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윌리스턴시, 가상자산 공과금 도입 이어 공항에 비트코인 ATM기 설치
미국 노스다코타주 윌리스턴시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공과금 납부 도입에 이어 공항에 비트코인 ATM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18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윌리스턴시는 윌리스턴 베이신 국제공항에 시 행정부 주도로 가상자산 ATM기를 설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ATM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시바이누를 포함한 40여개의 가상자산을 현금으로 사고 팔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윌리스턴시 재정책임자인 헤라클레스 커밍스는 "공항과 시 정부가 주최하는 가상자산 ATM기 도입의 최초 사례가 될 것"이라며 "시의 가상자산 결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는 공항에 도입한 가상자산 ATM기의 수요가 증가할 경우 시청에도 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월 윌리스턴시는 가상자산 결제 업체 비트페이와 제휴를 통해 가상자산을 통한 공과금 지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