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의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코인베이스는 이와 관련해 "베이스가 새로운 수익 기회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티모시 마사드(Timothy Massad)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의장이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은 크립토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고 밝혔다.그는 "전통 금융 기업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 출시는 해당 기술이 크립토 이상의 가치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전 연인 그라임스(Grimes)가 최근 기술 전문지 와이어드와의 인터뷰에서 음악 커리어보다 대체불가능토큰(NFT) 판매를 통해 거둔 수익이 더 많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앞서 그라임스는 지난 2021년 자체 NFT 판매를 통해 약 600만달러를 번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이에 대해 "NFT와 가상자산이 단순히 이른 시간 안에 큰돈을 벌려는 사람들로 인해 오염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디지털 아티스트가 가져갈 수 있는 보상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10일 00시 26분 전일 대비 1.27% 하락한 1만3708.3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다우 존스 지수는 0.43% 하락한 3만5163.99포인트, S&P500 지수는 0.62% 하락한 4471.6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가상자산 채굴업체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 Holdings)이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기간 매출액이 8180만달러 규모를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이는 시장 예상치(834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치다.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9일 전일 대비 0.79% 하락한 1만3884.32포인트를 기록했다.다우존스 지수는 0.45% 하락한 3만5314.49포인트, S&P500 지수는 0.42% 하락한 4499.3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라이언 살라미(Ryan Salame) 전 FTX 디지털 마켓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거래소 붕괴와 관련해 연방 검찰과 형량거래(Plea Deal, 형사소송에서 검사가 피고에게 유죄를 인정하는 대가로 양보를 제공하는 합의)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블룸버그 통신은는 라이언 살라미가 빠르면 9월 선거자금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그가 검찰에 협조 및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에 대해 증언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게리 왕, 캐롤라인 엘리슨, 니샤드 싱 등 FTX 임원이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바 있다.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렌 등 미국 상원의원 4명이 가상자산 자금세탁 방지법을 다시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법안에는 해외 계정을 이용한 1만달러 이상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해외금융계좌 신고(FBAR) 의무화 내용이 포함된다. 나아가 이전 제안된 법안과 다르게 자금세탁 또는 탈세 의심 활동 보고 내용과 자체 커스터디 월렛에 대한 신원 및 기록 요구 강화 등 내용이 포함됐다.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검찰이 성명서를 통해 법무부(DOJ)가 오는 10월 열리는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 재판에서 그가 불법 선거자금을 후원했다고 주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미국 뉴욕 남부지검이 SBF의 불법 선거자금 혐의 기소 철회를 밝힌 지 2주 만이다.미국 검찰은 차주 10월 재판을 위해 불법 선거자금 후원 혐의를 제외한 초기 혐의 7가지에 대한 대체 기소장을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법무부는 이와 관련해 "검찰은 대체 기소장에 SBF의 기존 혐의(사기 및 돈세탁 혐의)와 함께 불법 선거자금 후원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라며 "피고는 정치 자금 후원을 통해 사기 수익금 출처를 은폐하려 했다"고 전했다.이어 "피고의 불법 선거자금 후원 혐의는 재판에서 직접적인 증거로 채택될 수 있다"라며 "고객 예치금을 선거 캠페인에 사용한 것은 기소된 기존 혐의와 연관된다"고 설명했다.한편 SBF는 지난해 12월 제기된 혐의 8가지(FTX 고객 대상 사기 등)에 대해 오는 10월 2일(현지시간) 재판 받게 되며, 그 외 추가 혐의 건은 2024년 3월 1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인프라 스타트업 퍼퍼 파이낸스(Puffer Finance)가 시드라운드에서 55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투자는 렘니스캡(Lemniscap)과 라이트스피드(Lightspeed)와 팩션(Faction)의 조인트 벤처인 라이브스피드 팩션이 주도했으며, 300억달러 규모의 자산 운용사 브레반 하워드 디지털(Brevan Howard Digital·BHD)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퍼퍼 파이낸스는 해당 투자를 통해 오픈소스 보안 서명 제품을 개발하고, 비허가형 스테이킹 풀을 구축할 예정이다.

커브파이낸스 생태계 옴니풀 코닉파이낸스(Conic Finance)가 8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격자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반환 자금의 10%를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앞서 코닉파이낸스는 지난달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으로 326만달러를 도난당한 바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8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체 자산관리 서비스 바이비트 웰스 매니지먼트(Bybit Wealth Management)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용자가 가상자산(암호화폐)을 관리, 계획,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료 종합 서비스로 알려졌다.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9일 00시 09분 전일 대비 1.56% 하락한 1만3776.13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다우 존스 지수는 1.13% 하락한 3만5071.24포인트, S&P500 지수는 1.16% 하락한 4465.9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월터 헤서트(Walter Hessert) 팍소스 최고전략책임자(CSO)가 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 PYUSD는 규제기관의 감독을 받는 첫 스테이블코인으로,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PYUSD가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야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유통되는 스테이블코인의 대다수 점유율은 테더 USDT가 보유하고 있다"라며 "PYUSD의 차별점이자 경쟁력은 발행을 맡은 팍소스가 뉴욕금융감독국(NYDFS)의 규제를 받는 신탁회사라는 점"이라고 전했다.이어 "우리에게는 준비금 관리를 비롯해 발행 관련 모든 활동을 감독하는 규제기관이 있다"라며 "이는 해당 코인을 보유하는 모든 사람이 뉴욕의 감독 및 규정에 따라 보호받는다는 사실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나아가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을 파산 리스크"라며 "팍소스가 파산할 경우, 규제기관인 NYDFS가 개입해 이용자 자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파이 앱 스태드파이(Steadefi)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킹 공격에 노출돼 스태드파이에 예치된 모든 자금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발표했다.현재까지 예상 피해액은 33만4000달러 규모이다. 스태드파이 팀은 이와 관련해 "현재 해커와 협상을 위해 온체인 메시지를 전송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8일 전장 대비 0.61% 상승한 1만3994.40포인트를 기록했다.다우존스 지수는 1.16% 상승한 3만5473.13포인트, S&P500 지수는 0.90% 상승한 4518.4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