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투자은행 BTG 팩츄얼,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
라틴 아메리카 최대 투자은행 BTG팩츄얼이 세계 최초 은행 발행 달러(USD) 스테이블코인 BTC Dol을 발행했다.5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 보도에 따르면 BTG팩츄얼이 발행한 BTG Dol은 미국 달러화를 기반으로 가상자산 플랫폼 민트(Mynt)를 통해 발행도니다.스테이블코인은 BTG팩츄얼이 직접 네트워크 보안, 실사, 자금세탁 방지, 규정 준수 프로세스 등을 관리한다.


라틴 아메리카 최대 투자은행 BTG팩츄얼이 세계 최초 은행 발행 달러(USD) 스테이블코인 BTC Dol을 발행했다.5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 보도에 따르면 BTG팩츄얼이 발행한 BTG Dol은 미국 달러화를 기반으로 가상자산 플랫폼 민트(Mynt)를 통해 발행도니다.스테이블코인은 BTG팩츄얼이 직접 네트워크 보안, 실사, 자금세탁 방지, 규정 준수 프로세스 등을 관리한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페) 거래소 코인원(Coinone)이 퓨리에버(PURE)에 대한 투자 주의를 당부했다.5일 코인원은 공식 채널을 통해 "코인원에서 거래를 지원하는 퓨리에버 가상자사넹 대한 투자 주의를 당부한다"라며 "최근 납치, 살인 등 자극적인 내용의 기사가 보도돼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투자시 주의해 거래해야한다"라고 설명했다.또한 현 상황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도 밝혔다. 코인원은 "현재 퓨리에버와 관련된 의혹 등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도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내용이 확인 될 경우 추가적 공지를 통해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스위스 5대 금융사 중 하나인 포스트파이낸스(PostFinance)가 시그넘 뱅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가상자산 구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포스트 파이낸스는 "규제된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 업체 시그넘 뱅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50만명의 고객에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 구매, 저장, 판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필립 먹트 포스트파이낸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디지털 자산은 금융 세계에서 필수적인 부분이 됐다"라며 "시그넘 뱅크와 같이 훌륭한 파트너와 함께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강조했다.

캐시앱 창시자이자 스퀘어(Square)의 최고 기술책임자(CTO)를 역임했던 밥 리(Bob Lee)가 샌프란시스코서 괴한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밥 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신원 미상의 괴한의 칼에 찔렸으며, 이에 경찰은 구조와 의료진을 동원했으나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이에 잭 도시(Jack Dorsey)는 분산형 SNS 노스트르에서 "밥 리의 사망을 확인했다. 가슴이 찢어진다"라고 밝혔다.밥 리 前 스퀘어 CTO / 사진=밥 리 트위터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이 제노토큰(XNO)를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5일 빗썸은 공식 채널을 통해 "제노토큰의 프로젝트 사업 및 개발 진행 현황을 확인하기 어렵고, 커뮤니티 관리가 미흡해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으며, 투자자 보호를 위한 방안을 재단과 확인 중"이라고 발표했다.제노토큰의 빗썸 입금은 오는 16시 중지되며, 지저 연장, 해제, 거래 지원 종료 등에 대한 공지는 4월 3주차(17~21일) 중 발표된다.

덴마크 대법원이 비트코인(BTC) 판매로 얻은 이익을 과세 대상으로 인정한다고 판결했다.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디지털 통화에 대한 투자는 본질적으로 투기적이라는 평결을 지지한다"라며 "비트코인은 일반적으로 제한된 범위에서만 지불 수단으로 사용될 목적으로 취득한다고 가정한다"라고 설명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하드월렛 제조사 렛저(Ledger)가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1억900만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렛저는 이번 라운드로 지난 2021년 6월 진행한 라운드와 비슷한 13억달러에 달하는 기업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파스칼 구티어 렛저 CEO는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거래소에 가상자산을 맡기는 것도, 스위스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도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는 우리에게 더 좋은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이번 라운드로 확보한 자금은 유통 네트워크 확장, 생산 확대, 상품 개발 등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트루 글로벌 벤쳐스, 디지털 파이낸스 그룹, 바이너 펀드, 모건크릭, 캐시 이노베이션 등이 라운드에 참여했다.Anton Gvozdikov / Shutterstock

모간스탠리가 찰스 슈압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의 분석가 마이클 사이프리스는 주식에 대한 위험-보상 균형이 덜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불확실한 수익 전망을 언급하면서 금융 서비스 회사를 하향 조정했다.그는 "주가가 전월 대비 30% 하락했지만 여러 변수에 대한 가시성이 제한되면서 우리는 방관하고 있다"면서 "개선 시점에 대한 확신이 약해졌다"고 했다.이달 초 실리콘밸리 은행의 파산은 투자 커뮤니티를 동요시켰고 더 넓은 은행 산업과 금융 시장에 충격을 줬다.이러한 우려는 2023년에 거의 34% 하락한 슈압의 주가에 부담이 됐다.사이프리스는 현금 예금이 펀드로 계속 이동하는 것이 슈압의 단기 수익 전망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압력 포인트로 보고 있다.이는 현금화로 인한 수익 감소와 자금 조달 비용 증가로 해석된다고 그는 설명했다.또한 그는 "현금 분류(고객 예치금 유출)가 우리가 예상한 속도로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규제 환경이 강화될 예정이며, 이는 수익 전망에 부담을 주고 자본 수익률을 감소시키며 전략적 유연성을 제한한다"고 덧붙였다.모간스탠리는 목표주가도 주당 68달러로 32% 낮췄다.이 목표는 여전히 수요일 종가 대비 23%의 상승여력을 나타내고 있다.사이프리스는 "프랜차이즈 강점은 온전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회사가 반등하고 수익이 완전한 회복에 도달하는 데 2025년까지 걸릴 수 있으며 시장은 그것을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Sundry Photography / Shutterstock

법원이 테라폼랩스 창립자 중 한명인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30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유환우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검찰이 청구한 신 전대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유 판사는 "사실관계 상당 정도가 규명된 것으로 보이며, 국외소재 공범 등이 존재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수사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고 주요 공범이 이미 체포돼 별도의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라고 밝혔다.이어 "일부 혐의에 대한 법적 공방이 있을 여지가 있기 때문에 피의자가 불구속 상태에서 방어권을 행사할 필요가 있다. 사정을 종합하면 재청구 사건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검찰은 지난해 11월 이미 신 전대표 등 핵심 관계자 8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지만, 당시에도 법원은 이를 기각한 바 있다.

미국 기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캐나다 온타리오 증권위원회(OSC)에 등록 제한 딜러(Restricted Dealer) 사전 등록 서약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크라켄은 등록 제한 딜러가 되기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 규칙을 강화하고 사전 등록 기한을 설정하는 캐나다 규제 당국의 요구에 동의하는 서약서에 동의한 것으로 밝혀졌다.당초 캐나다 규제 당국이 해당 규칙들을 거래소에 요구하면서 OKX, 데리비트, 블록체인 닷컴 등 다수 가상자산 기업들이 캐나다 시장을 떠나기도 했다.크라켄은 10년 이상의 기간동안 캐나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캐나다를 기반으로 한 팀원만 250명에 달하는 상황이다.사진=Primakov / Shutterstock

인도네시아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의 주요 이점인 영구적 변조 방지를 활용한 대체 불가능 토큰(NFT) 기술을 문화유산 보존에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무하마드 닐 엘 히맘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부사장은 "최근 퀀텀 템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NFT를 문화 유산 보존과 관광 산업 강화에 적용하는 방안을 시스템을 고안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린다 아다미 퀀텀 템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더리움, 알고랜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문화 유산과 관광을 위한 멀티체인 NFT 마켓플레이스를 개발했으며, 이 플랫폼으로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와의 협력을 통해 유형 및 무형 문화유산을 고유한 디지털 자산으로 토큰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FIDO(Fast IDentity Online)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30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플랫폼 보안 강화와 패스키 통합 시스템 도입을 위해 FIDO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라며 "추후 암호 패스키를 통해 여러 사이트, 앱, 장치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패스키는 다중 요소 인증(MFA) 및 다중 서명 기술 등 다수의 자산 안전 유지 시스템을 포함할 전망이다.FIDO 얼라이언스는 온라인 환경에서 비밀번호를 대체하는 안정성 인증 방식 FIDO 기술 표준을 정하기 위해 지난 2012년 7월 설립된 단체다.

유니세프(Unicef)가 탈중앙 자율조직(DAO) 개념을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아룬 마하라잔 유니세프 블록체인 책임자는 "현재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분산된 디지털 공공재를 위해 탈중앙 자율조직 프로토타입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프로토타입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난 2019년 10월 도입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기부금 등을 DAO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새로운 곳에 지원하는 등의 기능을 구축하는 것이다.사진=Djohan Shahrin/Shutterstock

이번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3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 신규 실업 수당 건수는 19만8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19만6000건을 소폭 상회했다. 지난주 기록한 19만1000건보다는 7000건 많았다.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68만9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169만7000건을 상회했으며, 지난주 기록한 168만5000건에 비해서는 약 4000건 늘어났다.같은시간 발표한 4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는 전분기 대비 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발표한 잠정치보다는 0.1%p, 속보치보다는 0.3%p 낮은 수치다. GDP 물가지수는 3.9%를 기록했다.노동지표와 GDP가 소폭 악화된 수치를 보였으나, 예측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자 지수 발표 이후에도 나스닥 선물,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들의 가격은 큰 변동폭을 보이지 않았다.나스닥 선물은 전일 대비 0.67%상승한 1만2925P, 비트코인(BTC)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1.07% 상승한 2만86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사진=Andriy Blokhin / Shutterstock

분산형 파생상품 거래소 레벨 파이낸스(Level Finance) 커뮤니티가 토큰 보유자 가치 강화를 위해 2억달러 상당의 LVL 토큰을 분산형 자율조직(DAO)로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현재 레벨 파이낸스 커뮤니티에서 제안된 DAO로의 토큰 이전 제안의 투표는 내일 마감되며, 현재까지 100%의 찬성률을 보이고 있다.이번 제안을 통해 팀 할당량으로 분배돼 있던 200만개의 LVL토큰은 DAO 트레저리로 이전될 전망이다.

40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비트코인(BTC) 분기 옵션 상품의 만료 일자가 다가오면서 주말 동안 변동성이 심해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앰버데이터 자료를 인용해 "내일 데리비트에서 22억4000만달러 상당의 콜옵션, 17억3000만달러 상당의 풋옵션이 만료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에 딕 로 TDX 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CEO)는 "내일 엄청난 규모의 분기별 옵션 만료가 있다. 이로 인해 유동성이 발생하면 양방향으로 엄청난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기술 전문지 핀볼드(Finbold)가 선정한 10대 핀테크 유니콘 기업 순위에 리플(XRP)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 3개가 이름을 올렸다.30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가상자산 기업은 리플로 전체 5위를 차지했다. 리플은 가상자산 결제,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기업가치는 약 150억달러로 추정됐다.리플의 뒤를 이어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블록체인닷컴이 140억달러의 기업가치로 전체 6위를 차지했으며,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가 133억달러의 가치로 8위에 자리했다.이에 핀볼드는 "10대 유니콘 순위 상위에 블록체인 중심 기업들이 등자하는 것은 금융 부문에서 가상자산 산업의 관련성과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라며 "가상자산 기업의 주류화는 기업계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사진=핀볼드

트론(TRX)이 대대적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통해 스테이크 2.0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30일(현지시간) 트론DAO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트론 네트워크가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스테이크 2.0이 활성화될 예정이며, 트론 네트워크 내 리소스 유연성, 투표 관리 기능이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스테이크 2.0 기능은 나일 테스트넷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2.0 관련 기능을 시험해보고 테스트할 수 있다.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 前 FTX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정부가 주장하는 13개 범죄 혐의에 무죄를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30일(현지시간) 로이터는 익명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SBF는 미국 정부가 주장하고 있는 4000만달러 상당 중국 정부 뇌물 공여 등 13개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미국 정부가 제기한 새로운 혐의들은 오는 10월 2일에 시작될 SBF의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SBF는 고객 자금 무단 사용, 사기 등 8개의 혐의에 대해서도 무죄를 주장한 바 있다.

엑시 인피니티(AXS) 운영사 스카이마비스가 트라이브 등 4개 게임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로닌 기반 웹3 게임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스카이마비스는 다이렉티브 게임즈, 트라이브, 베일 게임즈, 보울드 등 4개 게임 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로닌 네트워크 기반 게임을 구축하고 고유한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스카이마비스는 로닌 블록체인을 위임 지분 증명(DPoS) 합의 매커니즘을 전환한다고 밝혔다.트러그 응우옌 스카이 마비스 최고경영자(CEO)는 "DPoS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넓은 웹3 세계에 우리의 인프라와 기술을 개방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것이 커뮤니티 중심적이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보르제 슈투트가르트 거래소의 디지털 부서 블록녹스가 독일 금융 규제 기관 바핀(BaFin)으로부터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라이센스를 확보했다.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보르제 슈투트가르트 거래소는 이번 라이센스 확보를 통해 가상자산 거래 및 커스터디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기관, 은행, 중개인, 자산관리자 등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마티아스 보엘켈 최고경영자(CEO0는 "바핀 라이센스를 통해 디지털 자산 중개, 거래, 커스터디 등 산업군에서 원스톱 거래소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홍콩 기반 사모펀드 SAIF파트너즈의 벤 엔지와 기술 투자자 커트 쉬가 초기 웹3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프로디지털 퓨처 펀드를 통해 1억달러 규모 펀드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프로디지털 퓨쳐 펀드는 지난 6개월동안 약 3000만달러를 모았으며, 오는 2023년 말까지 1억달러의 자금을 모금할 계획이다.현 시점 선화 킹스웨이 캐피털, 고린 인터네셔널 그룹 등 투자자들이 프로디지털 퓨쳐 펀드를 지원하고 있다.

일본 재무부가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 디지털 엔화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현지시간) NHK는 "재무부가 CBDC 타당성 조사를 위한 전문가 패널을 다음달 출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전문가 패널들은 일본은행이 2년 이상 수행했던 개념 증명 실험 결과를 활용해 디지털 통화 프레임워크 생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과거 일본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직까지 일본은 디지털 엔화 발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체포 이후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권법에 대한 논의도 가속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코인데스크 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지난 28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 내 공정성 회복과 안심거래 환경 조성 △가상자산 불공정 거래 규제 등 가상자산 관련 법안 13건을 상정했다.정무위 관계자는 "정무위 법안심사1소위에서 윤창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디지털자산안심거래법 1회독이 마무리됐으며, 백혜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규제 등에 관한 법률과 함께 다음 달 법안 소위에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무법인 율촌이 토큰증권(ST)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다고 발표했다.30일 토큰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율촌 토큰증권 TF는 김익현, 김시목 변호사를 주축으로 구성되며, 토큰증권 제도화를 통해 각종 자산들을 다양한 형태로 투자상품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자들에게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알케미페이(ACH)가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OK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30일(현지시간) 알케미페이는 공식 미디움 채널을 통해 "OKX와의 협력을 통해 법화-크립토 온램프 솔루션을 출시했으며, 이제 OKX에서 알케미페이의 온램프 결제를 사용해 비자, 마스터카드로 법정화폐 입금과 모바일 지갑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알케미페이는 약 173개국에서 비자, 마스터카드 결제를 지원하며, 낮은 수수료와 빠르고 간단한 KYC를 통해 약 300개 이상의 법정화폐 결제 채널을 제공한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강세장에 힘입어 기업가치 10조원 '데카콘'에 등극했던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기업가치가 3조원대까지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두나무 전직 임원 등이 주당 9만5000원에 약 400억원 규모 지분을 매물로 내놨다. 주당 가격을 통해 기업 가치를 환산해보면 불과 3조3000억원에 불과하다. 두나무의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순자산인 3조3100억원보다 기업가치를 더 적게 평가했다는 것이다.현재 두나무 지분이 시장에 나온지 한달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인수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한 관계자는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투자자가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두나무의 기업 가치가 2조원대 이하로 내려갈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음원 플랫폼 '플로' 운영사이자 SK스퀘어 관계사인 드림어스컴퍼니가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업 목적에 인공지능(AI) 기반 사업,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판매, 가상자산 매매·중개업을 추가했다.드림어스컴퍼니의 이런 행보는 AI와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SKT 등 정보통신기술(ICT) 관계사들과 유사한 행보로 해석된다.드림어스컴퍼니는 "AI 기술을 접목한 음원 추천 등 서비스 고도화,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에 힘쓸 것"이라며 "블록체인 사업 추가를 통해 이 기술을 핵심 미래 결쟁력으로 꼽는 세계적 흐름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바이낸스가 최근 규제 당국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범위에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30일 가상자산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퀀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CFTC 소송 이후 바이낸스의 트랜잭션을 검토해 본 결과, 규제 문턱이 높아진 후에도 바이낸스 거래소 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보유량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부정적인 업계 소식이 있음에도 바이낸스 거래소의 코인 유출에 대한 움직임은 적었다. 유출 데이터를 봐도 총 보유량 대비 안정적 범위에 머무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물론 CFTC 소송 이슈는 아직 진행형이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된다는 점도 분명히했다. 크립토퀀트는 "CFTC의 기소는 발표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 추후 진행 상황과 온체인 데이터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이런 점들을 종합해 볼 때 아직 바이낸스가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지 않았다는 점도 언급했다. 크립토퀀트는 "다른 거래소에서 바이낸스로 코인들을 보낸다는 것은 투자자와 트레이더들이 여전히 바이낸스 거래소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설명했다.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소매 가상자산 공개(ICO) 한도 해제를 검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방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SEC는 현재 1인당 30만바트(약 1137만원)로 설정돼 있는 개인투자자 ICO 투자 한도를 없애는 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SEC는 "투자 제한이 해제되면 개인 투자자들이 ICO를 통한 위험에 더 많이 노출 될 수 있지만, 디지털 자산 사업자들이 더 넓은 분야의 사업 확장을 지원 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공청회는 오는 4월 27일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