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로 200만 솔라나(SOL) 입금…약 1609억원 규모"
3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에 따르면 이날 22시 6분경 바이낸스 거래소로 200만 솔라나(SOL)가 입금됐다. 이는 1억2400만달러(약 1609억원) 규모다.통상적으로 거래소 대규모 입금 발생은 매도세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단기 변동성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3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에 따르면 이날 22시 6분경 바이낸스 거래소로 200만 솔라나(SOL)가 입금됐다. 이는 1억2400만달러(약 1609억원) 규모다.통상적으로 거래소 대규모 입금 발생은 매도세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단기 변동성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국제결제은행(BIS)은 각국 중앙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도입한 이후 발생할 리스크에 대해 준비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3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IS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각국) 중앙은행은 CBDC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지식과 기술력이 부족하다. 은행은 더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BIS는 "CBDC는 중앙은행의 구조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양한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면서 "현재 중앙은행 내부 역량과 기술의 잠재적 격차가 크다. 리스크를 식별할 평가, 모니터링 도구 등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이버 네트워크(KNC)의 대표적인 덱스(탈중앙화 거래소) 겸 유동성 프로토콜인 카이버스왑을 공격한 해커가 카이버 회사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30일 이더스캔에 따르면 해커는 카이버스왑에 보내는 온체인 메시지를 통해 "나는 카이버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원한다"면서 "카이버에 대한 모든 자산과 정보를 넘겨받길 원한다. 이를 충족하면 나는 카이버를 완전히 개조해 새로운 암호화 프로젝트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해커는 "내달 10일까지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협상은 무효가 된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카이버스왑은 해커의 공격을 받아 4700만달러 상당 가상자산을 도난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카이버 네트워크는 지난 24일 해커에게 보내는 온체인 메시지를 사용자 자금을 모두 반환하면 10%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싱가포르 기반 가상자산(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알케미페이(ACH)가 유럽에서 결제 네트워크를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알케미페이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유로존의 SEPA, 영국의 페스트 페이먼트(Faster Payments)를 통한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알케미페이는 새로운 결제 방식을 도입해 비트코인(BTC)과 같은 가상자산 구매를 수 초에서 몇 분 내로 단순화할 계획이다.알케미페이는 "우리는 유럽 전역에서 알케미페이의 결제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SEPA란 유로존 내의 모든 계좌로 현금 없이 유로화 지불을 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을 말한다.

대체불가능 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의 시장 점유율이 최근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랭크(CryptoRank)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오픈씨의 시장 점유율은 재작년 11월 95%에서 이날 34.3%를 기록하며 급감했다"면서 "현재 블러의 시장 점유율은 66.5%까지 급상승했다"라고 전했다.매체는 "오픈씨는 선발주자로 한 때 시장을 독점했지만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하기도 했다"면서 "최근 오픈씨의 시장 점유율은 급감했고 블러는 6개월만에 NFT 시장의 선두주자가 됐다"라고 덧붙였다.사진 = 크립토랭크 엑스 캡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달 금리 인상을 중단하면 비트코인(BTC)으로 더 많은 자본이 유입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3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 거래소의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최근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의 발언을 통해 추정할 때 연준의 금리 인상은 잠시 중단될 수 있다"면서 "금리 인상이 중단된다면 더 많은 자본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위험자산에 유입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앞서 지난 28일(현지시간) 윌러 이사는 워싱턴DC 미기업연구소(AEI) 연설에서 "지금의 통화정책 기조가 미 경제를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정책 목표인) 2%로 되돌리는데 적절하다는 확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분석가들은 "연준은 내년 5월부터 금리를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통화 정책의 변화가 발생한다면 위험자산에 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여기에는 가상자산도 포함된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내달 FOMC 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95.8%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주 프로셰어즈 비트코인 전략 ETF(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 BITO)의 총 운용자산(AUM)도 증가세를 보였다.3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이 급증하면서 기관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BITO의 총 운용자산도 14억7000만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하며 재작년 12월 기록을 경신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 투자자의 수요가 다시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시메온 하이만 프로셰어즈 글로벌 투자 전략가는 "BITO의 운용 자산이 최고치를 경신했고 투자자의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면서 "BITO의 일일 거래량은 1억6000만달러로 미국 전체 ETF 중 상위 5% 안에 속한다"라고 밝혔다.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의 아크인베스트가 최근 로빈후드 주식을 다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아크 인베스트의 포트폴리오를 추적하는 아크 인베스트 데일리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아크 인베스트는 지난 29일 '아크 핀테크 이노베이션 ETF(ARKF)'를 통해 로빈후드 주식 22만1759주를 다시 매입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는 같은날 코인베이스 주식 3만8668주를 매각하기도 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얼럿에 따르면 30일 오후 19시 42분경 코인베이스 거래소로 2541 비트코인(BTC)이 입금됐다. 이는 9598만달러(약 1246억원) 규모다.통상적으로 거래소 대규모 비트코인 입금 발생은 매도세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단기 변동성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규모가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3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플랫폼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날 현재 비트코인 미결제약정 규모는 170억9000만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CME 선물시장의 비트코인 미결제약정은 41억3000만달러로 거래소 중 가장 큰 OI 규모를 기록했다. 바이낸스는 40억6000만달러, 바이비트는 29억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글래스노드의 공동 설립자들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 계약의 미결제약정은 4.22% 증가했다"면서 "이달 CME 비트코인 선물의 OI는 21% 급증했다. CME는 바이낸스를 능가하는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가 됐다"라고 말했다.한편 미결제 약정이란 파생상품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청산하지 않은 포지션의 계약 수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미결제 약정이 많을수록 코인 가격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상품(GBTC)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약 8.09%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날 GBTC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은 8.09%을 기록하며 최근 계속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GBTC는 비트코인 현물 시세 대비 8.09%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다. 지난해 12월 약세장 당시 GBTC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은 50%를 기록한 바 있다.한편 이날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의 파일코인(FIL) 신탁, 체인링크(LINK) 신탁의 프리미엄은 각각 713.54%, 222.28%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당사의 디지털 자산 보유수량을 공개했다.30일 업비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두나무는 이날 기준 비트코인(BTC) 2081.85개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물량은 재작년 2월 19일 LUNC(기존 LUNA) 교환거래 목적으로 취득했으며 현재까지 보유 중인 상태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타리월드(TARI)·킹디에이쥐(KDAG)·오로라(AOA)를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30일 코인원은 공식 채널을 통해 "유의종목 지정 및 거래지원 종료 정책에 따라 TARI·KDAG·AOA 등 세 종목을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라고 밝혔다.유의종목 지정 사유에 대해서는 "해당 프로젝트의 사업 진행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주요 사업들이 사실상 종료됐거나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상황임을 확인했다. 이에 해당 사항에 대한 진위여부 파악 및 기타 투자자 피해 방지를 위해 유의종목으로 지정한다"라고 설명했다.

내달 1일 11억30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TC) 옵션, 4억7000만달러 규모의 이더리움(ETH) 옵션이 만료될 예정이다.3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옵션 분석업체 그릭스라이브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내달 1일 명목가치 11억30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료된다"면서 "옵션 행사가격은 3만7000달러며 풋콜 비율은 0.58로 콜옵션이 상대적으로 우세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날 만료되는 이더리움 옵션의 행사가격은 2100달러며 풋콜 비율은 0.49로 풋옵션이 상대적으로 우세하다.그릭스라이브는 "지난주 비트코인은 3만8000달러를 3번 터치했지만 확고한 자리를 잡지 못했다"면서 "이번주 가상자산 변동성은 크게 하락했다. 랠리가 점점 약해지고 약세를 보이며 매도자들이 매도호가를 높이기 시작했다"라고 분석했다.이어 "비트코인 옵션의 스큐는 점차 하락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급등을 낙관하는 투자자가 점차 줄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내년 1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스큐란 콜옵션과 풋옵션 내재변동성의 차이를 의미한다. 양의 스큐 값은 콜 옵션이 풋 옵션 대비 우세함을 의미하며, 중립적이거나 0에 가까운 스큐 값은 강세 및 약세 베팅에 대한 수요가 균형을 이루고 있을을 나타낸다. 이날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의 스큐(7일 평균)는 5.38을 나타내고 있다.또 콜옵션이란 특정 기초자산을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콜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초가 되는 상품의 시장가격이 미리 정한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옵션을 행사해 그 차액만큼 이익을 볼 수 있다. 반대로 풋옵션은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자산을 팔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글로벌 금융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가 앞으로 몇 주 안에 유럽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를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블룸버그는 "로빈후드가 영국의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미국에 상장된 주식과 기타 증권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면서 "로빈후드는 몇 주 안에 유럽연합(EU)에서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매체는 "현재 로빈후드는 미국 사용자 2300만명에게 상장지수펀드(ETF)와 가상자산 거래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로빈후드는 증권 대출 등 추가적인 상품을 통해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BTC)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수입이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3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사이트 비티씨닷컴에 따르면 지난 29일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수수료 수입은 63.6 BTC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최고치(317.4 BTC)에 비해 80%가량 감소한 수치다.인베스팅닷컴은 "최근 채굴자의 수입이 증가한 이후 비트코인 수수료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거래는 여전히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테더(USDT)의 원화마켓 상장을 30일 공지했다.코인원은 "테더의 입금은 이날 오전 11시 8분부터 가능하며 출금은 오후 5시부터 열린다. 매도는 같은 날 오후 5시, 매수는 5분 뒤인 오후 5시 5분부터 가능하다"라고 발표했다.

폴카닷(DOT)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웹3 파운데이션이 자산 유동화 프로토콜 센트리퓨즈(CFG)에서 실물자산(RWA) 투자에 나선다.30일 센트리퓨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웹3 파운데이션이 센트리퓨즈를 통해 RWA 영역에서 100만달러 규모의 파일럿 투자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웹3 파운데이션의 파일럿 투자는 프로토콜에서 미국 재무부 채권을 매입하는데 사용될 전망이다.루카스 보겔생 센트리퓨즈 공동창립자는 "센트리퓨즈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기관 수준의 채택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웹3 파운데이션과 함께 폴카닷의 인프라 기술을 활용해 RWA 분야를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센트리퓨즈는 자산의 유동화 과정을 공개된 블록체인상에서 투명하게 실행하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자산 유동화 과정 구현을 하는 프로토콜이다. 센트리퓨즈는 가상자산만을 취급하는 다른 프로토콜과 달리 실물자산을 대체불가능 토큰(NFT)을 기반으로 토큰화한다.

법무부가 거래소에 예치된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신탁으로 인정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28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가상자산의 신탁 허용방안 및 법적 문제에 관한 연구’ 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역을 받은 서울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7일부터 해당 연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진다.현재 국내에서 가상자산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상 신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아울러 가상자산이 신탁재산에 포함되기 위해선 먼저 가상자산이 법률상 재산으로 인정받아야 한다. 법무부 관계자는 “최근 학계·실무계에서 가상자산 거래소의 파산 시 사용자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신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 용역은 학계·실무계 논의사항을 바탕으로 한 학술연구 목적”이라고 밝혔다.매체는 "만일 거래소가 파산하면 가상자산에 대한 권리는 거래소 채권자나 주주에게 먼저 돌아가 투자자 보호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았다"면서 "법무부는 이번 용역을 통해 거래소에 가상자산을 맡길 경우 이를 법률상 신탁으로 볼 수 있는지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이더리움PoW(ETHW)의 무기한 선물 계약을 상장한다고 발표했다.28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늘 21시 30분(한국 시간)부터 ETHW 무기한 선물 계약을 지원하며, 최고 50배 레버리지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다음주 주요 경제 일정>▶27일(월) : △10월 신규주택 판매 △11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28일(화) : △9월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 △9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11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11월 콘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미셸 보먼 연준 이사 연설 △마이클 바 연준 금융 감독 부의장 연설 및 토론▶29일(수) : △Q3 기업이익(예비치) △Q3 3분기 GDP 잠정치 발표 △연준 베이지북 △코스트코, 달러트리 실적▶30일(목) :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11월 시카고 연은 PMI △10월 잠정주택 판매 △울타 뷰티, 세일즈포스, 크로거 실적▶1일(금) : △11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10월 건설지출 △11월 ISM 제조업 PMI △마이클 바 연준 금융 감독 부의장 연설(ECB 포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토론 △도미니언 에너지 실적<다음주 주요 암호화폐 일정>▶27일(월) : △바이낸스 재팬, 헤데라해시그래프(HBAR), 니어프로토콜(NEAR), 옵티미즘(OP), 이뮤터블엑스(IMX), 아비트럼(ARB), 더그래프(GRT), 렌더토큰(RNDR), 디센트럴랜드(MANA), 이오스(EOS), 갈라(GALA), 에이프코인(APE), 클레이튼(KLAY), 리스크(LSK) 등 가상자산 13종 상장▶28일(화) : △체인링크(LINK) 스테이킹 v0.2 런칭▶29일(수) : △오아시스(ROSE) 코어 23.0 런칭▶30일(목) : △알케미페이(ACH) 커뮤니티 AMA △클레이튼 커뮤니티 타운홀 △헤데라 커뮤니티콜▶1일(금) : △테조스(XTZ) 레딧 AMA
![[한주간 주요 경제·암호화폐 일정] 美 10월 개인소비지출(PCE) 外](/images/default_image.webp)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BTC) 입금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그리즐리(Grizzly) 분석가는 퀵테이크 리포트를 통해 "최근 고래의 활동이 증가하는 동시에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입금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이들 지표는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높은 수준에 도달하지는 않았다"라고 분석했다.분석가는 "고래의 (거래소 입금) 활동이 급증하는 것은 종종 하락 추세의 시작을 암시한다"면서 "이같은 패턴이 지속된다면 가상자산 시장에도 침체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사진 = 크립토퀀트 퀵테이크 캡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블랙록·그레이스케일과 만나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관련한 세부사항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26일 중국 매체 더페이퍼는 SEC 홈페이지에 올라온 내부 메모(memorandum)를 인용 "SEC 트레이딩 및 마켓 부서는 지난 20일 그레이스케일과 만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와 관련한 거래 규칙 변경을 논의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그레이스케일은 자사의 비트코인 신탁상품을 현물 ETF로 변경하기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 바 있다.또한 해당 SEC부서는 같은날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만나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의 거래소 상장과 거래에 필요한 규칙 변경에 대해 논의했다. SEC 문서에 따르면 블랙록은 이날 미팅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의 환매방식으로 현물 상환방식(In-kind redemption model)과 현금 상환방식(In-cash redemption model) 등 두 가지 모델을 제시했다.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블랙록이 준비한 자료를 보면 블랙록은 (상대적으로) 간단한 구조의 현물 상환방식을 더 선호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사진=Tada Images / Shutterstock.com

코스모스(ATOM) 커뮤니티에서 토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스테이킹 이자율을 감소시키는 제안이 통과한 것으로 전해진다.26일 코스모스 커뮤니티 민트스캔에 따르면 ATOM의 기대 인플레이션율을 줄이는 제안은 찬성 41.1%, 반대 31.9%를 기록하며 이날 통과했다. 해당 제안은 ATOM의 기대 인플레이션율을 10%까지 내리기 위해 스테이킹 이자율을 현 19%에서 13.4%까지 절감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민트스캔에 따르면 ATOM의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14%를 나타낸 바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 통계 사이트인 엘투비트(L2BEAT)에 따르면 26일 12시 20분 기준 이더리움(ETH)의 레이어2 네트워크에 예치된 총 자산(TVL) 규모가 전주 대비 9.93% 증가한 146억80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약 19조1720억원 규모다.아비트럼 원은 75억7000만달러로 레이어2 네트워크의 시장 점유율 1위(51.59%)를 차지했다. 이어 옵티미즘(OP)이 38억7000만달러(26.32%), 코인베이스의 베이스가 5억9300만달러(4.04%)로 그 뒤를 이었다.레이어2란 블록체인 외부에 데이터를 처리하는 장치를 별도로 구현해 수수료를 절감하고 처리 속도를 높이는 네트워크를 말한다.

최근 프로토콜을 공개한 이더리움(ETH) 레이어2(L2) 네트워크 블라스트의 총 예치자산(TVL)이 5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업체인 디뱅크(Debank) 데이터에 따르면 블라스트의 TVL은 5억달러를 돌파했다. 구체적으로 리도(LDO) 프로토콜에 4억4518만달러, 메이커(MKR) 프로토콜에 6365만달러가 예치돼 있다. 블라스트는 이들 스테이킹을 통해 이자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한편 블라스트는 이더리움 스테이킹을 통해 L2, 디앱 사용자들에게 블라스트 포인트와 수익을 제공한다. 반면 사용자들은 오는 2월 메인넷 출시 전까지 자금을 인출할 수 없다.

폴카닷(DOT)이 6개월 안에 파라체인 경매를 새로운 시스템으로 대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2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폴카닷은 앞으로 6개월 안에 파라체인 경매 시스템을 없애고 '애자일 코어타임'이나 '벌크 코어타임' 등으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애자일 코어타임이란 파라체인을 임대하지 않고도 릴레이체인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한 폴카닷 2.0 시스템을 말한다.매체는 "폴카닷은 이더리움(ETH)과 쿠사마(KSM), 폴카닷을 연결하는 브릿지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폴카닷의 파라체인이란 사용자의 디앱 등에 특화해 처리 속도를 높여주는 맞춤형 블록체인을 말한다. 폴카닷은 여러 서비스 업체에 자사의 파라체인을 임대하는 파라체인 옥션을 진행해왔다. 릴레이체인이란 폴카닷 블록체인 자체를 말하며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트랜잭션을 전송하고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2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플랫폼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날 현재 비트코인(BTC) 미결제약정(OI) 규모는 최근 증가세를 보이며 169억4700만달러를 돌파했다.특히 시카고 상업거래소(CME) 선물시장의 비트코인 미결제약정은 44억8000만달러로 거래소 중 가장 큰 OI 규모를 기록했다. 또 바이낸스가 38억8100만달러, 바이비트가 27억7000만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한편 미결제 약정이란 파생상품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청산하지 않은 포지션의 계약 수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미결제 약정이 많을수록 코인 가격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BitMEX)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비트코인(BTC)의 상승세를 전망했다.25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헤이즈는 이날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최근 달러 유동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달러 유동성이 계속 증가하면 비트코인 가격도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역환매채권(RRP)과 재무부일반계정(TGA)의 잔고는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매체는 "이날 RRP는 650억달러, TGA는 350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며 "지난 21일 이후 순 유동성이 1060억달러 급증했다. 가상자산 시장에도 잠재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사진 = 아서 헤이즈 엑스 캡쳐

최근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에서 사용자의 네트워크 활동이 증가하면서 이더리움의 펀더멘탈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우민규(Woominkyu) 분석가는 퀵테이크 리포트를 통해 "지난달부터 이더리움 수수료 소각량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 활동이 증가했고 투심도 개선됐다. 여기에는 기술 개선에 대한 기대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분석가는 "네트워크 활동이 증가한 것은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이더리움의 가치에 대해 신뢰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네트워크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 상승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사진 = 크립토퀀트 퀵테이크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