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ETH 이상 보유 주소, 하루새 5년來 최저치 갱신"
이더리움(ETH)을 1000개 이상 가지고 있는 주소의 수가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2일(현지시간) 글래스노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1000개 이상의 이더리움을 가지고 있는 주소의 수는 6033개다. 이전 5년 최저치는 하루 전의 6035개였다.사진=글래스노드


이더리움(ETH)을 1000개 이상 가지고 있는 주소의 수가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2일(현지시간) 글래스노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1000개 이상의 이더리움을 가지고 있는 주소의 수는 6033개다. 이전 5년 최저치는 하루 전의 6035개였다.사진=글래스노드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의 지난 달 거래량이 2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2일(현지시간) 듄애널리틱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9월 오픈씨에서 이뤄진 NFT 총 거래량은 7314만1407달러로 재작년 9월(1억800만달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사진=듄애널리틱스

사진=닐 카시카리 유튜브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한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26일(현지시간) 카시카리 총재는 미니애폴리스 연준 홈페이지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연준이 올해 금리를 0.25%p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그는 “이후 이를 오랫동안 유지한다면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달성하기에 충분할 것”이라면서 “이미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상당한 진전을 보였으며 노동 시장도 건전함을 유지하고 있다. 탄력적인 경제활동을 고려하면 우리가 기대하는 경제 연착륙은 가까워보인다”고 말했다.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의 시나리오도 제시했다.카시카리 총재는 해당 시나리오가 펼쳐진다면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하며 금리가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소비자 지출과 경제활동 모두 예상을 뛰어넘어 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그는 “연준의 정책이 정말 긴축적이었다면 지금과 같이 활발한 경제활동이 관찰될 수 있었을지 모르겠다”면서 “서비스 인플레이션도 고착화돼 있다. 향후 진행 상황을 보고 어떤 시나리오가 더 가능성이 높은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내일 열리는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다. 겐슬러가 이번 청문회를 통해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여부, 리플(XRP) 판결에 대한 항소 등에 대한 답변을 내놓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겐슬러는 오는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열리는 청문회에 참석해 SEC의 증권 및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 감독에 대한 하원 의원들의 질문을 받고 증언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앞선 4월 18일에 열린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겐슬러 위원장은 이더리움(ETH)이 증권인지 상품인지를 명확하게 밝혀달라는 패트릭 맥헨리 미 하원의장의 질문에 "법률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가상자산 발행사가 수익을 위해 어떤 것을 진행하는지를 봐야 할 것 같다"고 즉답을 피한 바 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아일랜드 중앙은행으로부터 전자화폐기관(EMI) 라이선스를 획득했다.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크라켄은 EMI 라이선스 외에도 스페인에서의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 등록도 완료했다. EMI 라이선스를 획득한 크라켄은 유럽연합(EU) 회원국 및 유럽경제지역(EEA)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스페인 내 투자자들에게 가상자산 교환 및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권리를 가지게 됐다.커티스 팅(Curtis Ting) 크라켄 글로벌 운영 부사장은 “오늘의 발표는 크라켄의 유럽 시장 확장 전략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유럽에 대한 투자를 푹넓게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체이스 뱅크가 영국 고객의 가상자산 연계 결제를 금지한다고 공지했다. 최근 영국 금융감독청(FCA)의 가상자산 규제가 엄격해짐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2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체이스 뱅크는 영국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다음달 16일부터 가상자산 관련 결제 활동이 파악되면 해당 결제를 거절할 것”이라며 이같이 안내했다.이어 “만약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다른 은행 및 플랫폼을 이용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자산운용그룹 ‘얼라이언스번스틴(AllianceBernstein, AB’은 가상자산(암호화폐) 펀드 산업이 향후 5년 내에 65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26일(현지시간)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AB는 현재 가상자산 펀드 관리 산업의 규모를 약 450억~500억달러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이 수치는 현물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으로 5000억달러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 금리를 7%로 인상할 경우 세계 경제가 큰 충격에 휩싸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다이먼 회장은 타임즈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서는 금리 인상이 더 필요할 수 있다. 3%에서 5%로 가는 것보다 5%에서 7%로 가는 길이 더욱 고통스러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의 이러한 발언은 최근 미 연준의 긴축 정책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업계의 분석과는 대조된다. 시장은 미 연준이 올해 금리 동결 이후 내년에는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현재 연준 관계자들은 경제의 연착륙이 가능하다는 낙관론을 펼치고 있다. 미국의 최근 실업률이 3.8%의 낮은 수치를 기록했고 물가가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사진=CNBC

써클이 유로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EURC’를 스텔라(XLM) 네트워크에서 발행한다고 밝혔다.2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써클은 “스텔라 네트워크에서 EURC를 출시하면 유럽 내 송금 통로, 국경 간 결제, 재무 관리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더리움(ETH)을 10개 이상 보유한 주소 수가 최근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26일(현지시간) 글래스노드는 “현재 이더리움을 10개 이상 보유한 주소 수는 34만7741개로 최근 3개월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사진=글래스노드

대만 금융감독위원회가 가상자산 플랫폼에 대한 관리 지침을 26일 공개했다.이날 대만 금융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상자산 플랫폼 및 거래업(VASP) 관리 지침’을 발표하고 “유럽연합(EU), 일본, 한국의 규정을 참고하고 대만 업계, 전문가 및 학자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금융위가 발표한 지침에 따르면 플랫폼을 통해 가상자산을 발행하는 경우 발행자는 백서를 필수적으로 웹사이트에 올려야 한다. 또한 플랫폼은 백서의 링크를 투자자들에게 공지해야한다.아울러 가상자산 플랫폼의 자산과 고객 자산은 분리해야 한다. 금융위는 “플랫폼이 가상자산 거래 및 대금 수취, 지급 업무와 관련해 고객으로부터 수령한 법정화폐, 가상자산은 플랫폼이 보유한 자산과 분리해 보관해야 한다”고 지침을 통해 명시했다.외국 가상자산 플랫폼의 경우 대만 회사법에 따라 등록 후 금융위에 자금세탁방지법 신고를 완료해야 대만에서의 사업을 허가받게된다.이외에도 금융위는 ▲거래의 공정성 및 투명성 보장을 위한 매커니즘 구축 ▲고객 보호 요건 이행 ▲정보 보안 및 핫월렛, 콜드월렛의 개인키 관리 시스템 구축 ▲가상자산 발행, 상장, 고객 자산 분리 보관, 거래 정보 및 규칙, 고객 보호 등의 내용을 공지하고 공개 ▲금융위 혹은 지정된 기관의 현장 검증 동의 등이 수반되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엔진코인(ENJ)의 원화마켓 거래지원을 다음달 10일에 종료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업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0일 오후 6시에 엔진코인의 원화마켓 거래지원을 종료한다. 원화마켓에서 거래지원 종료 이전에 요청한 주문은 일괄 취소된다”고 공지했다.앞서 엔진코인은 이더리움(ETHJ) 기반 플랫폼인 엔진(Enjin)과 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블록체인인 이피니티(Efinity)를 통합한 자체 메인넷, 엔진 블록체인과 네이티브 토큰 ‘ENJ’를 런칭했다.이에 업비트는 “엔진코인 메인넷 변경으로 유통량에 큰 변경이 생기는 점, 자체 메인넷을 런칭하면서 중대한 사업 및 기술적 변화가 수반되는 점 등으로 인해 재심사를 진행했다”면서 “디지털 자산 유의종목 지정 및 거래지원 종료 정책에 따라 엔진코인의 원화마켓 거래지원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새로운 메인넷으로 마이그레이션 되는 엔진코인의 비트코인(BTC) 마켓 지원은 유지된다. 업비트는 “BTC 마켓의 경우 유의 종목 지정이 해제되어 거래를 계속 지원한다”고 전했다.

사진=제미니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본격적인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도는 풍부한 노동력과 방대한 시장 규모로 인해 가상자산 업계를 포함, 미국 실리콘밸리 주요 기업들도 진출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곳이다.26일(현지시간) 제미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2년간 2400만달러를 투자해 인도 개발 센터를 확장하겠다”면서 “직원 수를 기존의 70명에서 150명 이상으로 증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결원율이 16.5%로 작년보다 더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26일 해럴드 미디어가 김한규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FIU 근무 인원은 정원 대비 16% 넘게 모자랐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민원이 작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지만 이를 처리할 인원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뒤따르고 있다.금융위는 2019년과 2021년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통해 이러한 점을 지적 받은 바 있다. 하지만 FIU 정원 83명 중 결원 12명으로 14.5%의 결원율을 기록한 작년과 비교해 결원율은 오히려 늘었다.올해 미집행 예산의 규모도 5억8700만원으로 5년 이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집행되지 않은 예산은 21억9900만원에 달한다.금융위 관계자는 “육아, 출산 휴직 등으로 금융위 전반에 결원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내년 가상자산 법 시행을 앞두고 전체적인 조직 정비가 필요하기에 정원을 축소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마로(MARO), 리퍼리움(RFR), 던프로토콜(DAWN)의 거래지원을 26일 오후 4시에 종료한다. 이날 해당 가상자산은 일제히 50% 이상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마로, 던프로토콜, 리퍼리움은 각각 전일 대비 60%, 66%, 60% 급락했다.앞서 해당 종목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던 업비트는 지난 12일 이들이 소명 요청 사항에 대해 적절히 소명하지 못한 부분, 내부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저조한 평가를 받은 점을 들어 상장폐지를 결정한다고 발표했다.사진=업비트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라이선스를 보유하지 않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를 사용하는 투자자들은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26일(현지시간) 홍콩 이코노믹 저널(HKEJ)에 따르면 존 리 장관은 “투자자들이 허가받은 플랫폼에 투자를 해야한다. 당국도 투자자 교육을 장려하고 투자 상품의 성격과 위험성을 최대한 알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저스틴 선 HTX 고문은 “해커 공격으로 HTX 핫월렛이 800만달러의 손실을 입었지만 모두 보상했다”고 밝혔다.25일(현지시간) 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HTX는 공격으로 발생한 손실 모두를 보상했다. 플랫폼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800만달러는 사용자 총 자산인 30억달러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금액이다. 이는 HTX의 2주 수익에 불과하다”면서 “해킹을 즉시 인식하고 빠르게 조치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사진=저스틴 선 트위터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HTX(구 후오비)의 핫월렛이 공격받아 790만달러의 피해를 입었다고 웹3 보안 플랫폼 사이버(Cybers)가 25일(현지시간) 밝혔다.이날 사이버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정황을 포착했음을 알리며 “HTX 측은 해커에게 신원 파악을 완료했으니 자금을 반환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다음 달 2일까지 유효한 5%의 화이트햇 보너스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일본의 대형 은행 미쓰비시UFJ 신탁은행이 바이낸스 재팬과 함께 엔화 기반의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개발을 검토한다.25일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쓰비시UFJ는 일본의 엔화를 포함, 미국 달러화 등의 법정화폐에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을 바이낸스 재팬과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비트와이즈가 현물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서를 수정 제출했다.25일(현지시간)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 블룸버그 분석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그는 “이번 수정안의 가장 큰 특징은 비트와이즈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BTC ETF 거부 이유를 하나씩 다 반박하는 내용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BTC) 5445개를 추가 매수했다.25일(현지시간)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당 평균가 2만7053달러에 총 1억473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총15만8245개의 비트코인을 평균가 2만9582달러에 보유 중이다.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6주 연속 유출을 기록했다. 지난주에는 9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25일(현지시간) 코인셰어즈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가상자산 투자 상품 거래량은 8억2000만달러로 올해 평균치인 13억달러를 훨씬 밑돌았다. 비트코인 투자 상품은 3주 연속 자금 유출을 겪었다. 이더리움은 이보다 더 긴 6주 연속 유출을 겪으며 총 220만달러가 빠져나갔다.지역별 투자 심리도 엇갈렸다. 미국 투자자들은 1400만달러를 인출한 반면 유럽 지역에서는 1600만달러가 유입됐다.

알케미페이(ACH)가 법정화폐를 통한 세이(SEI) 구매를 지원한다.알케미페이는 ‘피아트-크립토 온 램프’ 서비스를 통해 애플페이와 구글 페이등을 도입했다. 사용자들은 해당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 알케미페이가 지원하는 가상자산(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다.제프 펭 세이 공동창립자는 “알케미페이를 통해 세이가 기존 법정화폐와 연결됐다”면서 “대규모 채택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은 것”이라고 밝혔다.

테더(USDT)가 약관 변경을 통해 싱가포르 기반의 법인과의 계약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25일(현지시간) 탈중앙화금융(디파이) 플랫폼 케이크의 최고경영자(CEO) 줄리안 호스프(Julian Hosp)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더가 앞으로 싱가포르 기반의 법인에게는 USDT의 달러 변경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이메일을 보냈다”며 해당 화면을 공유했다.호스프가 공유한 화면에 따르면 테더는 싱가포르 기반의 법인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 거주 중인 이사 및 주주가 운영하는 회사에 대해서도 테더 서비스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다.사진=줄리안 호스프 트위터

레이블(LABLE) 재단이 LG 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스마트 TV에 웹3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이날 레이블 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우리의 웹3 음악 플랫폼 트랙스(TRACKS)를 LG 스마트 TV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통합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트랙스는 전 세계 LG 스마트 TV 사용자를 위한 무료 배경음악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트랙스를 사용하고 일정의 보상을 얻을 수 있게된다.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웹3 빌더 커뮤니티 '프로토콜 캠프'의 5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프로토콜 캠프는 웹3 생태계의 성장,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해시드가 작년 2월에 출범한 실전 블록체인 부트캠프다. 블록체인 업계 취업과 창업 등을 준비 중인 참가자들에게 실전 프로젝트 개발과 네트워크 형성의 경험을 제공한다.지난 4번의 기수를 통해 총 3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 중 14명은 솔라나 재단, 모드하우스, 로보, 해시드오픈리서치, 컴투스, 위메이드, 쟁글, 하이퍼리즘, a41 등 유수의 블록체인 기업에 인턴 및 정규직으로 채용됐다.이번 5기 참가자는 총 20명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약 12주간 해시드라운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개발 주제는 결제 서비스, 지갑 서비스, 디지털자산 관리 서비스 등 총 3가지다.홍석원 해시드 이사는 "12주간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프로토콜 캠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억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은 분산형 지갑 서비스 ‘믹스인 네트워크(Mixin Network)’의 창립자 펭 샤오동(Feng Xiadong)이 “사용자 자금의 절반은 안전하다”고 밝혔다.2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샤오동은 이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킹당한 자금을 회수할 방법을 모색 중이나 어렵다”면서 이같이 전했다.그는 “사용자 자산의 절반 정도는 피해를 입지 않았다. 나머지 자산에 대해서는 채권 토큰 등의 방안을 마련해 사용자가 피해액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위믹스(WEMIX)가 전일 대비 20% 가량 급락했다.25일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서 위믹스는 전일보다 약 18% 떨어진 138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위믹스는 20% 이상 가량 하락한 1145원을 기록하기도 했다.사진=코인원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바이낸스와 OKX로 이뮤터블X(IMX) 1000만여개를 전송하면서 IMX의 가격이 24% 급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코프스캔(ScopeScan)’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21일 IMX의 가격이 24% 가량 상승한 이후 업비트는 바이낸스와 OKX로 IMX 1080만2000개를 보냈다. 이후 IMX의 가격은 24% 떨어졌다”고 밝혔다.한편, IMX는 이날 오후 4시 37분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1.05% 하락한 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사진=스코프스캔 트위터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빗과 코빗의 실명계좌 제공 은행 신한은행은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을 조기 도입해 고객들의 일일 입금한도가 대폭 확대된다고 25일 밝혔다.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은 이용자 보호, 고객 불편 개선, 자금세탁방지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2018년 가상자산 실명계정 제도 도입 이후 은행, 거래소의 입출금한도 설정 방식 등의 이용조건이 달라 고객 불편이 계속되자 금융 당국, 은행연합회, 거래소가 협의를 거쳐 통일된 형태의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을 시행하기로 합의한 것이다.당초 변경된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 지침에는 은행 업무 절차 구축 등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해 내년 1월에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한도계정의 정상계정 전환으로 인한 입출금한도 확대는 전산 시스템 개발 등을 고려해 내년 3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코빗과 신한은행은 이용자 보호 및 건전한 가상자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이를 빠르게 도입하게 됐다.코빗은 이번 시행을 통해 고객들의 기존 1일 원화 입금한도가 30~150만원(한도계좌1~2)으로 적용받던 것이, 500만원~5억원(한도계정~정상계정)으로 변경돼 투자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오세진 코빗 대표는 "새로워진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 시행으로 코빗 고객들의 원화 입금한도가 늘면서 가상자산 투자 편의성 개선 및 신규 고객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 본다"라며 "코빗은 신한은행과의 협력으로 이용자 보호, 자금세탁 방지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