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게이트, 전체 인력의 40% 해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은행 실버게이트 캐피털이 전체 인력의 약 40%를 해고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실버게이트는 전체 인력의 약 40%에 해당하는 200명을 정리 해고 했다. 이밖에도 81억달러에 달하는 출금 요청 처리를 위해 자산을 급하게 처리 하는 등의 상황에 놓여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은행 실버게이트 캐피털이 전체 인력의 약 40%를 해고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실버게이트는 전체 인력의 약 40%에 해당하는 200명을 정리 해고 했다. 이밖에도 81억달러에 달하는 출금 요청 처리를 위해 자산을 급하게 처리 하는 등의 상황에 놓여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파비오 파네타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위원회 위원은 규제를 받지 않는 가상자산(암호화폐)는 도박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이 높다고 비판했다.5일(현지시간) 파테나 위원은 ECB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규제되지 않은 가상자산이 사회에 주는 피해가 너무 많다. 특히 올해 가상자산 시장이 붕괴되면서 수백만명의 투자자들을 당황케 했다"며 이같이 밝혓다.그는 "우리는 가상자산을 규제되지 않은 상태로 둬서는 안된다. 규제 격차와 차익 거래를 해결하는 등의 안전망을 설치해야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렇지 않다면 가상자산은 도박 수단으로 쓰이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사진=EQRoy / Shutterstock.com

고팍스 인수 작업을 펼치고 있는 바이낸스가 인수를 위해 이준행 대표의 지분을 사들이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5일 MTN이 보도했다.이날 MTN에 따르면 가상자산 업계는 "바이낸스가 고팍스 인수를 위해 고팍스 최대주주인 이준행 대표의 지분 41%를 사들이고 이 대표 체제를 유지 하는 안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퀴즈톡(QTCON)과 스트림 프로토콜(STPL)의 유의종목 지정을 5일 공지했다.이날 코인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톡이 제출한 유통 계획과 관련해 정보 제공 문제가 발생했다. 스트림 프로토콜은 거래 지원 유지심사 진행을 위한 서류를 요청했지만 이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유의종목 지정 이유를 설명했다.퀴즈톡과 스트림 프로토콜의 유의종목 지정 기간은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유지된다.

LG 아트랩이 헤데라(HBAR)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블레이드 월렛'을 지원한다. 5일(현지시간) 헤데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제 블레이드 월렛을 이용해 LG 스마트 티비의 LG 아트 랩에서 선별된 디지털 예술 작품을 간단하고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진=LG 아트랩 트위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통화감독청(OCC) 등의 미국 금융 규제기관이 일제히 금융기관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진출에 회의적인 입장을 견지했다.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ed, FDIC, OCC 등의 금융 규제기관 그룹은 최근 가상자산 업체들의 연이은 파산 및 실패를 이유로 가상자산 시장에 참여하려는 은행들의 제안을 주의 깊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 법적 규제 미비, 취약한 위험 관리 등을 이유로 금융 기관의 시장 진출에 우려를 표했다.규제 기관 그룹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통제할 수 있는 가상자산이 은행 시스템으로 이동하지 않아야한다"며 "가상자산은 안전하고 건전한 은행 시스템과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2억3500만명에 이르는 트위터 사용자의 개인 정보가 해커 포럼에 올라왔다고 5일(현지시간) 시큐리티어페어가 보도했다.이날 시큐리티어페어에 따르면 해커 포럼 '블리치 포럼(Breach Forum)'에는 8크레딧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2억3500만명의 트위터 사용자 데이터 문서가 업로드 됐다.이러한 트위터 사용자의 개인 정보 유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12월 유럽연합(EU)은 트위터의 약 540만명의 사용자 개인 데이터 유출 건에 대해 수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한편, 포럼에 올라온 문서에 대한 진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사진=시큐리티어페어

블록체인 프롭테크 플랫폼 '아지트' 운영사 피플스테크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집토스'와 블록체인 활용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집토스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직영 부동산 운영, 직접 검증한 실매물 바탕 상담, 진단 조율 및 계약 등을 원스탑 거래로 제공하는 종합 부동산 플랫폼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부동산 전자계약 및 중개 서비스와 연계한 블록체인 기반 상품 및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집토스는 아지트 얼라이언스 생태계와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남하람 피플스테크 대표는 "집토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지트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한 부동산 중개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부동산 중개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2015년부터 8년이라는 시간 동안 부동산 중개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아지트 얼라이언스 합류로 극대화 할 계획"이라며 "아지트 얼라이언스와 함께 부동산 중개 시장의 리더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새로운 준법감시인으로 금융감독원 출신을 영입했다.5일 뉴스1에 따르면 빗썸은 최희경 전 금감원 선임을 새 준법감시인으로 선임했다. 최 선임은 금감원에서 주로 감사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니모카 브랜드가 10억달러 규모의 웹3 펀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니모카 브랜드는 이를 위해 잠재적 투자자들과 대화 중이며 펀드를 통해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신생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얏 시우 애니모카 브랜드 CEO는 "올 1분기를 목표로 진행 중"이라며 "목표 금액보다 규모가 작아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이 1만6000달러대로 2022년을 마감했다.31일 오후 11시 55분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비트코인은 1만6584.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날 1200달러선에 2022년을 마쳤다.비트코인은 2022년 1월 1일 4만6217.5달러로 한 해를 시작했으나 테라·루나 사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강력한 긴축 정책, FTX 파산 등의 연이은 악재 속에 연초 대비 60% 이상 하락한 1만6000달러선에 올 한해를 마감하게 됐다.이더리움 또한 3.677.69달러로 2022년 가상자산 시장을 시작했으나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60% 이상 떨어진 1200달러선에 올해를 끝 마치게 됐다.대체불가토큰(NFT)의 일일 거래량 또한 한때 10억달러에 도달하는 등 엄청난 성행을 보였으나 2023년을 앞둔 현재 1800만달러 수준으로 폭락했다.

데이비스 마커스 전 메타 가상자산 부문 담당자는 지금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침체기가 내년에 더 심화될 것으로 예측했다.31일(현지시간) 크립토데일리에 따르면 마커스는 "시장 회복까지는 몇년 걸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제 토큰 발행을 통해 수백만달러를 벌던 시절은 끝났다. 이제는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고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탈중앙화금융(디파이), 레이어1(L1) 스케일링 솔루션 등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러한 침체기가 끝나면 가상자산 시장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알파쿼크(AQT)와 마이네이버앨리스(ALICE)의 거래 유의를 31일 공지했다.빗썸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파쿼크와 마이네이버앨리스의 시세 변동성이 매우 큰 상태로"라며 거래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두나무앤파트너스가 12월 현재 보유 중인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수량을 31일 공시했다.이날 업비트는 공식 홈페이를 통해 "두나무앤파트너스는 투자한 가상자산이 업비트에 거래 지원된 경우 최초 거래 지원일로부터 3개월간 해당 가상자산을 매도하지 않으며 이후 보유 수량 변동사항을 매월 말일 공지하겠다고 전달 드린바 있다"며 현재 보유 중인 가상자산의 내역을 공지했다.공지에 따르면 두나무앤파트너스는 현재 비트코인(BTC)과 마로(MARO)를 각각 2081.84950412개, 3000만개 보유 중이다.

클레이튼(KLAY) 기반 무브투언(M2E) 프로젝트 '스니커즈(SNKRZ)'는 알타바(TAVA)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스니커즈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알타바의 다양한 브랜드 지적재산권(IP) 등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 제작, 패션 버추얼 아이템 개발 등에 나설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앞으로 양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공유 등을 통해 서로의 생태계가 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을 1개 이상 보유한 주소 수가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30일(현지시간) 비트코인매거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1BTC 보유 주소는 총 97만개를 넘기며 역대 최고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카르다노(ADA)가 샌티멘트가 선정한 개발 부문 최고의 블록체인 프로토콜로 선정됐다.30일(현지시간) 샌티멘트가 발표한 목록에 따르면 가장 활발한 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은 카르다노, 폴카닷(DOT), 코스모스(ATOM) 순이었다.이더리움(ETH), 인터넷컴퓨터(ICP), 엘론드(EGLD), 플로우(FLOW), 옵티미즘(OP), 앱토스(APT), 폴리곤(MATIC) 등이 뒤를 이었다.

후오비가 대규모의 정리해고를 준비 중이라고 우블록체인이 3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보도했다.이날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후오비는 예정된 연말보너스를 취소하고 팀 규모를 1200명에서 600~800명으로 줄일 방침이다. 또한 고위 직원의 급여 또한 삭감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슈퍼 히어로화한 대체불가토큰(NFT)의 가격이 전주 대비 78% 폭락했다.30일(현지시간) 핀볼드에 따르면 도널트 트럼프 NFT는 18일의 0.84이더리움(ETH)에서 이날 현재 0.186ETH까지 가격이 떨어졌다.현재 총 1만5075명이 해당 NFT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도니 파이낸스(DON)의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고 30일 발표했다.이날 코인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니 파이낸스에 부정거래 의심 정황이 발견됐다. 개선 기간 동안 충분히 소명되지 않아 유의종목 해제 없이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도니 파이낸스는 오는 1월 13일 오후 6시부터 코인원에서의 거래 및 출금이 종료된다.

바이낸스가 조성한 10억달러 규모의 산업 복구 기금 주소가 아직까지 별다른 활동을 펼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30일(현지시간) 스코프 프로토콜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가 산업 복구 기금을 조성한지 36일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아무 활동을 펼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초기에 이 주소로 10억달러를 전송한 이후 50달러의 전송 테스트 거래가 유일한 활동"이라고 덧붙였다.사진=스코프 프로토콜 트위터

클레이튼(KLAY)이 2022년을 많은 발전을 이룬 자랑스러운 해라고 자평했다.30일(현지시간) 클레이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의 발전, 생태계 성장 그리고 메타버스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발전시키는 등 2022년은 상당한 진전을 이룬 자랑스러운 한 해"라고 말했다.클레이튼은 "우리는 평균 트랜잭션 시간을 레이어1(L1 블록체인 중에서도 가장 낮은 2.13초로 유지했다"며 "활성화된 주소는 570만개 이상, 클레이튼 기반의 프로젝트는 300개 이상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클레이튼을 사용해 메타버스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탈중앙화금융(디파이) 부문에서도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며 "현재 24개의 탈중앙화 거래소(DEX)가 KLAY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클레이스왑과 판게아스왑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거버넌스카운슬 전략을 가상자산(암호화폐) 우선으로 정하고 1인치(1inch) 및 시그넘(Sygnum) 등의 '헤비급' 웹3 기업을 온보딩했다"며 "블록 보상도 3분의1로 줄여 인플레이션을 10%에서 6.48%로 낮췄다. 이제 다른 L1 생태계와도 경쟁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클레이튼은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2.49% 하락한 0.14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 실명계좌를 연내 확보하지 못한 페이코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계좌 확보 기한 연장을 요청했다.30일 지디넷 코리아에 따르면 이러한 페이코인의 요청에 FIU는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이코인은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확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나 사업 위험성 등의 평가가 지체되면서 올해 안으로 실명계좌를 확보하는데 어러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FIU 관계자 또한 "관련해 페이코인으로부터 자료를 받지 못했다"고 답한 바 있다.이에 페이코인이 실명계좌 확보 기간을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FIU가 이를 수용할지는 확실치 않다.페이코인은 이날 공식 미디엄을 통해 "FTX 사태 등으로 리스크 확인 과정이 보강되면서 부득이하게 기한을 넘기기 됐다"며 "실명인증 입출금계좌 발금 보완 요청에 대한 기한연장 신청을 금융 당국에 제출했다. 내년 초까지 추가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말해 논 상황"이라고 밝혔다.

라인(LN) 블록체인이 사전 예비 물량을 발행하지 않는 '제로 리저브'를 선언했다.30일(현지시간) 라인 블록체인은 공식 미디엄을 통해 "현재까지 유통된 673만4458개의 LN 이후로는 링크는 블록 생성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만 발행된다. 그외에는 어떤 발행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라인 블록체인은 "앞으로 초기 벨리데이터들도 시장에서 확보한 링크로 생태계에 참가해야한다. 리저브 기반 무분별한 토큰 투자도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토큰 이코노미 1.0에서 밝힌 1억1000만개의 유통 한도 정책도 영구적으로 폐지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전체 인플레이션의 50%는 링크 예치를 통해 블록 생성 및 검증 참여 벨리데이터와 유저들에게 분배될 예정이다. 라인 블록체인은 "일반 유저들은 벨리데이터들의 노드에 링크를 위임하고 보상을 수취할 수 있다. 벨리데이터는 실제 생태계 기여가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30개 내에서 선발, 점진적으로 구성하겠다"고 말했다.나머지 인플레이션 중 30%는 서비스 기여 보상으로, 20%는 리저브로 활용될 예정이다.라인 블록체인은 "인플레이션율은 연간 5% 내로 수렴토록 할 것"이라며 "초기에는 연간 최대 15%내에서 설정하되 이를 매년 축소할 것"이라며 "초기 토큰 이코노미가 안정되면 새로운 벨리데이터들과 함께 가스비 기반 링크 가치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3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하고자 한다"며 "서비스 성장과 토큰 수요 창출이라는 블록체인의 본질에 집중하는 토큰 이코노미 2.0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호주서 출시된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올 한해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다.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증권 거래소(AXS)를 통해 출시된 베타쉐어스(BetaShares)의 가상자산 ETF '베타쉐어스 크립토 이노베이터 ETF(CRYP)'는 이번달까지 -8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CRYP는 코인베이스와 가상자산 채굴업체인 라이엇 블록체인 등의 가상자산 관련 주에 투자하는 ETF다.호주에서 출시된 또다른 가상자산 관련 ETF '코스모스 글로벌 디지털 마이너 엑세스 ETF(DIGA)'는 2022년 한해동안 -7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바하마 당국이 FTX의 챕터 11 파산 신청 직후 바하마에 위치한 FTX 디지털 마켓에서 35억달러 가량의 가상자산(암호화폐)를 압류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30일 블룸버에 따르면 바하마 증권 위원회(BSC)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재 FTX와 알라메다 리서치 간의 관계를 면밀하게 조사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사진=Maurice NORBERT / Shutterstock.com

이번주 미국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다.2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5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다. 지난주(21만6000건) 보다는 약 9000건 늘어났다.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71만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168만6000건을 상회했다.

FTX 재팬이 고객 자산을 내년 2월 중순에 반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9일(현지시간) FTX 재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금을 반환 받을 고객들에게는 내년 1월 중손에 리퀴드(Liquid) 계좌 개설 등의 안내 메일을 보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외부 감사 등에 의해 계획이 변경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가 비트코인(BTC)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의 앱 및 솔루션을 내년께 출시 할 예정이다.29일(현지시간)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창립자는 지난 28일 트위터 스페이스를 통해 "BTC 구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많은 기업들이 라이트닝 네트워크 인프라에 기여하고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온보딩 할 수 있기를 원한다"며 "내년까지는 관련해 무언가를 선보이려 한다"고 덧붙였다.

규제를 받고 있지 않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거래량의 70%가 워시 트레이딩(Wash Trading)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워시 트레이딩이란 단기간에 동일간 자산 및 증권을 사고 팔아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리고 시장 참가자를 오도하는 시제 조작 방법이다.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미경제연구소(NBER)는 보고서를 통해 "규제 밖에서 운영되고 있는 29개의 거래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거래량의 평균 70% 이상이 가짜 거래였다"고 말했다.특히 일부 거래소의 경우 워시 트레이딩 비율이 총 거래량의 80%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NBER 연구원들은 "2020년 1분기 기준 현물 시장에서 약 4조5000억달러,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1조5000억달러 이상이 워시 트레이딩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