및 국제비상경제권법 위반 등의 혐의를 인정하고 43억달러 규모의 벌금을 내기로 미국 정부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페트로 구스타보 콜롬비아 대통령이 비트코인(BTC)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1일(현지시간) 샘슨 모우 전 블록스트림 최고보안책임자(CSO)를 만난 구스타보 대통령은 "(비트코인과 같은) 새로운 기술은 국민의 번영을 약속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무진을 꾸려 이러한 신기술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사진=샘슨 모우 X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가가 지난달에만 60% 이상 급등했다. FTX와 바이낸스의 악재로 인한 반사이익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현지시간) CNBC에따르면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지난 11월에 62% 상승했다. 이는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에 상장한 2021년 이후 두번째로 높은수익률이다. 매체는 "비트코인(BTC) 상승 랠리가 강화되면서 코인베이스는 올해 250% 이상 올랐다"면서 "인플레이션 및 금리 상승으로 투자자들이 가상자산관련 주에 몰렸고 코인베이스도 작년의 손실을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작년 한해 86% 급락한 바 있다.사진=FellowNeko / Shutterstock.com

빗썸은 지난 11월 초 진행된 ‘2023 내부감사 경진대회’에서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감사협회와 한국디지털포렌식전문가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내부감사 경진대회는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감사실무자가 참가해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 급변하는 감사 환경에 발맞춰 내부감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빗썸은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AI기반 기술을 활용한 키워드 검색, GIS(위치 정보 확인), STT(음성 텍스트 변환), OCR(이미지 내 문자 인식)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고, 자금 유용 및 횡령, 정보 유출, 허위 입찰, 채용 비리, 직장 내 괴롭힘 등 부정 및 비리를 적발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진규 빗썸 감사실장은 "빗썸은 지속적인 내부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감사 프로세스의 효율성 개선과 거래의 투명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이러한 노력은 곧 빗썸이 가상자산 업계 내에서 신뢰성과 전문성을 견고히 다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핑거랩스가 참여형 웹3 멤버십 '블링(Bling)'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블링은 다양한 기업들이 손쉽게 웹3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올인원 마케팅 솔루션으로, 각 기업별 특성에 맞는 파츠 형태의 대체불가토큰(NFT)의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파츠 NFT에는 온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각 제휴사들의 혜택들을 담을 수 있다.또한 핑거랩스와 위메이드, 위믹스가 협력해 론칭한 솔루션인만큼 양사의 다양한 웹3 플랫폼과 연계해 안정적이고 대중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제휴사는 핑거랩스의 웹3 고객관리 솔루션 '페이버렛(FAVORLET)'을 통해 파츠 NFT를 구성할 수 있다. 유저는 페이버렛에서 파츠 NFT에 담긴 혜택을 멤버십 및 쿠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위믹스 3.0 메인넷 기반 DAO&NFT 플랫폼 '나일(NILE)'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파츠 NFT 거래도 가능하다.블링의 첫 파트너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립 미술관 'K 현대미술관'이 선정됐다. K 현대미술관은 이날 개최하는 '위대한 개츠비전 VIP 오프닝 파티'부터 상설 전시 기간동안 연간 입장권을 담은 파츠 NFT 파츠를 발행할 예정이다.김동훈 핑거랩스 대표이사는 "블링은 웹3 기술이 일부의 전유물이 아닌 모두를 위한 것임을 증명하고 적용하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면서 "NFT 프로젝트의 직접 운영에 따른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어떤 기업이든 손쉽게 웹3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BTC)의 최근 30일 변동성이 전통 시장과 비교해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29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은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지난 한달 평균 일일 변동폭은 나스닥 100, S&P 500와 같은 기존 시장보다 낮다"며 이같이 밝혔다.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미결제약정이 높게 유지되면 현재의 가격이 지속될 수 있다고 해석된다.사진=인투더블록 X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테러 단체의 불법 자금을 조달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30일(현지시간) 서클은 엘리자베스 워렌, 셰러드 브라운 미국 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앞선 9일 비영리 단체 '책임을 위한 캠페인(Campaign for Acoountability)'는 이들 상원의원에게 서클이 테러리스트 조직에 자금을 조달하는데 한 부분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주의가 필요하다는 서한을 보낸 바 있다.이에 서클은 "책임을 위한 캠페인 측이 보낸 서한에는 오류가 가득하다. 우리는 직간접적으로 하마스에세 자금을 지원하지 않는다"면서 "또한 은행비밀보호법(BSA)과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방지에 초점을 맞춘 법률과 규제의 적용을 받고 있다"고 반박했다.사진=Grey82 / Shutterstock.com

웹3 애플리케이션 파라X가 패러럴 파이낸스(Parallel Finance)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이날 파라X는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세쿼이아 캐피탈, 폴리체인, 블록체인 캐피탈, 코인베이스 벤처스 등으로 부터 3000만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