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주재 회의서 "가상자산 규제 강화 촉구" 발언 나와 26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의 이먼 제이버스(Eamon Javers)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 주재로 열린 사이버 보안 회의에 참석한 한 최고경영자(CEO)가 "가상자산(암호화폐)이 범죄를 부추기고 있다"며 보다 강력한 규제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해당 발언을 한 CEO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회의에는 아마존,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미국 대표 IT 기업 CEO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레이스케일 등 자산운용사·기업,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 4% 보유 현재 비트코인 펀드 발행사 및 자산운용사 14곳이 보유한 비트코인(BTC)는 81만6379개로, 전체 공급량의 4%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정보사이트 바이비트코인월드와이드(Buy Bitcoin Worldwide)가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바이비트코인월드와이드에 따르면 업계 선두주자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는 65만4600 BTC를 관리하며 전체 공급의 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스웨덴 비트코인 투자회사인 코인셰어즈 XBT 프로바이더(CoinShares’ XBT Provider)는 전체 0.23%를 차지하는 48,466 BTC(24억 달러)를 보유해 2위를 기록 중이다. 나머지 12개 발행사는 총 공급량의 0.54%인 113,313 BTC를 갖고 있다. ▶美 패밀리 오피스, 가상자산 투자 확대…'억만장자' 사이먼 닉슨도 가세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패밀리 오피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억만장자 사이먼 닉슨(Simon Nixon)이 패밀리 오피스 시크 캐피털(Seek Capital)을 통해 가상자산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크 캐피털은 테크 부문에서만 10억 달러 이상의 프라이빗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담 프록터 전무는 "포트폴리오 내 가상자산 비중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골드만삭스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패밀리 오피스의 절반은 안정적인 투자포트폴리오에 가상자산을 추가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가상자산을 높은 인플레이션과 장기간의 저금리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보고 있다. ▶美 팻 투미 상원의원, 가상자산 입법 지원 관련 아이디어 모집 팻 투미 미국 상원의원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입법 지원 관련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6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팻 투미 의원은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오는 9월 27일까지 피드백 창구를 통해 가상자산 투자자를 지속적으로 보호하면서 관련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연방법이 뒷받침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입법 제안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팻 투미 의원은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은 인터넷만큼 혁신적일 수 있다"며 "비용이 많이 드는 중개자로부터 벗어나 개인간 직접 금융거래를 통해 부와 재정적 자립성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폭스뉴스 "아프간 카불 공항 근처에서 두 번째 폭발"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밖에서 두 번의 폭발이 발생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카불 공항 근처에서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인명피해는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첫 번째 폭발 사건은 자살 테러로 알려졌으며 최소 3명의 미군이 부상을 당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카불 공항 밖에서 폭발이 있었다고 확인할 수 있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카불 공항 폭발에 관해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미 고위 당국자는 뉴욕타임스(NYT)에 "미국이 공항에서 구체적이고 신뢰할 만한 IS 연계 세력의 위협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아프가니스탄에는 1500명의 미 시민권자가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 조력자 등 대피를 원하는 현지인도 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불 공항에는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한 이후 해외로 대피하려는 수천 명의 아프간 현지인이 모여든 상태다. 미국은 오는 31일 대피 작전과 철군 완료로 목표로 하는 가운데 그간 공항 주변의 자살폭탄 테러 가능성 등 경고가 이어져 왔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021년 8월 26일일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